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에 대한 경계가 풀리고 봄을 손짓하는 훈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10대 관광매력 도시로 꼽히는 무주가 ‘반디여행권’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은 △머루와인동굴(입장)과 △산골영화관(영화관람권),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입장), △반디랜드(한국관광 100대 명소) 천문과학관(입장), △무주창고(카페_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제공/음료변경 시 3천5백 원 할인), △나봄카페(아메리카노 또는 어린이 음료 1잔 제공), △태권도원(한국관광 100대 명소_모노레일 & 체험관 포함한 입장권)등 대표 명소 7곳을 패키지로 엮은 반디여행권(모바일 티켓)을 1만1천9백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여행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식사와 숙박, 레저, 체험 등이 가능한 관내 가맹점 34곳을 5~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배점옥 팀장은 “반디여행권 한 장이면 무주군 대표 관광지 자유이용시설로 이용할 때보다 32% 저렴한 가격(정상가 3만6천5백 원)에 둘러보실 수 있다”라며 “패키지도 무주에 오시면 꼭 들러 봐야할 곳, 방문객들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덕유산 국립공원 내 2백12만3천여평의 부지위에 위치한 한국의 대표적 산악형 리조트인 덕유산리조트는 자연과의 조화를기본컨셉으로 하여 자연과 인간, 예술과 건강의 조화로운 상태를 지향하는 4계절 종합 휴양지 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 제공.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은 설레이는 가슴을 부여 잡고 씽씽타고 내려오는 그 환상적 천국으로 떠나는 여행을 손꼽아 기다려 겨울을 만끽 해 보았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듣는 ‘무진장’. 엄청나게 혹은 하염없이 많다는 의미다. 다만 한자는 다르지만, 무주와 진안. 장수 지역을 묶어 예부터 이곳은 오지여서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어렵고 경치가 아름다워 한번 가면 나오기가 싫은 곳이어서, ‘볼만한 광경이 엄청나게 많고 다함이 없다'는 의미로 무진장이라고 한다. 무진장 중의 한 곳인 무주는 상전벽해라 할 만큼 그동안 세월이 흘러 많은 변화가 있었다. ‘무주는 오지’라는 말은 이젠 고전이 됐다. 이처럼 무주를 오지에서 관광의 메카로 자리잡게 한 주역은 바로 부영그룹에서 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