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혹서기 대비 보훈가족 '건강한 여름나기' 위문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코로나19 재유행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초고령 재가복지대상자댁을 위문했다.


한국성 지청장은 7월 27일 신◯남(왼쪽 사진, 91세, 의정부 거주)어르신, 8월 4일 이O섭(오른쪽 사진, 91세, 포천 거주)어르신 댁을 차례로 방문하여 거주환경과 건강 안부를 확인하고 혹서기 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선풍기를 전달해 드렸다.


의정부 신◯남 어르신은 “선풍기가 오래돼서 언제 고장날까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지청장님께서 오셔서 건강도 물어봐주시고 새 선풍기도 가져다주시니 더위 걱정 없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무척 기뻐하셨다.


한국성 지청장은 직원들에게 폭염 대비 취약계층 재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보답하는 ‘든든한 보훈’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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