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인턴뷰 릴레이 2탄]화성시의회 송선영의원"애향심이 있어야 화성시를 지킨다"


어떠한부분도 거리낌 없이 당당하게 하고 싶고 동탄의원이 아닌 나는 화성시 의원이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지난 12일 화성시의회 송선영의원(교육복지위원회 )을만났다.이름으로는 여자이름이였지만 해병대출신을 자랑할만한 굵은 의회 활동에 많은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열어 보았다.

 

◆ 화성시 의원 행동강령조례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면

 

행정사무기간중에 일반시민들이 찾아와서 민원을 제기했을 때 공무원들의 내부규칙 행동 서비스행동강령에 일반적으로 따르는데 민원제기가 불편한점을 의원과 대동해서 의견 전달하기를 바라는 부분에서 필요성을 느껴서 만들게 되었다.

 

지금 화성시의회는 대부분이 초선이다.의원들의 품위나 행동에 대한 실망감을 공부하면서 서로의 경쟁심이 더나은 품위를 지키기 위해 윤리위원회도 만들었다.


◆의원 하기 전 환경관련 시민활동을 많이했는데 정치 입문 계기는

 

1990년에 해병대전우회 발대식에 참여했다. 10년 동안 활동을 하다보니 여러활동을 하게되는데,

미순이 사건 시위도 하고 환경위원과 진보단체와 이장단 설득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촛불시위도 했다.

2010년도에 주변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아 향남지역 자유한국당 협의회장 맡으면서 정치색을 입기 시작을 했다 지역 책임자로서 활동하다가 여러 가지 협의회 활동이 제한적인 부분의 한계가 느껴져서 정치를 하게되었다.

어른들에게 늘 하던대로 식사도 대접하고 했던 것이 선거법위반이 되었고,항소하여 벌금 90만원으로 의원직은 할수있었지만 봉사라는 부분에 조심스러워 지긴 했다. 지금은 가끔가서 하게된다.

 

◆ 이 외에 화성시의 지금문제점이 무엇인가?

 

역대 시장들이 여기 고향이 아니다보니 애향심이 없어 제대로 이루어진 행사가 없다.

작년 선거때 시장후보에게 동탄에서 제부도까지 네비게이션 안키고가면 시장으로 인정해주겠다고 제안한적도 있다.고향사람은 어렵지 않지만 외부사람들은 가기가 쉽지 않다.

 

제암리기념행사를 예를 들면 상징성이 3.1절 행사인데 그 행사를 동탄유엔아이에서 했다 그럼 왜 제암리에서  4.15 행사는【3·1운동 때 일본군이 수원(지금의 화성시) 제암리에서 주민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한 만행사건.1919년 4월 15일】 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 런점이 아쉽고  역사성, 상징성이 없는 행사에 대한개념이 부족하다

공무원은 어쩔 수 없는 눈치 보기급급하지만 본인은  어떠한부분도 거리낌 없이 당당하게 하고 싶고 동탄의원이 아닌 나는 화성시 의원으로 떳떳하게 말하며 의원생활을 할것이다.

 

동서 균형발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시설.생태.역사에 맟추어 생각하게 해야한다. 동탄시가 아니고 거기도 화성시다. 자꾸 교류가되어 섞여야 하는데 먼저 의회 7대에서 시티투어 할때보니 70%감면에 대해 이사온지 1년된 사람에게 했는데 이건 불합리하다 오히려 5년이상 된사람에게 혜택을 줘야하는부분을 지적하고 고쳐나가는 행정이 혼자 헤쳐나가기가 역량부족 이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화성시는 특별한 무형문화재도 없구 교과서에 나오는 홍난파는 수원군 남양면 활초리 출신인데 막상 지금의 남양에는 홍난파에 대한 자료도 흔적도 없다.이런부분을 개발하여 알리고 싶다.

 

 

◆ 준비 한 다른조례에 관해 설명해 준다면.

 

'병역명문가 예우에관한 조례'가 있다. 본인 아버지가 참전용사 나는 해병대 아들도 해병대 이렇게 3대가 군인가족이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한사람을 예우를했으면 했다.그래서 더 가치가 있다고,시 행사중에 우선적으로 대우와 예우를 해주었으면 한다.

실질적으로 조사파악하여 적용 시켰으면한다.

 

◆앞으로 중점적으로 펼칠 의정활동이나 시민에게 하고싶은말

 

화성시가 백만도시로 가는데 우리 역사 전통 생태에 대해 조금더 애향심과 애착을갖고 활동하고싶다.동탄쪽 발전도 지지하지만 여기에 생태를 지키는일을 하고 싶다.

늘상 초심 잃지않고 지역을 위해서 동네가 아닌 화성시를 위해서 기여하고 싶다.

진보적인 이야기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같이 갈수 있는부분을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송선영의원과 인터뷰하는 동안 당적을 떠나 옳은소리 할수있고 진정으로 화성시를 사랑하는마음을 품어내는, 진정한 정치인은 할말을 할줄아는 그런사람임을 자초하기에  인터뷰하는동안 막힘이 없었고  그자리를 일어서는데 왠지 시원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