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제4회 동구청장배 농구대회’를 만석동에 위치한 인천 농구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1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농구는 코트 안에서 빠른 공수 전환과 격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다”며“모두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만큼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안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3회 웅치전투 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 궁도협회 주관)’를 진안 마이정 국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임진왜란의 첫 육상 승전지’, 웅치전적지가 202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대회로 전국 궁도 동호인 1,400명이 참가하여 단체전(정 대항전)과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경주 호림정이 우승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진주 람덕정 서인석(장년부), 합천 죽죽정 김재식(노년부), 영동 영무정 최향숙(여자부), 광주 체육회 김연수(실업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안군체육회 정봉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웅치전투기념 전국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신과 예의를 계승하는 전통 무예인 궁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027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개최될 대구국제사격장 현장을 점검하며, “이번 대회 유치는 시민과 함께 만든 쾌거로, 대구의 도시 브랜드가 ‘국제 육상도시’를 넘어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로 꼽히는 국제사격연맹(ISSF) 주관의 최고 권위 대회로, 세계랭킹 산정 및 올림픽 출전권 부여와도 직결되는 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소총, 권총 등 약 26개 종목에 걸쳐, 전 세계 90개국에서 2,000여 명의 사격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숙박, 관광,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16년 만에 대구의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다시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개선사업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순천시청 유도팀이 제16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한 전국대회로, 전국 128개팀 2,400여명이 참가했다. 순천시청 유도팀은 개인전 57kg이하급에서 박다솔 선수 금메달, 70kg이하급 김지정, 78kg이상급 신지영 선수가 각각 은메달, 52kg이하급에서는 양서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부산 북구청을 누르고 은메달을 차지하며 순천시청 유도팀의 막강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과 선수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한 훈련이 합쳐져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유도팀은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리는 2025 김천컵 전국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확대 개방을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 학생들에게 다양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시원한 장소를 제공하며, 해당 기간 중 독서통장 이벤트를 실시하여 가장 많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 학생들에게 “어린이 다독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새마을문고 방문해 보기”를 통해 처음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소소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천선희 권선2동 새마을문고 부회장은 “여름방학 오전개방을 맞아 많은 친구들이 새마을문고에 방문하길 희망하며, 앞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사랑방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권선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권선2동 주민자치회가 1년 동안 추진한 마을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2026년에 실행할 자치계획사업을 주민과 함께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하여 △ ESG 희망키우기 교실 △ 제18회 온정마을문화제 △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 △ 사계절 권선2동 꽃길만 걸어요 등 총 4건의 2026년 마을자치계획사업이 발표됐으며, 주민들은 현장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총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주총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것은 다양한 문화 공연이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한 △ 재즈댄스 △ 라인댄스 △ 오카리나 연주 △ 아코디언 연주 등이 이어졌다. 권선2동 주민자치회 김철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제안이 권선2동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오늘 통회를 통해 나눈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마을의 내일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안), 주민참여예산 사업(안)에 대한 설명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순으로 진행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2026년 권선1동 마을자치계획은 선을 권하는 이고선생 축제, 출생신고자 복(福)꾸러미 증정, 권선1동 안전지킴이, 안심마을 프로젝트,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은 사업 추진 찬성으로 결정됐다. 또한,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특화 사업인 '푸드업사이클링' 사업 홍보부스'를 부대행사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200여 명의 주민들과 시의원, 유관 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일월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구운동 문화가 있는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등학생들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구운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 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2026년 구운동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수원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 새빛톡톡과 오프라인 판넬 투표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결과는 마을자치계획의 경우 △어려운 가정 반찬지원 840표 △소외계층 김장담가주기 673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 533표 △구운동 사랑의 복달임 472표 △구운동 마을음악회 415표를 획득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938표 △구운중학교 벽체개선 541표를 얻었다. 해당 사업들은 2026년 재원을 확보하여 구운동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대행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대부둑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1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 28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함께 땀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 챌린저부로 나뉘어 50대는 풀리그를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은 각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먼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8월 1일과 8일 ‘재즈 힙합’을 주제로 음악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를 운영한다.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는 국악의 12율과 서양음악의 12음을 뜻하는 ‘12율(十二律)’에 조선 후기 풍류 모임을 의미하는 ‘악회(樂會)’를 결합한 이름이다. ‘12음으로 이뤄진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향유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서 ‘이 음악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전자음악, 한국 민요, 보사노바와 같은 음악을 다뤄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8월에는 ‘힙합 탄생의 날(8월 11일)’을 맞아 류희성 기자(월간 「재즈피플」)와 함께 ‘재즈 힙합’ 감상회를 운영한다. 8월 1일에 ‘재즈 힙합의 탄생, 그리고 그 모호성, 비주류의 시대’를, 8일에는 ‘21세기 재즈 힙합, 켄드릭 라마까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류희성 기자는 재즈 힙합의 탄생과 현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십이율악회를 통해 ‘재즈 힙합’이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