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시민단체들이 잇달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중앙감리교회는 지난 8일 연탄 4200장과 쌀, 라면 등을 저소득가구 9곳에 전달했다. 또 용인애향회는 9일 연탄 1000장을 2가구에 전달했다.
이들 단체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저소득가구와 홀로어르신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모현읍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