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환경교육센터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비대면 ‘2020 경기환경교육 한마당’ 행사가 오는 31일 열린다. ‘경기환경교육 한마당’은 환경문제 인식과 환경교육 활동사례 공유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기초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네트워크, 환경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2년 단위 대규모 환경교육 행사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환경교육 관계자 화상 워크숍과 본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되는 환경교육 관계자 화상 워크숍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환경교육 방향 및 방법’, ‘미래를 준비하는 환경교육 방향’ 두 가지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사례발표, 참여자들과 강사 간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오후 2시부터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된다. 식전 공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은수미 성남시장의 축하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갤러리, 집콕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교육자료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갤러리’는 도내 13곳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광명시가 세계 빈곤퇴치의 날(10월 17일)을 맞아 17일 오후 2시부터 광명극장과 광명평생학습관에서 공정무역을 알리고 관련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똑!똑!똑! 공정무역” 행사를 연다. ‘공정무역의 날’은 국가 간에 동등한 위치에서 이루어지는 무역인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날이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있지만 도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세계 빈곤퇴치의 날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 원미정 경기도의회 의원, 공정무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이 날 행사에는 광명시를 공정무역도시로 인증하는 기념식과 경기도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 공정무역 토크콘서트 등이 마련돼 있다. 이어 일상생활 속 공정무역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브이로그(VLOG) 방식으로 만들어진 공정무역 쇼룸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는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 ‘광명시 광명씨’(http://youtu.be/0LhAYsW0cZY)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2.5에서 2단계로 유지되면서 소상공인들은 날로 한숨이 보태지며 매출도 줄어들어 건물 임대료로 상인들은 폐업으로 내 몰리고 있다. 소상공인 연합회가 지난 9월7일 3,4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19 재 확산 이후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영비용중 가장 부담되는 것은 임대료가 69.9%로 높게 꼽았으며 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은 역시임대료 문제이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경기도 다주택 보유현황을 검토한 결과를 보면 경기도 의원141명 경기도 소속 국회의원 53명에 대해 상가 및 그린생활 시설 보유현황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하였다. 경기도소속 국회의원 53명중 상가와 그린 생활시설 보유자는 29명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더불어 민주당 의원 26명 51채 국민의원 3명 총 5채의상가와 그린생활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가 기준 김0민 국회의원 (안산 상록)시흥과 안산에 총 5채 그린생활시설 16.7억 신고액이 가장 많았고 이어 박0만 도의원(양주2)총15.3억 상당1채 을 가지고 있고 김0배 도의원은 (시흥3)시흥시에 13억 건물 1채를 보유 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도의원(국민의 힘, 성남7)이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도 조직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도내 대형유통시설내 시식코너를 대상으로 내린 운영중단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15일 0시부터 해제했다. 도는 수도권내 확진자 증가세가 감소하고, 지난 1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행정명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시식코너 운영과 시식행위 등이 모두 가능하게 됐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도내 대형유통시설 925곳의 시식코너를 대상으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해제 대상은 대형마트 107곳, 전문점 23곳, 백화점 10곳, 쇼핑센터 44곳, 복합쇼핑몰 10곳, 대규모 점포 113곳, 기업형슈퍼마켓을 포함한 준대규모점포 618곳 등 총 925곳에서 운영중인 시식코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10~11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극장,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특별 전시, 승차구매 마켓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경기평화광장 자동차극장’은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저녁 6시 경기평화광장 잔디운동장에서 열린다. 알라딘을 시작으로 엑시트, 어 퍼펙트 데이, 백두산, 바나나쏭의 기적, 빌리 엘리어트,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 겨울왕국2, 나만 없어 고양이, 아이스, 아들에게 가는 길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빌리 엘리어트’는 배리어프리로 상영된다. 경기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전시도 경기평화광장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올해 ‘경기평화광장 지역문화 연계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12개 팀이 참여, 10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평화’를 주제로 사물놀이, 택견, 연극, 설치예술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전시가 경기평화광장과 갤러리 등에서 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에게 연구성과를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책자 발간, 홈페이지 활용 등 다양한 소통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연구원은 4월 연구원보를 시작으로 6월 보건환경백서, 7월 시각장애인용 손 씻기 소책자 등 보건·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연구와 검사실적, 취약계층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인쇄, 출판물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연구원보는 각 팀별 업무수행 과정에서 추가 연구가 필요한 사항이나 개선된 시험검사법 등을 연구한 책자로, 학술논문 형식을 빌려 제작하여 보건과 환경분야를 전공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전문적인 정보가 담겨 있다. 보건환경백서는 연구원에서 생산되는 연구결과를 비전문가도 알기 쉽게 정리, 요약한 책자로 그림과 사진, 통계그래프를 전면에 배치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이용가능한 정보가 담겨 있다. 시각장애인용 손 씻기 소책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장애인도 쉽게 정보 이용이 가능하도록 연구원이 올해 처음 개발했다. 2011년부터 시작한 손 씻기 위생교육은 초등학생,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 체험 교육으로 올해는 비대면 상황에 맞춰 동영상과 소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될 수 있는 시군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가 2014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는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하기 어려운 공무원에게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다. 도는 오는 21일 용인과 동두천을 시작으로 22일 수원과 성남ㆍ고양, 23일 화성과 여주, 26일 안산 등을 거쳐 다음달 13일 연천까지 31개 시군 청사를 순회하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당초에 업무담당 공무원만 신청 가능했으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실적인 행정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월 ‘경기도 사전컨설팅 감사규칙’을 개정,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에 한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상담창구에서는 공무원은 물론 인ㆍ허가를 신청했거나 신청하기 위해 사전 상담ㆍ협의 중인 민원인들도 인허가 담당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2017년부터 범칙사건조사 전담반을 통해 지방세 포탈 24명, 체납처분 면탈 41명, 명의대여 행위 11명, 기타 27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올해 9월까지 총 103명의 위법행위자를 적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6명으로 구성된 지방세 범칙사건조사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범칙사건조사는 세무공무원이 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직접 체납자를 심문하거나 압수수색하는 걸 말한다.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벌금을 부과하거나 수사기관 고발도 가능하다. 전담반의 활동 사례를 보면 안성시 A농업법인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번에 걸쳐 안성시 임야 30만7,437㎡을 37억 원에 사들인 후 33명에게 지분을 쪼개 팔아 31억 원의 차익을 챙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미 처분한 땅을 농사지을 것처럼 허위 신고해서 7천4백만 원의 취득세까지 부당하게 감면받았다가 전담반 수사에 덜미를 잡혀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체납자 B는 수억 원의 지방세 체납에도 불구하고 배우자의 이름으로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고급 외제차 여러 대를 운행하는 등 호화생활을 하다가 적발돼 검찰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올해 3분기(7~9월) 음식점·목욕탕 등 경기북부 다중이용업소 화재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2.9% 가량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다중이용업소 이용객들이 감소함에 따라, 화재 건수 역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 경기북부 지역 다중이용업소 화재 건수(음식점, 목욕탕,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장, 고시원)는 총 32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화재 건수 56건 보다 24건이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업소 화재가 5.9% 감소한 것 보다 더 큰 폭으로 줄은 셈이다. 재산피해 역시 전년 3억4,790여 만 원에서 올해 7,550여만 원으로 78%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없었다. 특히 일반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93.8%(30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집합제한시설에 해당했던 노래연습장이나 유흥주점, 게임(PC) 제공업장 등의 경우 화재비율이 6.2%(2건)에 불과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53.1%로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