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민이 지난 22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의료팀으로부터 무주군 순회 무료 진료를 받았다. 지난 2021년 7월 무주군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가 체결한 의료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매년 의료취약계층의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순회 진료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날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과 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층 등 156명의 주민들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의료진으로부터 건강문제에 대한 상담과 혈당 및 소변, 엑스레이, 심전도 등의 검사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의료팀은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50여명의 의료 인력이 투입해 정성껏 진료와 검사에 임했으며, 무주군보건의료원도 행정보조 인력과 구급차 지원, 임상병리 · 영상의학검사 지원 등으로 진료를 도왔다. 이외에도 치과 · 안과진료, 이비인후과 내시경, 초음파, 골밀도, 부인과 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후 추가 진료가 필요한 주민들에 대해 진료의뢰서를 발급해 주고 이상 소견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정밀 추가 검사를 받은 후 서울대학교병원(본원)에서 진료(대상자 의료급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상대로 한 귀농 · 귀촌 홍보에 나섰다.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무주군은 귀농 · 귀촌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은퇴 후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장년층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무주군 귀농 · 귀촌 정책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전담부스를 열어 부스를 방문한 예비 귀농인들에게 차별화된 귀농 · 귀촌 지원정책, 무주군 주요 농산물과 귀농 준비과정 등 1:1 맞춤형 상담은 물론 무주의 농 · 특산물의 우수성과 반딧불이 대표되는 청정 자연환경을 홍보하면서 예비 귀농 · 귀촌인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예비 귀농 · 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무주군 정착에 대한 성공사례도 들려 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성공사례는 무주군에 성공적으로 귀농 · 귀촌한 멘토 5명이 경험을 통한 상담을 펼침으로써 예비 귀농 · 귀촌인들에게 공감을 줬다는 평가다. 무주군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무주군 귀농 귀촌 정책 홍보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게스트하우스, 귀농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찾아가는 아이돌보미를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무주군가족센터를 통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하고 있다. 아이돌봄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 가정의 양육부담 해소와 함께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행복한 가정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16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면서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필수 교육인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등을 이수하여 학대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1월부터 무주형 아이돌봄으로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고 아이돌보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월 30만 원씩 추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돌보미들이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 등 정신적 회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20일 무주군가족센터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재육성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인재육성사관학교는 무주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업 성취 의욕을 높이고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중 기숙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올해 지역 내 중학교 2~3학년생 및 고등학교 1~3학년(현재 고3학생 여름학기 한하여 지원)들을 대상으로 여름학기 인재육성 사관학교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학생모집에 들어갔다. 희망자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재육성사관학교 신청서와 성적확인서를 각각 1부를 지참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사무국에 방문접수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름학기, 겨울학기 포함하여 모두 70명(중등 28명, 고등 4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학교별 배정 인원과 선발기준에 적합한 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은 다음달 12일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학부모 설명회에 이어 오는 7월과 8월중 인재육성사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군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방학기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은 무주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한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2023년 상반기 학교도서관 운영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도서관 운영지원사업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독서활동수업’과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 사서가 진행하는‘사서 직업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독서활동수업은 4가지 종류의 펩아트(Paper+Art) 활동으로 진행된다. 책을 읽고 헌책을 활용해 ‘블링블링 화분’,‘플라워방향제’,‘플라스틱 지구’,‘미니스탠드’ 등 학생들이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환경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서 직업 체험’은 현직 사서로부터 사서가 되는 방법과 사서가 하는 일 등에 대해 듣고 사서가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한 학교 중 7개교를 선정해 진행하며, 학교도서관 운영지원사업은 하반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임소영 관장은 “이번 학교도서관 운영지원사업을 통해 사서교사가 미배치된 학교에 찾아가는 다양한 독서활동수업을 지원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오는 23일까지 무풍 사과 단지에서 사과 꽃 나들이 체험행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딧불 사과의 고장 무주를 알리고 사과 꽃 흐드러진 무풍 사과단지를 소개한다는 취지에서다. 체험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총 40팀 160여명이 참석, 체험행사에 동참한다. 사과 꽃따기와 사진콘테스트, 사과 팬케이크 만들기와 클레이, 디폼블록으로 사과 액세서리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기존에 분양을 신청했던 사과나무에 이름표 달기도 진행할 수 있다. 반딧불 사과로 명성이 높은 무주군이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단지 내 사과수확체험나무 분양과 함께 품질이 좋은 무주 사과에 대한 홍보로 농가소득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분양 금액은 한 그루당 10만 원으로 분양 품종은 홍로 100주, 후지 500주에 아리수 50주이며, 2월 중순 모든 사과나무가 분양을 마쳤다. 향후 계획으로는 사과수확체험은 홍로와 아리수가 9월 셋째 주, 후지 10월 마지막 주 실시될 예정으로 기상상황과 사과나무 생육상황을 고려,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무주군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최근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에게 소속감과 공직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무주 바로알기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우리군 바로알기 역량강화교육은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공직자 기본 소양교육과 폐기물종합처리장, 안성면 정수처리장, 태권도원 등 지역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황인홍 군수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그동안 공직자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에 무주가 관광 매력도시 선정과 함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등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라며 "젊은 패기와 신선함으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무주의 앞날은 매우 밝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마음가짐과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군 바로알기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주를 더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무주군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무주군이 되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20일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분야별 회의를 열고 군의 발전과 성장 동력을 가져올 현안사업 발굴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전북연구원 김동영 박사를 비롯한 분야별 연구원을 비롯한 무주군 국가예산T/F팀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용역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무주군 사업현황·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청취, 무주군 현안 논의 및 국가 예산 신규 사업 발굴 방향 설정 등 군 국가예산 발굴에 대한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을 펼쳤다. 무주군청 기획실 김정미 실장은 “지난 3월 기재부에서 24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 및 기금 운용계획안 확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건전재정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및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 템포 빠른 사업 발굴 시스템으로 국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려운 예산 여건을 극복해 무주군 성장 · 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20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북지자체장애인협회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이대수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등 6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 인권선언을 비롯한 시상식 등 기념행사에 함께해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으며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무주군지회 신봉철 감사와 시각장애인연합회 무주군지회 김병량 감사, 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 신태식 이사가 군수 표창(모범)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무주풀마트 이철희 대표가 전북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부남면 유승아 씨가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안성면 박경서 씨가 전북농아인협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이대수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고 모두가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지만 장애인들의 활동 폭은 여전히 좁기만 하다”라며 “오늘이 장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돼서 함께여서 행복한 무주가 됐으면 하는 바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노후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무주군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 총14개소(각7개소)이며, 자부담 (30%)포함 음식점(1,000만 원 한도) 및 숙박업소(500만 원 한도) 사업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음식점 및 숙박업소 시설개선지원 사업은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신청업소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영업 중인 업소이며, 주소가 무주군으로 돼 있어야 하며, 노후된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 내 · 외부 시설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 안전재난과 이승하 과장은 “이번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시설개선을 통하여 이용객에게 편의제공과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문화조성으로 위생업소의 경쟁력이 향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 관련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