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지회 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박용옥 회장, “장애인도 사회통합,온당한 권리, 보장된 사회의 소속인 이다”


장애인의 인구가 전체의 약 5%정도 차지
옛날에는 먹는 복지를 했다면 지금은 활동 복지를 해야
장애인 복지정책을 전국 1위를 만들겠다는 공약 지켜주길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매년 4월20일은, 1981년 UN총회에서 ‘세계장애인의 해’를 선포g한후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여러 가지 행사를 개최해 왔다.

 

여러복지정책을 내놓고 실행하고있지만,수많은 장애인은 우리사회에서 아직은  많은 차별과 편견에 시달리고 있다고 이야기하는게  현실이다.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배우고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장애인을 차별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엄연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나뉘운다.

그렇게 동반하는 세상에서 현재 장애인의 인구가 전체의 약 5%정도 차지하고 있지만, 장애인이 누구이며 단순히 정신적,육체적 결함으로 일상생활에 제약 받는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

 

그들을위해 국가에서 또는 각 지자체에서 끊임없이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그들은 ‘평등한사회’,‘보장된사회’,를 만들어 ‘사회통합’에 진입할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 박용옥 회장을 만나 그들이 꿈을 펼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목소리에 힘을실은 이유를 들어보기 시작했다.

 

(사) 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는 어떤 단체

 

“ 장애인 연맹은 장애인법을 제정하고 대한민국 외 전 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해서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뛰고 있는 인권단체 이다.”

 

화성시 장애인 자립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 장애인 복지는 세대와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애인 복지는 살아있는 복지를 하고 평등해야하는데 화성시 장애인 복지는 현재 안타까움을 자아 내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요구하고 실행되는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장애인 복지란 틀을 벗어나야 하는데 그 틀을 깨지 못하고 있다. 옛날에는 먹는 복지를 했다면 지금은 활동 복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장애인도 밖으로나와 교육도,일자리도 주어져야 해서 기술도 배워야하는 움직임이 주어져야할 환경이 돼야 우리사회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라 생각한다.“

 

화성시 승격30주년이 되면서 장애인복지정책은 어떻게 이루어져 왔나

 

“민선 3.4기에 시장을 지낸 최영근 전 시장은 장애인들이 처음 방문을 열고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유니버셜디자인을 도입하여 위험한도로에서 안전하게 어디든지 갈수있게 해주셨다. 지금 생각하면 참 고마운 일이다.

 

그 이후로 장애인 복지는 아주 미약했다.

그래서 장애인 단체들끼리 뭉쳐 활동을 자초 했고 목소리를 높이는 장애인 행사를 펼쳤지만 누구도 참석도 눈길도 주지 않았던 시절을 생각하니 정말 암담하고 섭섭하고 힘든 시기를 겪었었다.

 

화성시의 장애인 복지과 공무원들을 보면 이곳이 무엇을 해야 하는것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하고일반인 보다 부족한면을 채워줄 생각을 하며 눈 맞추어야 배려 해줘야 함을 잊은채  ‘뭐든지 안돼’라는 틀에서 못벗어나고 있다.

 

안되는 것을 되게 하는게 장애인복지과 공무원들의 할 일 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점이 많이 부족하다. 복지는 앞으로 많이 변해야 한다.

 

지금 서철모시장은 변화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있다고 생각한다.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지만 아직은 부족하기에 더욱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

 

모든 분들이 공약에 당선되면 장애인을 위한 내용을 내놓지만 당선되면, 계속 진행중으로 되고 특히,교육에 투입되어 재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지만 일반인과 섞여 하다보니 왕따를 당하기도,배제 당하기도 한다.

 

어울려하는부분이 부족하여 개인적으로 창업을 해서 일을 하려 하지만, 장애인은 본인외에  따른 가족이 있고 힘든면을 나누며 같이 할 수 있는 협동조합 같은 것을 구성하여,  협동해서 기술을 가르치고 일하면서 가족을 돌볼수 있는 공장 같은 장소를 만들어 기회를 제공 해줘야 한다.“

 

화성시 장애인 단체회장이나 단체장들이 수년 아니 수십 년 동안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다?

 

”센터장이나 타 단체나 단체장은 전부 다 활동비는 받고 일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

그러나,장애인 단체장들은 아무런 활동비 지원이 없다.장애인 단체장에 대한  처우개선도 이제는 변해야 되지 않나 싶다.“

 

화성시장과 장애인 관련 부서에 꼭 하고 싶은 말

 

” 장애인 모두 밖으로 나와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서철모 시장님께서 약속하셨다. 화성시 장애인 복지정책을 전국 1위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신것처럼 진정으로 전국 1위가 될 수 있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특히 4월은 장애인의 달이다. 바라는 소망이 있다면 사람에 대한 복지정책을 하고, 늘 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무엇보다 장애인우선 복지정책을 펼쳐주길 하는 바람이다.

 

장애인을 대표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시장님께 전하고 싶다. 앞으로 남은 임기 또한 저 자신도 이 한 몸 헌신하며 봉사할 것을 약속드리겠다.“

 

지금도 생각해본다. 과연 우리는 차별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