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재정교육감,경기혁신교육 10년의 성찰과 그 이후 전망을 어떻게 평가할것인가?

학교의 문화를 바꾸려는 교사들의 자율성과 열정이 혁신학교의 토대가 되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1일 경기도이재정 교육감은 10월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의 10년을 되돌아보며 성찰과 이후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회견을 가지면서 다시 한번 혁신학교의 자태를 설명하면서 10년세월의 모습을 담아내기 시작했다.

 

2000년 봄 경기도의 한 작은 마을에서 혁신교육은 시작되었고 폐교 위기에 있던 작은 학교를 살리려는 교사들의 열정이 혁신교육의 시발점이였으며,교사들은 학생들의 평가방법을 바꾸면서 학생들이 시험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만들었고, 공교육에 별로 희망을 가지지 않았던 학부모들을 혁신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학교 전체를 변화시켰고, 학생들은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해졌다. 이것은 마침내 “새로운 학교 만들기 운동”으로 번져 나갔던게  2009년 13개 학교를 혁신학교로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혁신학교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였으며, 혁신학교에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였고,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으로 낮추어주었으며, 교육과정의 편성에 자율권을 주었다고 했다.

 

혁신학교는 새로운 학교의 모습을 만들어 갔고 학교 안에 교육의 공공성과 민주성을 살려 나가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뿌듯함도 자아 냈다.

 

 

2014년에는 혁신학교가 전체 학교 수의 10%를 넘어서면서, 학교 간에 격차가 생기고 이에 따른 

혁신학교의 성장과 발전에는 고통이 따랐는데 그 중에 문제는 혁신학교 졸업생이 상급학교의 진학이 어려웠던 점을 꼽았다.

 

대안으로 나온 정책이 2015년부터 시행한 혁신공감학교이혁신며, 공감학교는 혁신학교로 발전하기 이전 단계로서, 교사들의 동의를 얻어 혁신교육을 학급별로 또는 학년별로 진행하는 학교들이 지정되어 나갔다고 했다.

 

또 하나의 정책은 지역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하는 것과,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의 특성에 따라 학교와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체제를 만든 부분이라 했다.

 인력지원, 교육환경개선 그리고 교육프로그램의 지원이 중심 사업이,이제는 경기도의 거의 모든 시군들이 혁신교육지구로서 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육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혁신교육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는, 첫째로 경기도의 사회적, 문화적, 지리적인 다양성을 어떻게 교육에서 실천해 가느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잠재력과 다양성을 어떻게 살려 나가느냐는 이제까지 집합적인 교육을 개별적인 교육으로, 통제와 강제하는 교육을 자율적이며 개별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으로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는가라는 것이다.

 

둘째로 4차 산업혁명의 급진적인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교육의 정당한 가치를 어떻게 추구해 갈 수 있느냐라는 것이다. 미래시대는 공유, 소통, 융합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더욱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존중하는 “공동체적 사회”를 요구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올바르게 만들어 가기 위하여 혁신교육, 혁신학교는 다시 한 번 변신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별로 각각 다른, 다양한 혁신교육을 위한 “혁신교육 3.0”을 추진하는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교육 자치를 학교 민주주의와 학교자치를 통하여 이루는 과제가 선결되어야 할 것이고 , 마지막으로 강조하는것은 교육청과 교육청과의 불균형을 지적하며 기준과 규정이 묶여있다면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행정 구역에따라 인구수 학생수에 따라 행정업무를 분할하고 비례돼야 함을 주장하였다.

 

 

또한,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있을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컨퍼런스'에  “존엄 : 교육 변화를 위한 차세대 글로벌 도전”, “정의 : 불확실성의 시대에 교육의 본질 유지하기”, “평화 : 교육의 본질” 이라는 주제를 공유하는 자리에  참여를 촉구 했다.

 

혁신교육의 미래는 교육의 혁신, 미래의 희망,학생의 자치가 이끌어져 감을 내세우며 맡겨진 소임을 다하고 교육적 가치를 재 확인하는 기본정신으로 다듬어 가겠다며 회견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