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추가 지원과 시·군별 복지 민관 협력도를 평가해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부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개인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생계 위기에 빠진 이웃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도움을 받게 하거나 마을 단위의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15년부터 구성·운영 중이며 경기도에는 544개 읍·면·동에 3만7,8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도는 이웃돕기나 위기이웃 발굴 실적이 있거나 온라인을 포함해 민·관협력 활동이나 회의참석 실적이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월 1만원의 활동 실비를 지원한다. 수원시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 이들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에게 월 1~2만원의 활동실비를 지급한 적은 있지만 광역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비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예사회복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도 전역에서 의약품 유통·판매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 수사 대상은 약사법에 따라 등록된 약국, 한약국, 한약방, 동물약국 등 의약품 판매업체 360여 곳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행위 ▲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 판매행위 ▲의약품 용기, 포장 훼손·변조행위 등이다. ‘약사법’에 따르면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 특사경은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제조업체까지 원점 수사해 강도 높은 후속 조치로 부정·불량 의약품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의약품 조제·판매는 도민 건강과 직결되므로 관련 법령에 따른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도민의 인권행정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자 20일 ‘인권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개최했다. 경기도 인권담당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권정책연구소가 주관한 ‘경기도 인권라운드테이블’은 22개 시군의 추천을 통해 38명의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인권라운드테이블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2021~2025)’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1부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제2차 경기도 인권기본계획의 수립방향과 주요내용, 의미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 ▲경기도의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정책 ▲다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실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 ▲경기도민의 인권실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등 4개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각자 의견을 제시한 후 분임별 발표로 마무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도는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도민의 인권에 대한 인식 현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도민의 인권행정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자 20일 ‘인권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개최했다. 경기도 인권담당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권정책연구소가 주관한 ‘경기도 인권라운드테이블’은 22개 시군의 추천을 통해 38명의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인권라운드테이블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2021~2025)’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1부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제2차 경기도 인권기본계획의 수립방향과 주요내용, 의미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 ▲경기도의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정책 ▲다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실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 ▲경기도민의 인권실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등 4개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각자 의견을 제시한 후 분임별 발표로 마무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도는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도민의 인권에 대한 인식 현황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찰청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미동부표준시) 열리는 ‘국제경찰장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hiefs of Police, IACP) 2020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여한다. 국제경찰장협회는 1892년 미국에서 경찰기관 간 협업 목적으로 출범했다. 현재 165개국 경찰지휘관과 실무자, 법집행기관 종사 공무원, 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 등 31,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안 관련 비영리단체로, 매년 콘퍼런스와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경찰의 중요현안들을 주제로 포럼, 교육, 연사 발표, 온라인 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은 10월 21일 오후 3시(미 동부표준 시)에 전 세계 12개국의 경찰지휘관과 함께 ‘글로벌 주요 리더십 이슈’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에서 ‘초연결 시대, 경찰 활동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화상 연설을 진행한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초연결·초고속 사회가 치안현장의 불안을 가속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안전을 확보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보훈처는 한국독립군의 중국 동북지역 3대 대첩인 봉오동·청산리·대전자령 전투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한국독립군 3대 대첩 제100주년 기념식」이 오는 21일 오전 11시,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 주관으로 진행되며,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후 간도 지방 등 동북 3성으로 이주한 민족지도자와 의병, 민초들로 구성된 한국독립군이 일본군에 맞서 크게 승리했던 3대 독립전쟁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된다. 기념식은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회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독립군가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겨울철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유튜브 생방송 ‘둘이 하나 되는 날(21day)’을 통해 진행된다. 6회째를 맞는 ‘둘이 하나 되는 날(21day)’은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연예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21일마다 방송되고 있다. 이번 10월 ‘둘이 하나 되는 날’은 동물행동전문가이자 수의사로 활동 중인 설채현 씨와 함께, 현재 유기동물 임시보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아나운서 김주아 씨가 출연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생방송에서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반려견 보호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할만한 주제인 ‘동절기 반려동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코너가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생방송 참여자수에 따라 동물보호센터 등에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유기견 공개 입양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방송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생방송은 10월 21일 오후 8시부터 90분가량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경기도 유행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시흥시와 김포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흥시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김포시는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 이번 감사는 녤년도 감사계획’에 따라 시정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각종 시책관련 예산낭비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사회복지, 교통, 도시건축, 환경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분야와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과정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 불합리한 규제가 발견될 경우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보건소,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담부서 등에는 대응 및 현장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감사장 출입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감사기간 중 ‘공개감사제도’를 운영, 도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행위나 공무원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 제보는 시청 내 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