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10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체험활동실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제15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과 소통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청소년참여위원들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사와 무주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보고를 비롯해 “청소년 응급구조대” 사업 등 ‘22년도 제안사업에 대한 실행 및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15기 청소년참여위원 모두 무주군 청소년을 대표하는 리더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여러분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디서나 안전한 환경, 공부하기 좋은 여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청소년들이 관련 정책에 관심을 갖도록 소통창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들은 관련기관 등과 협의해 실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참여기구로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과 청소년 활동을 위한 캠페인 등의 활동에 참여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시우회 회원들이 무주장애인 ·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라면과 세탁세제 등 12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수창 회장은 “우리 시우회는 광진구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광진구와 광진구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에 앞장서 왔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무주군에도 잘 전달이 돼서 무주군과 광진구가 한층 더 가까워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시우회 회원들은 복지시설 후원물품 전달 후 적상산 사고 등 무주군문화재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9년 10월 광진구의회가 무주군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무주사랑상품권(카드 · 모바일형)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백은 5월 카드 · 모바일 사용 승인 액의 5%를 다음 달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충전 · 지급해주는 것으로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으로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충전은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무주농협 등 관내 상품권 판매 대행점에서 가능하며 5% 추가 인센티브는 6월중 충전 예정이다. 모바일 결제는 고향사랑페이 앱 내 기능을 활용해 가맹점에 비치된 QR 코드(키트)를 스캔하면 된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김헌수 팀장은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충전할 때 10%, 페이백으로 5%까지 총 15%의 이득을 보는 것”이라며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놓치지 말고 주민 여러분은 생활하시면서, 무주를 찾는 방문객 여러분은 여행하시면서 요긴하게 쓰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는 ‘소비지원 차원인 경우 1개월 이내, 최대 15% 이내 범위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무주읍 후도마을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3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농어촌마을의 경관을 개선해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사업 대상지가 된 무주읍 후도마을에 오는 12월까지 도비 포함, 총 사업비 10억8천만 원(군비 7억5천6백만 원)을 투입해 ‘아름다운 강촌마을 조성’을 위한 금강맘새김길 정비와 ‘살기 좋은 산골마을’ 조성을 위한 담장 · 지붕개량 및 도색, 그리고 공용화장실 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함께하는 휴양마을’ 조성을 위한 야외공연장과 할머니 경로당도 정비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박각춘 과장은 “후도마을은 아름다운 금강이 흐르는 자연과 반딧불이 서식지다운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주거지역이 지리적으로 양분돼 있고 편의시설의 부재와 제 기능을 못하는 공용시설 등으로 인해 개선이 시급”라며 “‘23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대상지 선정을 계기로 후도마을이 금강 물줄기가 휘돌아 나가는 하늘 섬다운 면모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황인홍 무주군수가 동서 3축 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완성을 위해 관련 지자체들과 공동대응에 나섰다. 지난 9일 국회 제9간담회실에서는 동서 3축 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토론회를 주관한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병환 성주군수, 김재욱 칠곡군수, 최재훈 달성군수가 함께 했다. 또 토론회를 주최한 국민의 힘 정희용 의원, 민주당 안호영 의원과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강대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동서3축 새만금~포항 구간 중 미완성 구간인 무주~성주간,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영호남 공동대응의 자리로, 서울시립대 박신형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동서 3축 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정책적 기대효과”를 내용으로 한 주제를 발표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이창원 전 원장을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과 경상북도 박동엽 건설도시국장, 서울과학기술대 송기한 교수, 국토연구원 연구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지난 9일 대형 연등탑 불을 밝혔다. 이날 점등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것으로, 높이 9m, 둘레 24m 규모에 1,100개의 연등을 설치한 연등탑이 5월 한 달간 특별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군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점등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원통사 진일스님(봉축위원장)등 관내 사찰 주지 스님들과 불교대학교 학생, 그리고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점등, 탑돌이에 함께 하며 석가탄신일의 의미를 새기고 환하게 불을 밝힌 연등의 감동을 나눴다. 황인홍 군수는 이 자리에서 “힘겹고 지난했던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한 군민들이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건강한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불을 밝혔다”라며 “부처님의 자비가 우리가 사는 무주,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무주를 보다 활력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청 앞 분수대에 설치된 대형 봉축 연등탑은 오는 31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9일 올해 새롭게 선정된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여성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적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정훈 도의원,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정희 센터장을 비롯한 농업회사법인(유)무주원(대표 한경훈), △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대표 이경원), △사)마을을 잇는 사람들(이사장 이현승), △산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박민철), △농업회사법인 생기찬(주)(대표 최영), △남영제약영농조합법인(대표 전순애), △일성레저산업(주) 무주지점(대표 이규표) 대표 등이 참석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 · 문화적 환경구축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 시간이 기업에는 인력충원의 기반이 되고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안정적 취업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군은 여성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적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기업은 물론, 여성친화일촌기업들의 참여 폭을 넓힐 수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4일 무주를 방문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스마트팜 임대농장 운영 경영비 감소를 위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조성사업 국비 21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줄 것과 E8비자 체류기간을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군수는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조성은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특화 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효과도 있는 것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지원과 관련해서는 “일부 국가의 계절근로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하는 등 운영예산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있고 우기에는 작업량 부족으로 인한 급여손실도 커 지자체가 안아야 하는 부담이 크다”라며 “국비 추가 지원과 체류기간 연장이 가능하다면 자력으로 계절근로자 유치가 어려운 소규모 고령농과 영세 농가들도 공공형 계절근로를 통해 든든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신라, 백제, 조선부터 현대까지의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자연과 우리 선조들의 손길이 오롯이 담긴 옛길을 거닐며, 세계 희귀 곤충과 그토록 보고 싶던 '반딧불이'가 내 눈앞에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한땀한땀 무주군 초동, 서면, 요대마을 주민들의 손길이 담긴 '무주마을로가는축제'에서는 어느 것 하나 소홀 할 수 없는 풍성한 문화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도, 어른도, 사랑하는 청춘남녀 모두가 만족할만한 '무주마을로가는축제'를 자신있게 추천해본다.<편집자 주>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숲의 나라 '무주'에서 제9회 무주 마을로가는 축제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무주읍 ‘소이나루공원’에서 개최된다. '무주마을로가는축제'는 과소화로 인한 공동화 현상으로 인적 없는 마을과 도시민들의 교류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의 어메니티를 활용하여 지역주민들과 도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아 도시민과의 교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금강상류 307km 지점에 위치한 무주읍 서면마을, 추동마을 서면마을은 합강을 이루는 두물머리에 자리한 금강유역 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새기고 ‘효’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윤정훈 도의원, 그리고 복지관 이용자 3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무주읍 이정애 씨(53세)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장한 어버이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적상면 김창치 씨(89세)와 김계자 씨(80세)는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노인’에 선정돼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무풍면 이근칠 씨(82세)와 안성면 문정열 씨(81세), 부남면 박윤임 씨(77세)가 무주군의회의장상(장한 어버이)을, 무주읍의 고순애 씨(54세)와 설천면 김용태 씨(56세), 적상면 김미영 씨(51세)가 무주종합복지관장상(효행상)을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절을 사시면서도 가족에게 헌신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셨던 부모님들의 삶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라며 “고생하신만큼 이제부터라도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