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21일,이목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혹서기 노동환경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수원시 공동주택과, 노동권익팀 관계자, 현장 관계자와 노동자 대표 김춘기 팀장이 참석했으며, 휴식시간 준수, 냉방·급수시설, 화장실 접근성 등 실질적 근무환경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본 윤 의원은 “폭염 속 노동자분들의 식사와 휴식은 생존권의 문제”라며 “건식 화장실 설치와 제빙기 추가 마련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위생교육 강화 등 현실적인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국인 건설노동자 고용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고용 확대와 공정한 근로 여건 마련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동자의 안전과 인권은 선택이 아닌 기본 중의 기본이며, 이를 보장하는 것은 행정과 시공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전반의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과 포천시 지역에 대해 다중 재정지원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가평군을 다시 찾아 수해 피해 소상공인과 농가에 대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직접 지시했다. 김 지사는 앞서 일요일이었던 20일에도 가평군 상면 대보교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이어 이틀 만에 다시 현장을 찾은 그는, “희생자분들과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실종자 수색에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실종자 수색 현장과 주민들이 임시 대피 중인 조종면 신상1리 마을회관 등을 차례로 찾아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호우 피해와 관련해 경기도는 피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네 가지 재정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첫째, 행정안전부에 가평군과 포천시 읍·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전기·도시가스·통신요금 감면 등 총 13개 항목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둘째, 만약 정부 기준에 미달할 경우 경기도 자체적으로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7월 22일 지난주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 금마면 일원을 찾아가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과 함께 센터 직원 및 긴급 모집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하여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토사 제거와 및 주변 정리 등을 진행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가옥이나 농지 등의 침수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피해복구의 긴급지원을 이루어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재난현장에서 주민이나 자원봉사자들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복구지원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7월 22일(화)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8월 19일(화)부터 KBO 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 리그에 도입하는 것으로 준비되어 왔다. 하지만 KBO는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후반기 시작 전 KBO 리그 전 구장에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시스템 설치를 완료 했고,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 다만, ABS에 이어 프로 리그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각 구장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따라서 오늘부터 약 한 달간 전 구장 테스트를 거쳐 8월 19일(화)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한다.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2일 최근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시 구리시,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의 부적절한 대응과 관련하여, △재난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관계 공무원의 복무기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할 것을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공직복무관리관실)’에 긴급지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 "소득 지원 효과도 있지만 더 크게는 소비 지원, 소비 회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각 부처 단위로 추가적인 소비 진작 프로그램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소비쿠폰 지급의 취지가 무엇인지 너무 잘 아실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이제 지급이 시작됐는데, 아마 오늘부터 지출이 가능하게 될 것 같다"며 "제가 온라인이나 아니면 저한테, 제가 보게 되는 메시지 등등을 보면 수박 비싸서 못 사 먹었는데 수박 한번 사 먹어야 되겠다부터 애들 고기 좀 먹여야 되겠다 이런 얘기들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있는 사람들이야 이상한 얘기로 들리겠지만 우리 대중들의, 우리 국민들의 대체적인 삶이 이렇다"면서 "비싼 과일 한번 사 먹어봐야지, 아이들한테 고기 한번 먹여봐야지, 이렇게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우리가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는 오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반과 화·목반으로 나누어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수영의 기본기를 익히고, 체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기초과정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스포츠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경철 사장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수영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수상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용인도시공사는 사회통합의 가치 구현을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7월 22일(화)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청년정책의 청년다움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청년정책의 주체성 확보와 실효성 강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주희 재단법인 청년재단 사무총장과 기현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청년단체 활동가 및 청년정책 전문가 4인이 참여한 지정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의 포지셔닝’이라는 대주제 아래, 정책 현장성과 청년의 참여 확대, 제도 간 연계 및 재정 지속성 확보 등 다양한 정책 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문형근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청년이 청년다울 수 있는 사회, 청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전환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다움’이라는 개념은 단지 나이나 세대가 아닌 다양성과 가능성, 새로운 시대의 동력을 뜻하며, 정책 역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평군-포천시 등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에 더해 해당 지역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경기도의 ‘일상회복지원금’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일요일인 지난 20일 가평군 상면 대보교 방문에 이어 오늘(22일) 다시 가평군을 방문해 이처럼 현장에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대설(大雪) 당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성격의 지원금을 가구당 1천만원씩 310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특별지원구역’과 ‘일상회복지원금’ 제도를 신설(2025.7월 조례 시행)했다. 조례시행 후 이번이 첫 지원이다. 도는 소상공인의 경우 6백만원 +α, 피해 농가는 철거비 등의 명목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인명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는 장례비 등으로 3천만원을 지급한다.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등에는 다음과 같은 삼중, 사중의 재정지원이 이뤄진다. ㅇ특별재난지역=피해지역 도민 간접지원.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전국배구대회에서 창단 첫 남.여 동반 우승을 거머쥔 조선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 배구단을 초청해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박성필 조선대 감독, 최성우 광주여대 감독 등 남‧여 배구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회 동반 우승 기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선대와 광주여대는 이달 초 폐막한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선대는 창단 55년, 광주여대는 창단 3년 만에 우승했으며, 광주 소속 팀으로는 남‧여 첫 동반 우승이다. 이 대회에서 조선대 송수환(2년)이 최우수선수(MVP)상, 윤건우(1년)가 리베로상, 박인우(4년)가 세터상, 심준호(2년)가 블로킹상을 수상했고, 광주여대는 최성우 감독의 최우수지도자상을 비롯해 김나현(3년)이 최우수선수상, 손은진(3년)이 세터상, 박유리(3년)가 리베로상, 김연화(2년)가 블로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창단 첫 대학 배구팀 남‧여 동반 우승이라는 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