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일인터내셔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무주군 착한가게 62호점인 남일인터내셔널 김우찬 대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착한가게 동참을 축하했다. 김 대표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직원들을 모두 무주 출신으로 채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 김우찬 대표는 “뜻하지 않게 남일인터내셔널이 착한 가게로 올라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무주 청소년들의 인재양성을 위해 관심과 깊은 애정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경서 위원장은 ”정기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인1계좌,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발굴하고 있으며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전염병 지속 발생으로 소독실태 지도 · 점검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백신 공급 및 접종 등 관리가 필요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 가금농장은 6곳(닭 5호/12만여 마리, 오리 1호/4천여 마리)으로 군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농장 내 · 외부 △집란실 등 농장시설 △농장 차량, 열풍기 등 장비 · 기구 · 물품에 대한 소득, 그리고 사람 및 차량 통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ASF가 야생멧돼지 폐사체 내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내 양돈농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3월말까지 양돈농장 6곳(13,680두)의 농장 주변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시설 운영능력 점검 등 차단방역 관리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4월말까지 지역내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도 나선다. 대상은 무주군에서 사육하는 소(소규모(50두미만) 182호/3,349두, 전업(50두이상) 57호/5,768두), 염소(소규모(300두미만) 27호/333두, 전업(300두이상) 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2023년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잇따른 쾌거다. 이로써 군은 2022년 6천만 원의 초기창업지원금에 비해 138% 향상된 총 8천3백만 원의 초기창업지원금 예산을 확보했다. 무주군민들의 일자리창출과 취업교육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올해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4월 중 창업 교육생 15명을 모집 공고할 예정이며,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아이템의 적정성 등을 고려 후, 창업자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 진행 전 교육(노무관리, 세금, 회계, 인사, 마케팅 등)을 실시할 계획으로 창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창업 기본 및 특화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일자리팀 최현희 팀장은 “사업아이템 컨설팅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창업 후 창업자들 대상 1:1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통한 사업장 분석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 지원도 예정돼 있어 창업 성공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건조한 봄철을 맞아 논 · 밭두렁 태우기 등 야외소각에 대한 자제 홍보에 나섰다. 영농활동으로 인식되고 있는 야외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는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없고 오히려 산불 발생 등 각종 화재 야기 및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군민들의 의식제고를 위해 불법소각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각 읍 · 면별로 영농폐기물 수거 등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불법소각 방지 홍보와 계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법소각 행위의 지도 단속 대상은 논밭 · 노천에서 이뤄지는 영농폐비닐, 생활쓰레기, 과수 나뭇가지와 보릿대 등의 소각행위로 불법소각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논 · 밭두렁 및 영농폐기물을 태우는 것은 미세먼지 발생을 야기시키고 3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라며 “논밭두렁 태우기가 더 이상 영농활동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야외소각 행위를 중단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의료비를 연중 지원과 함께 진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진단기관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주지역 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올해부터 기존 피부과와 소아청소년과 한방과 전문의가 근무하는 의료기관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진달할 수 있는 의사와 한의사가 근무하는 모든 의료기관까지 확대해 진료에 나서고 있다. 소득기준 중위 100%(4인 기준 월 소득_5백40만1천 원)이하 가정의 아토피 피부염 진단자가 대상이며, 연간 1인당 50만 원 이내(최대 5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피부과 전문의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한방의료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 진단서와 통장사본을 제출해 아토피 피부염 진단 등록자로 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일 이후부터 발생한 의료기관 처방전 또는 항목이 기재된 영수증을 발급 받아 무주군보건의료원에 신청서와 함께 청구하면 환자 계좌에 지원금이 송금된다. 현재 무주군 아토피 환자 등록자는 모두 31명에 이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지역 내 낙농농가 대상으로 착유시설 세척제를 지원 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낙농농가의 경영안정화 및 소득증대,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과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8백만 원을 들여 착유시설 세척제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낙농가 고령화에 따른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기본 생활권을 보장할 수 있는 낙농농가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해서다. 현재 무주군의 젖소 사육 규모는 5농가에 423두에 이르며, 이는 도내의 1.3%, 전국대비 0.1%를 차지하는 규모다. 지역 내 낙농 사업의 경우 꾸준한 지원을 통해 육성·발전시켜야 할 중요산업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김완식 과장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우유 생산과 지속가능한 낙농업 기반 구축을 통해 무주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지역 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향유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가 (재)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공모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 분야인 ‘모두의 문화, 모두의 무주’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무주군에 둥지를 튼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는 협력단체와 동호회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올해 추진될 ‘모두의 문화, 모두의 무주’ 프로그램은 지역내 청소년은 물론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문화의 창출자이자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이에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는 생활문화 확산사업을 비롯해 생활문화 공동체 동호회 활성화 사업, 생활문화 시설 활성화 사업, 생활문화 특성화 사업 등 13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는 “이 사업을 통해 무주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무주지역만의 생활문화를 만들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22일 재해위험지역을 점검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호연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로 점검단을 구성한 무주군은 오는 4월 15일까지 관내 재난취약지역과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무주읍 읍내3지구와 설천면 나림지구, 적상면 사천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등 위해요소가 발생했는지를 살폈다. 또 △비탈면 상태와 뜬 돌 등 낙석 발생 여부와 △시설물 균열 여부, △배수시설 기능 유지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이외에도 대형 건설현장인 무주읍 왕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하천시설과 주변 농경지 및 주택 등지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 우려 사항을 점검했다. 유호연 부군수는 “재난은 철저한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라며 “해빙기가 되면서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공사장 주변과 절개지, 옹벽 등 재난위험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연재난에 안전한 무주, 사회재난에 안심하는 생활, 재난피해에 안도하는 군민을 실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과수 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방제효과 향상을 위하여 사과 개화 전 1차 집중방제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설정해 이 기간에 적기방제가 이뤄질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군은 949농가, 749.3ha에 7천5백여만 원을 투입해 동계방제용 약제를 농가에 배부했으며, 특히 올해는 평균기온이 높아 일찍 개화될 수 있어 앞당겨 집중방제기간을 설정했다. 과수원별로 정밀하게 관찰, 사과의 잎눈이 완전히 피기 전에 배부된 약제로 살포해야 한다. 또한 동제화합물은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혼용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7∼10일 정도 간격을 두고 방제해야 한다. 앞서 군은 과수 생육기의 화상병 발병 전 전염원 사전제거를 위한 집중방제기간중에는 병원균 잠복처 제거를 통한 병발생 억제를 위한 현장 예찰을 강화한 바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다른 약제와 혼용하지 않고 적기에 단독 살포해 약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화상병은 사과 ·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한번 발생하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행정기본법 특강’을 마련하고 공무과정에서 접하는 행정처분과 각종 소송 문제를 전달했다. 이번 법률 특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의적이고 적극적인 특강을 통해 '일 잘하고 신뢰받는 일등군정' 실현과 한차원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공직자들은 무주군민의 집 2층 대강당에서 가진 '공직자 법률 특강 교육'을 관심있게 청취하면서 공무에 적용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총 4회에 걸친 헌법 · 형법 · 행정절차법 · 행정기본법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행정기본법에 대한 교육을 마련했다. 오는 24일부터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이른바 행정기본법상 3대 국민 권리구제 제도가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바로 행정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제재처분의 제적기간, 처분의 재심사 제도다. 무주군 기획실 박동걸 법무전문관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달라지는 행정기본법의 취지 및 내용, 운영상 유의사항 및 법 기본원칙과 소송절차 등 각 제도와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 김정미 기획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