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단기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단기청소년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수원역 로데오거리 및 SNS를 통해서 ‘하계방학 계기 전국 청소년쉼터 연합아웃리치’를 개최했다.


청소년단기쉼터는 가정밖청소년(가출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하계방학 계기 아웃리치는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관내(남부, 중부, 서부) 경찰서,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수원YMCA가 연합으로 진행했다.


본 활동은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이용안내 및 입소지원, 홍보물품 배포 등 대면 활동과 더불어 SNS를 활용하여 댓글 작성 및 고민상담하기, 쉼터 안내 게시글 업로드를 진행하여 청소년쉼터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가정밖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