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5대 분야 11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최근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박노극 부군수)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추진 과제를 심의·의결했다. 11개 세부 추진과제는 △적극행정 전담부서 운영 및 협업 강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및 소극행정 엄정조치 등이다. 특히 올해 11개 세부 과제 가운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신설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적극행정 의사결정 지원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홍보·확산’ 분야에 대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포상금과 인사 가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기준 실적에 일정한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에 따라 보상하는 적극행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역 터널과 야외주차장이 시설물 개선을 통해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에서 밝고 환한 안전지대로 변신했다. 가평군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 정비 및 조명교체 등을 추진한 ‘가평역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가평역 터널 3개소와 야외주차장은 전철 이용객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도, 어둡고 좁은 보행로와 시설물 방치로 음산하고 침체된 분위기였다. 범죄발생 및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 또한 높아 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한 주민의 안전 확보가 시급했던 곳이다. 이에 가평군은 가평경찰서, 가평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받아 가평역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발생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줄인다는 목표로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도입하고, 기존 터널 3개소 및 주차공간에 내‧외부 개선 및 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조도확보를 위한 조명교체를 통해 밝고 쾌적한 가로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여성과 아동‧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긴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과 21일 청평중학교 1학년 6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나만의 반려동물 양모펠트 키링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청평중학교 1학년 3개 반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양모펠트 키링 만들기는 청소년의 취미활동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및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며 “현재 청평중학교를 비롯해 가평북중학교, 상천초등학교, 마장초등학교 등에 다양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1일 상면 행복마을 장터를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상면의 14개리 마을에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임산물과 농산물 등이 재배되고 있지만 지역 내 판매처가 없어 관외 지역의 중, 대형 마트를 이용해 왔다. 이에 상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약 50년 전에 사라진 상면 전통시장을 복원하고 주민과 판매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상면 행복마을 장터를 개장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상면 행복마을 장터는 50년 전에 사라진 전통시장 복원 및 주민과 판매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의회는 6월 21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동의안 4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등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일정인 제32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옥외광고정비기금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7건, '상천역 공영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부지 사용허가 동의안'등 동의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가평군의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 및 사무위탁 기관·단체 등 총 42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중점적인 감사사항은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통한 신뢰성 제고 ▲재정운용의 신뢰성과 건전성 확보 ▲공모사업 및 업무협약(MOU)의 신중한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교육 수료생 23명과 함께 ‘2024년 유기농업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생 대부분이 50~60대인 베이비부머 세대이지만, 젊은 세대에 못지않은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전체 25명 중 23명이 이수해 92%의 높은 수료율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6월 16일~20일까지 시행된 유기농업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필기시험에 교육생 25명 전원이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6일 발표된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필답형)시험 대비 2회 추가 교육을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친환경·유기농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유기농업기능사 교육과정은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0회(50시간), 2개월 동안 자격증 취득 시험 대비 이론 교육 및 기출문제 풀이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한편, 유기농업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자격증 취득자는 향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에 우선 선발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 없이 전기를 이용한 구동모터를 사용하는 스쿠터 또는 카트 형식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전기이륜차의 경우 최대 300만원 이내 지원되며,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또는 농업인 확인서 제출 시 국비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올해 가평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은 총 31대의 차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의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전기이륜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3개월 이전부터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가평군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길거리에 방치돼 불편을 주는 전동 킥보드 신고하세요.”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7월 1일부터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는 물론, 무단 방치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안전 증진 방안 중 하나로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 신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가평군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 서비스’ 오픈 채팅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군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를 원하는 군민은 가평군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 서비스 오픈 채팅방에 입장해 발견일시, 방치 장소(주소 등), 현장 사진을 올리면 된다. 단, 안전모 미착용 및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은 경찰 단속 대상이므로 오픈 채팅방 불편신고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신고가 들어오면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에서 신고 사항을 접수해 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20일 여름철 밀폐공간 안전사고에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사인 ㈜파이닉스알엔디와 하수도사업소 직원이 함께 참여해 산소 부족 및 질식 중독 등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는 공공하수도 밀폐공간 작업장에서 진행했다. 하수도 사업장의 밀폐공간은 하수와 오수 속 혐기성 박테리아 등의 호흡·부패 작용에 의해 산소가 소비되고 황화수소‧메탄 등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산소결핍‧유해가스로 인한 질식과 화재‧폭발 등 위험 요소가 많다. 이에 하수도사업소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유 장비 수선에서부터 장비 사용 방법, 단계별 밀폐공간 작업 매뉴얼과 사고 발생 시 안전조치까지 현장에서 교육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남궁광 하수도사업소장은 “현장에서 자칫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수도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군민에게 선진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친환경쌀 재배농가와 조생종 시범단지 재배농가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매년 자주 발생해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 생육 후기 병해충 관련 핵심 재배기술을 주제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에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명의 전문 지도사가 참여해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영농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 수확시기 병해충 관리기술,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주제로 농업현장에서 2차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원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현장중심 핵심기술 교육과 문제점 진단 등 종합컨설팅을 통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정확한 해결방법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