김동연 경기도지사, " DMZ는 다양성과 가능성의 땅입니다"


"평화와 더 큰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 김동연지사가 16일 DMZ 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김지사는, "DMZ는 분단과 갈등의 땅 이다. 그러나 평화와 협력의 가능성 그리고 ‘더 큰 평화’인 생태적 다양성의 땅 이다. 우리 경기도의 일부이며, 경기북부 특별자치도의 자산이 되어줄 가능성의 땅 이다."라며 DMZ에 특별한 관ㄴ심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또한,"평화는 흔히 전쟁의 위협으로부터의 안전 또는 긴장 완화라는 의미로 쓰인다. 하지만 더 큰 의미로 보면 세대 간 화합, 환경과 생태, 지속가능성, 청년의 미래, 기후변화와 인구위기 등 인류 공동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포괄 한다."며,

 

"경기도는 Let’s DMZ라는 일련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더 큰 평화’ 즉 생태와 기후위기 대응 등으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1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DMZ 포럼 공동조직위원장직인 최재천 교수와 대담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이는 ,"오랜만에 찾아뵈면 첫마디가 “DMZ는 잘 있나?”는 것이다. 세계 생태학자들이 DMZ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잘 드러나는 일화 이며, DMZ가 온대지역에서 유일하게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 있는 생태의 보고이기 때문이다."며 김지사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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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의 가치를 알리고 평화와 더 큰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