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부터 오후에 서울 강남 일대에서 용인행 광역버스를 타는 시민들은 버스가 (오전과 달리) 반대편 정류장에 정차하니 정류장 위치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 강남 일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용인~강남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에 대해 오후 시간대 역방향으로 운행하도록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정으로 오전에는 기존에 운행하던 대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에서 강남으로 진입하고 양재IC에서 경부고속도로에 들어와 용인으로 향하던 버스들이, 오후엔 신양재IC에서 강남으로 진입하고 반포IC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올라와 용인으로 오게 된다. 오후에는 경부고속도로→신양재IC→양재꽃시장→양재역→강남역→신논현→반포IC→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운행한다는 것이다. 대상 버스노선은 1560번, 5001번, 5001-1번, 5002A/B번, 5003번 등이다. 해당 버스들은 오전 시간 운행 노선(순방향)을 A노선, 오후 시간 운행 노선(역방향)을 B노선으로 표시하며, 정류장에도 A, B노선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국민의힘 에너지‧AI반도체특별위원회 연석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 선도 기업인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50여개 반도체산업 소재‧부품‧장비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전력공급 계획과 일반산업단지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한국전력 서철수 전력계통 부사장 등이 참석해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필요한 재정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선 에너지특별위원회 소속 김성원 위원장, 이인선 간사, 구자근·박형수·최형두·김소희·김종양 의원, AI‧반도체특별위원회 소속 고동진 위원장과 송석준·이성권 의원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과 손석우 부사장,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방성종 대표이사가 자리에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각종 지원과 전력망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적기에 이뤄져야 한다"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문화사업 전반 및 문화재단 방향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2023년 기준 특례시 4곳, 인근 지자체 2곳의 문화 예술 예산을 비교해보면 6개 지자체의 평균은 85억 원인데 용인시는 56억 원에 불과해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인구 1인당 문화 예술 예산액도 5만 2000원으로 6개 지자체 평균 8만 3000원에도 크게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1조에 따라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를 두 번에 걸쳐 발표한 바 있는데 수원, 창원, 성남이 상위 10위에 포함되어 있으나 용인시는 어디에도 없다며 예산 증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경우 전체 세입예산대비 출연금 비율이 용인시보다 확연히 낮고 시의 문화예술사업을 위탁받을 경우 시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용인시의 경우 작년 신갈오거리 관련사업을 제외하고는 시비 보조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시유재산·죽전 교통·토지이용 실태조사와 관련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난해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질의했던 상현동 9-8번지 외 4필지와 관련해 무방비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본 필지에 대해 집행부는 어떤 계획을 수립하고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수지구 죽전로 228에 위치한 물류센터 부지는 죽전 도심에 위치해 수많은 화물차가 지나다닐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심지어 올해 말 인근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 초등학교 통학로가 물류센터의 화물차 이동과 겹치게 되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따른 통학로 안전에 어떠한 대책을 계획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이어, 지난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죽전지역 대중교통에 대한 장기계획을 마련해달라’는 요청한 바 있는데, 지난 5월 ‘용인시 신규철도망 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신분당선 및 분당선을 직결로 연장하는 철도’는 경제성이 없어 집행부에서 도시철도를 대안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실질적인 실행의 중요성, 대중교통 확충 및 개선과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신 의원은 2050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도전 과제라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먼저, 작년 11월에 제정된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17조는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시의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고, 정부는 2023년도 예산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뿐만 아니라 일부 기초지자체에서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의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의 조속한 도입을 요청하며 추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마북천 및 탄천의 수질개선 방안, 하수도원가 개선방안, 2024년 대수선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작년 11월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했던 내용을 언급하며 진행 상황에 대한 추가 질의를 시작했다. 먼저, 마북천 및 탄천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시정질문 후 마북천 탄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앞으로 수질 개선을 위한 어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인지 답변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하수도법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하수도 원가정보를 공개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며 2022년 수원시는 1톤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약 719원을 사용했으나 용인시는 약 1637원을 사용해 용인시가 수원시보다 하수처리 비용이 2.3배 크다고 지적했다. 용인시는 약 1000원을 지원하고, 시민은 약 700원의 하수처리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데 지난 시정질문 후 용인시 하수도 원가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하고 있는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석운동 자연휴양림 진출입 도로, 용인시 중로3-177호선과 관련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내년 1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석운동 자연휴양림과 관련해 이 휴양림은 조성 면적이 82만 4438㎡로 숙박 시설, 체험교육 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이 고기동 일대의 도로를 이용할 것이 예상되나, 해당 도로들은 평소에도 양방향 교행이 원활하지 않아 교통 정체가 있었던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연휴양림의 허가권자는 경기도, 건축허가권자는 성남시, 진입 도로 일부의 정비와 개설은 용인시이다 보니 어느 한 곳도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랜 기간 제기됐던 민원 사항에 대해 용인시는 용인시에 해당하는 사항만이라도 대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적극 행정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고기동 간선도로인 중로3-177호와 관련하여, 해당 도로는 2003년 6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시작으로 1구간, 2구간으로 나뉘어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도로폭 기준완화·건축법상 가능한 도로지정 확대 방안, 재건축 재개발 용적률 완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제27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삼면 반도체 산업단지를 포함해 수용 부지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보상 및 이주대책과 환경, 교통 문제와 시 전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종합계획, 특히 수용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과 더 적극적인 소통으로 피해가 없도록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요청하며 질문을 시작했다. 첫 번째로, 국토부 개발행위허가 운영 지침에는 도로폭 6m면 개발 면적이 3만㎡까지 가능한데 용인시는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면서 도로폭은 8m로 늘리면서 오히려 개발 면적은 5000㎡로 줄여 국토부 지침보다 6배나 더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고, 건축물의 용도나 세대 수와 관계없이 나중에 허가 신청한 사람이 이미 개발된 면적을 합산해 도로폭을 확장하도록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무명의병 발굴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무명의병 발굴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번에 시장님께서 체조장을 새롭게 바꿔 주셔서 점프도 잘되고 연습도 더 즐겁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덕분에 경기도 선발전에서 올해 1등도 하고 전국대회에서는 동메달도 땄어요.” (김아라, 신갈초 체조부 2학년) “시장님께서 체육관 기구들을 바꿔 주셔서 지난해보다 등수가 높아질 수 있었어요! 제가 내년에 체중을 가게 되면 체중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 시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할게요! 늘 건강하시고 오래 사세요~!”(신예원, 신갈초 체조부 5학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얼마 전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체조부 학생들로부터 아주 특별한 손 편지 6통을 받았다. 학생들의 편지에는 이 시장이 체육관 마루와 비트 등의 기구들을 바꿔줘 연습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내용, 덕분에 올해 체조부 기량과 성적이 많이 향상됐다는 소식이 담겨 있었다. 김아라 신갈초 체조부 2학년 학생은 편지에 다음과 같이 썼다. “이번에 시장님께서 체조장을 새로 바꿔 주셔서 기술을 배울 때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바뀐 마루에선 점프도 더 잘되고 예전엔 스펀지가 오래되어 연습할 때 눈이 아팠는데 이제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