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의왕시푸드뱅크와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위기청소년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협약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각 기관은 ▲결식 위기청소년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발굴 ▲청소년 대상 식품 기부 ▲위기청소년에 대한 행정복지센터 연계 지원 및 사례 관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의왕시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푸드뱅크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에서'위기가정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계동 관내 생활업종(식당, 편의점, 약국 등) 업소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견 시 동주민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아직 우리 주변에는 어두운 곳에서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의 작은 신호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주변의 위기가정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독거 어르신 30가구에게 효도 음식 꾸러미를 구성하여 전달하는 ‘음식으로 효도하자!’ 사업을 추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사업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갈비탕, 제철 과일, 모듬전, 백김치, 반숙란 등으로 구성된 효도 음식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과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음식이나 과일을 사 먹는 것이 힘든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며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웃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웃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웃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복지 사업이 더 많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 내손2주민센터와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영내과 의원(포일동 소재)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기 힘든 저소득층에 대한 검진 비용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협약 기관인 영내과의원은 관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앞으로 저소득층 대상자 10명에게 기초 검사, 저선량 흉부 CT 검사, 초음파검사, 위내시경 검사 등 70 여종의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병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종합건강검진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대상자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에 협조해 주신 영내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백운호수를 담다: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운호수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생태·환경의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숲에서 놀자!', '생태환경 이야기','소중한세상'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숲에서 놀자!'는 오는 28일 16시 바라산 맑은 숲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야외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학습과 독서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어서, 개최되는'생태환경 이야기'는 생태·환경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강의를 진행하며, '소중한 세상'은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과 포일백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 과장은“이번'백운호수를 담다'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은혜장로교회(삼동 소재)에서 지난 8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식품꾸러미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고재국 담임목사 및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은혜장로교회의 이날 기부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됐으며, 전달된 기부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재국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은혜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망을 더욱 잘 살피고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가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 및 갱신 사업’의 3차 연도에 돌입하며,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및 도시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정밀 조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8일,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의 주요 대상지인 월암동 374-29번지 일대를 직접 방문해 상수도 및 하수도 시설의 측량 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붕괴, 측량 오차,시민불편 등 안전 필수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데이터 정밀도 확보와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253.3km 구간 정밀측량, 총 17억 9천만 원 투입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17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하시설물 중 정확도가 떨어지는 253.3km 구간에 대해 정밀 측량 및 전산화 자료 갱신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32.8km, 2024년에는 32.6km 구간의 자료가 정비되었으며, 2025년에는 124.7km, 2026년에는 63.2km의 대규모 구간이 정비 대상에 포함되며 시 전역의 지하시설물 총 605.3km 중 절반에 가까운 규모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시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활초초등학교는 제43회 스승의 날 주간을 맞아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및 상호 존중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교권 존중의 중요성을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2025.2.21.)'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2025 경기미래교육 운영계획』에 따른 현장 실천 과제로 추진된다. 활초초는 이를 통해 실질적 교육활동 보호와 존중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현하고자 한다. 수업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감이 직접 각 학급을 방문하여 1시간 동안 대면 수업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 역할극, 사례 토의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교권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생님은 왜 우리를 지도할까?’를 주제로 한 교육활동의 의미 탐색 ▷수업 방해가 학습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OX 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이솔고등학교는 지난 5월 9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일본어 교육과 인성교육, 그리고 문화 비교 교육을 융합한 창의융합형 교육활동 ‘아리가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본어를 활용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으로, 실생활 중심의 언어학습과 함께 감성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일본어 문자를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그 캐릭터를 활용한 감사 굿즈를 제작해 부모님과 교사에게 전달했다. 활동 과정에서 일본과 한국의 교권 관련 뉴스 영상도 함께 시청하고 토론하며, 교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디지털 드로잉과 일본어를 함께 활용하면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써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일본과 한국의 교권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헌수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언어 교육과 감성 교육, 국제 이해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례로, 상대 언어권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의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상호존중 문화를 실천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플래닛 메이커스 진로코칭 공유학교’를 최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존중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플래닛 메이커스 진로코칭 공유학교’는 우주여행 콘셉트의 행성 개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기 주도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탐색은 물론, 협업과 소통 속에서 상호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는 ▲학생 주도 수업규칙 제정 ▲교사-학생 간 상호 피드백 ▲진로 탐색 중심의 맞춤형 코칭 운영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업규칙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통해, 자발성과 책임감을 기르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상호존중은 공동체의 기본 가치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진로코칭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공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