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조종면회가 21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의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농사지어 마련한 성금이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힘이 되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조종면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조종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경제적 지원 및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한국공공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경영활동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도약한 성과여서 주목된다. 군 관계자는 22일 “이번 성과는 가평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국내 지방자치 경쟁력을 평가해 온 지표다. 지방자치 경영성과와 지역 경쟁력의 세밀한 분석을 목표로 개발돼,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 공식 통계(80개 지표, 250개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측정한다.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이 평가는 지방자치 경쟁력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가평군이 1위를 차지한 경영활동 부문은 공공행정, 지방재정, 생활환경, 지역경제 등 11개 분야에 민원 처리, 방문 건강관리, 재정자립도, 문화관광 세출액 등 25개 세부 지표가 평가 기준이다. 가평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청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평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청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후원했다. 회원들은 이틀간 정성껏 담근 1,200포기의 김치를 청평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구 등 약 2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군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 ‘희망풍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7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로보큐브테크㈜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1,000만 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봉사회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지원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로보큐브테크 김영석 대표는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봉사회원들이 함께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내년에도 가평군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로보큐브테크는 남양주시에 본사를 둔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로, 남양주와 구리, 양평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가평적십자 원지연 회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군 복지정책과 지병록 과장도 “적십자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는 폐기물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단속과 홍보,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등 자원순환 정책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 그룹(A, B, C)으로 나눠 △폐기물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등 14개 정량평가 지표와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점검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C그룹에서 △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향상 △주민 참여 확대 정화 활동 등 14개 평가 항목과 특화된 자원순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가평군은 ‘가평군의 자원순환 이야기’를 주제로 △대형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시니어 환경 지킴이 정화 활동 △1회용품 절감을 위한 다회용컵 보급 및 텀블러 세척기 설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 △신문지 재활용 종이가방 제작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택순 자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가을 마켓섬참여농가가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판매수익금 중 일부인 1,18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전하고 있다. 마켓섬은 가평군이 가을 꽃 페스타 기간 동안 자라섬 행사장에서 운영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관내 농가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홍보에 기여해 왔다.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잣송이농원 김지원 대표는 “마켓섬에 참여한 46개 농가가 모은 기부금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평군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은 가을철 산불 예방에 나섰다. 기상 여건은 평년보다 비슷한 수준이나, 11월~12월에는 낙엽이 떨어지고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으로, 단풍명소 방문 및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한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산불 원인의 약 60%의 산불이 입산자 실화,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입산자 관리 등 선제적인 예방 대응이 필요하다. 가평소방서는 ▲산불 예방활동 ▲산불 상황관리 및 대비태세 구축▲산불 대응 태세 강화 등을 실시하여 산불 발생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을철은 입산객이 많고,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선제적인 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가평소방서에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주력하여 산불발생 제로(0)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지난 19일 설악면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을철 산림화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가을에서 겨울로 지나가는 이 시기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있고,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화재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금일 현지적응훈련 진행중에 산림화재가 접수되어 산림화재를 대비한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이 날 ▲산불진화장비 및 설악펌프 차량 고압펌프 사용 훈련▲원거리 호스연장▲관계인 비상소화장치 활용 방법 등 산불화재 예방 및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을철 등산객 및 임산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불이 번지기 쉬운 시기로 산림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라며, “최선의 대응은 사전에 불이 나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운영하는 ‘찾아가는 버스킹 강연’이 22일 오후 4시 음악역1939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는 서경석 방송인을 초빙, ‘열외없이 열정하라! 일상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서경석은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개그맨으로 ‘오늘은 좋은날 웃으면 복이와요’, ‘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현했다. 현재는 유뷰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 신청은 별도 사전접수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버스킹 강연 모두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강연에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새로운 관점과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에서 운영하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19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인형극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피부염 탈출’을 진행했다.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협력해 실시한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했다. 아토피 증상과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 공연에는 지난 10월 신청을 통해 8개 어린이집에서 17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인형극을 보면서 아이들이 반복적으로 접해 자연스럽게 환경성질환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며 “재미있고 쉽게 전개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