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 조선시대 부동산 거래 체험활동 교구 보급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단체 대상 교육키트 보급 사업… 8월 3일부터 모집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수원광교박물관에  ‘2021년 병아리 박물관 탐험대’ 교육키트 보급 사업을 시작 한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유아단체교육 ‘병아리 박물관 탐험대’ 대안으로 수원광교박물관 테마전 ‘조선 부동산 움직이다’와 연계한 교육 꾸러미를 제작해 유아 교육 기관에 보급 하기 위함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30개 단체 (※ 9~11월 매달 10회 운영)를 대상으로 , 8월 3일부터 정원 초과 시까지 선착순 모집 한다.

 

부동산의 개념과 조선시대 부동산 거래 절차를 알아보고, 보드게임 방식의 부동산 거래 놀이를 통해 소유와 경제관념을 배워보는 내용으로 구성 된 이번 사업은 , 교육 키트(꾸러미) 구성품 : 활동지, 부동산 거래놀이 카드, 엽전, 활동 스티커, 교사용 지도안 등으로 이루어 졌다.

 

 

9월부터 신청 단체에 교육 키트 발송, 지도교사가 자체적으로 교육 진행하며 무료로 실시 된다.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https://ggmuseum.suwon.go.kr) ‘박물관 교육→2021 하반기 유아단체교육 병아리박물관탐험대’에서 9~11월 중 희망하는 달을 선택해 신청 하면 된다.

 

한편,수원광교박물관 테마전 ‘조선 부동산 움직이다’는, 조선시대 부동산과 거래의 종류·참여자, 공증 절차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테마 전시회, 내년 1월 2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 2층 소강실에서 열린다.

 

사운(史芸) 이종학 선생(1927~2002)이 기증한 조선시대 부동산 계약서‧관습조사 보고자료 등 부동산 거래 관련 고문서와 서적 45점 전시 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매주 월요일 휴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