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올해 봄철을 맞아 조림사업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와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 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 경제적 가치 증진을 통한 청정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한 취지다. 군은 올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림조성 115㏊, 큰나무공익조림 5㏊, 산림재해방지 26㏊, 탄소저감조림 10㏊ 등 모두 156㏊의 산림에 봄철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수종별로 보면 △편백 55 ha △백합 22ha △낙엽송 35 ha △자작나무 10ha 등이다. 군은 올해 조림사업을 통해 경제적 생태적으로 가치가있고 건전한 산림을 육성해 농·산촌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조림 사업은 지속 가능한 목재 자원의 공급뿐만 아니라 산림 휴양 수요증대에 따른 치유공간을 확충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효과가 기대된다. 무주군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봄철 적기 조림을 통해 묘목의 활착율을 높여 우량경제림을 양성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자원으로 만들겠다”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오는 31일까지 농 · 특산물 직거래행사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품목의 다양화를 통한 무주 농 · 특산물 홍보 및 유통(사이버장터, 축제, 행사, 직거래장터 등)을 확대, 판매망을 구축하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취지에서다. 자격은 무주에 주소 및 농지 소재지를 두고 본인이 직접 생산하는 농 · 특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단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농가의 신청사항 및 참여 희망사항에 대한 심사를 거쳐 반딧불사이버장터(온라인), 전국 직거래행사(축제, 행사, 직거래장터)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전국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축제, 박람회 참여 및 반딧불사이버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2022년에는 약 42억 원에 달하는 농가 소득을 창출한 바 있다. 올해에도 그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행사 참여 경비 지원, 직거래행사 참여 농가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직거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다양한 직거래 활동을 통해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하우스에서 내외부 환경 센서를 이용한 완숙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무주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하우스는 2021년 준공해 684㎡ 규모로 2연동 하우스 1동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군은 생육강도가 강하며, 착과가 안정되고 저항성이 강한 품종인 핑크토마토를 지난해 10월에 920주를 정식한 후 본격적으로 정상 가동해 2월부터 완숙토마토를 수확해오고 있다. 현재 재배중인 완숙토마토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운영으로 관수, 천창, 스크린, 난방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돼 토마토 재배환경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올해 토마토와 멜론 재배 예정으로, 생육데이터 및 내 · 외부기상(온도, 습도, CO2, 일사량)을 수집 분석하고 무주군 스마트농업 실천이 가능한 농장에 적합한 정보를 공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농업을 선호하는 시설원예농가 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요구하는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기술을 보급해 새로운 첨단 영농기술 연수 전진기지 역할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구직자들에게 면접활동비를 지원해 구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전북 도 · 농상생형 플러스사업’ 선정으로 총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무주군로컬JOB센터 통해 구직자들에게 면접활동비 1인당 최대 9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면접 활동비는 1회당 3만 원으로 최대 1인당 3회까지 지원하며, 다만, 같은 사업장에 면접을 응시할 경우 1회만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면접 활동비 지원 대상은 무주군 로컬JOB센터에 구직 신청을 한 구직자로서 무주군 지역내 구인 업체에서 채용 면접에 응시한 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무주군민이 아니어도 무주군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누구나 지원함으로써 면접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보전해 준다. 면접 활동비 지원 사업은 올해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지원된다. 이로써 구직희망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무주군의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일자리팀 최현희 팀장은 “올해부터 구직자들에게 면접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앞으로도 활발한 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청년안정기금 마련에 나섰다. 청년안정기금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무주 정착을 돕고 군에서 진행하는 청년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성하는 것으로, 지역 내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갖고, 또 자립기반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한 재원이 될 거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일반회계 전출금을 통해 조성 목표액 총 30억 원을 일괄 확보할 계획으로, 3월 8일에는 “무주군 청년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금 설치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무주군은 2027년까지 5년간 연도별 계획에 따라 기금을 운용해나갈 방침으로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등의 내용을 담은 기금운용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년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무주군은 이날 유호연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4명(당연직)과 전북대 박정민 교수 등 회계, 세무, 청년정책 분야의 외부 전문가 5명(위촉직)을 무주군 청년안정기금 운용심의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도 2년간 청년안정기금의 관리 · 운용계획 수립 및 결산, 성과 분석 등 전반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앞으로 영농현장의 궁금증을 풀어가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농업정책을 도입,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특화품목 전문가 육성을 위한 팜 메이트(행정+농가)를 구성하고 농업 현장에서 함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농업인과의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신기술개발과 소득향상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무주군 특화품목별 팜 메이트 활동을 팀별로 구성, 농업 신기술 개발에 따른 소통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블루베리와 사과, 포도 3개 품목에 5팀으로 나눠 무주군의 영농현장에 나가 올 한해 최선을 다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고,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품목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팜메이트 농가와의 교류를 통해 전문적인 현장실습과 적극적으로 농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농업지원과 이은창 과장은 “업무상 현장행정을 추진할 일이 많지만 경력이 부족한 직원들이 현장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 한해 팜메이트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 해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아이울음소리 들리는 무주군을 만들기 위해 참신한 정책을 내놓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올해 신규 사업으로 무주군 지역 내 출생하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출생 축하 첫 통장 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의 일원으로 존중하며,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축하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보호자는 출생 아동명의 통장을 개설하고, 출생신고한 날부터 1년 이내에 개설 축하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의 신분증과 출생 아동의 통장사본을 구비해 무주군보건의료원 및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행복한 결혼, 감동적인 출산으로 희망찬 살기 좋은 무주만들기 조성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2023년 개별공시지가의 결정 · 공시를 앞두고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 토지 15만4,73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및 토지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누리 집에서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전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후 결과를 개별통지하고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 전병환 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개발 부담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16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교식을 갖고 귀농귀촌인들에게 안정적인 무주 정착과 귀농귀촌에 보탬을 주기로 했다. 무주군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 세미나실에서 가진 입교식은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박종환 회장 등이 참석해 입교생들의 입교를 축하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교식에는 5세대가 선발돼 농촌에 정착할 기반과 노하우를 쌓게 되며, 5세대를 상시로 추가 모집하고 있다. 교육생은 12월까지 초보 귀농귀촌인으로서의 기초영농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정착에 필요한 토지, 주택 구입을 위한 법률사항, 마을주민과의 간담회, 귀농귀촌 선배와 만남의 장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무주로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영농 성공률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무주군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생활동 10개, 공동경작지, 시설하우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매년 표고버섯, 토마토, 옥수수, 감자, 고구마, 배추 등 다양한 작목을 기르고 더 나아가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따뜻한 무주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에 소속된 조합원들은 앞으로 나봄 호텔과 리조트의 숙박 및 각종 편익시설을 할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지부장 박길춘)에 따르면 지난 14일 나봄호텔 컨벤션홀에서 나봄 호텔 & 리조트 서동해 대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 박길춘 지부장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내 숙박 관광시설 등 할인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지부와 나봄리조트는 협약체결이후 할인혜택으로 조합원이 이용할 것을 약속했다. 또 지부와 나봄리조트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조합원 및 그 가족에 대한 할인 시설 이용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로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에 가입한 조합원들은 나붐리조트 숙박시설과 서핑시설,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과 각종 편익시설에서 최고 75%~4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나봄리조트 서동해 대표는 “무주군 조합원들이 나봄리조트에서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여 객실 및 편의시설을 청결하게 단장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