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그동안의 구태를 과감하게 벗고 ‘힐링과 행복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지역발전의 장애물인 각종 규제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미래 성장동력원 마련으로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 만들기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민선 8기 가평군의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미래 비전을 조명해 본다. 각종 성과로 ‘가능성’ 보여준 2년 ◆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자라섬 꽃축제 등 성공 민선 8기 대표적인 성과로 ‘2025 경기도 체육대회’와 ‘2026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가평군 유치 성공이 손꼽힌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가평군에서 열렸던 역대 스포츠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2만여명이 가평을 찾게 된다. 또 올해 ‘국도 75호선 청평~가평간 도로개량’ 1,000억원 사업의 설계용역비가 올해 국토교통부 예산에 반영돼 청평면 고성리 가평대교부터 가평읍 달전리 상하수도사업소 입구까지 11.9km 2차로 선형 개선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특히 경제성 부족으로 장기보류되고 있던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사업’에 대해 가평군 자체적으로 노선을 분석해 투자사업비를 대폭 절감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의회는 6월 25일 15시에 본회의장에서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먼저 실시된 후반기 의장에는 김경수 국민의 힘 의원이 선출됐고, 곧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는 김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가평군의회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는 의장으로 선출된 김경수 의원을 제외한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위원장에는 이진옥 국민의 힘 의원이 선출됐다. 새로 구성된 제9대 가평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여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경수 의장 당선인은 “저를 제9대 후반기 가평군의회 의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최정용 의장님 이하 동료 의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6만 3천여 가평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주말인 22일 제과제빵프로그램 ‘꿈터’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감자빵을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과제빵프로그램 ‘꿈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감자빵을 직접 만들어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이웃을 돕는 기쁨을 체험했다.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는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감자빵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이러한 활동이 보훈대상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제과제빵 동아리 ‘꿈틀² 파티시에’는 지난 21일 손수 만든 머핀빵 150개를 청평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꿈틀² 파티시에는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자립작업장에서 매주 금요일 제과제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노인복지관에 방문하는 분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흑임자 페이스트와 쑥가루를 이용한 머핀을 만들었다.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머핀빵 기부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부의 가치를 알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 및 기부를 비롯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가평군이 지원하고 행복함께나누는재단이 위탁운영 하는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9세 ~ 24세 청소년에게 자립, 진로, 복지, 급식, 문화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개인별 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지난 21일 보훈의 달(6월)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자택을 방문,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관이 함께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4년 가평군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손편지와 간식을 함께 전달해 국가유공자 등에게 뜻깊은 선물이 된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분들께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애국지사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8회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 등 대상자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사람이다. 바우처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에서 선정 기준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전문 상담인력이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바우처로 지원하게 된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상담 서비스 유형은 1형과 2형으로 나누며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 기준은 상이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가평추모공원에 고인의 안치 위치를 검색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단말기(키오스크)’ 2대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가평추모공원을 방문한 추모객들이 고인이 안치된 위치를 키오스크를 통해 손쉽게 검색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 키오스크에 음성인식까지 가능한 것은 국내 공설장사시설 중 처음이다. 가평추모공원 관계자는 “국내 공설 장사시설 중 최초로 음성인식 AI 자연어 처리 엔진을 접목해 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도 고인의 이름을 말하면 자동으로 안치 위치를 조회하고 지도를 출력할 수 있다”며 “절차와 기능을 단순화해 누구나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가평추모공원 키오스크는 AI 기술을 접목해 추진한 선도적인 사업으로, 다른 공설장사시설에 모범이 될 것”이라며 “추모객들의 편의는 물론, 그동안 안치 위치를 수시로 안내해야 했던 현장 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추모공원은 앞으로 AI 기반 키오스크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 조민경 소방관(소방장)은 6월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전기재해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민경 소방관은 현재 화재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화재 감식 활동과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소방장 조민경은 “여름철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사용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의 증가 및 장마기간 빗물 침투에 의한 전기화재 발생 증가가 예상된다. 여름철 냉방기기의 본격적인 사용 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기화재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6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말마다 『지역기반 갈등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평군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관계개선 전문가를 육성한다. 이번 연수는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와 함께 진행하여 회복적 정의로의 패러다임 전환의 중요성과 학생 관계회복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조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지역기반 갈등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32명은 84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 가평교육지원청 무지개 대화모임(화해중재단)으로 위촉되어 가평지역의 학생, 그룹, 학급단위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과장은 『지역기반 갈등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평 및 인근지역의 연수대상자가 학교 내 갈등해결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시스템의 초석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지난 20일 서태원 군수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학교급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소비자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농업인들과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만나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에 대해 상호 이해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한편 보다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길훈 회장과 회원들은 학교급식 영양교사와 학부모 운영위원들을 농장으로 안내해 재배과정을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등 친환경농작물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급식 영양교사는 ‘학교급식과 친환경농산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과정을 설명하는 등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며 신뢰를 구축했다. 서태원 군수는 “친환경농업과 학교급식은 굴러가는 두 수레바퀴와 같아 서로가 호흡을 같이 할 때 비로소 안전한 먹거리 순환체계가 완성될 수 있다”며 “오늘의 만남이 마중물이 되어 친환경농업과 학교급식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군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