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아이돌봄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계획은 ▲아이돌봄사업 추진체계구축 ▲지역자원과 연계한 초등돌봄 지원시설 확충 ▲영유아 독박육아 해소를 위한 육아지원 시설 확대로 요약된다. 도는 우선 아이돌봄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가칭) 경기도 돌봄아동 지원 조례’를 6월까지 제정하고,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역 돌봄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도 병행한다. 또한, 경기도내 아이돌봄 위치 안내 및 서비스 정보는 일생활균형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자원과 연계한 초등돌봄 지원시설 확충을 위해 우선 방과 후나 방학 같은 틈새 교육을 메꿔주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올해 안에 31곳으로 확대한다. 현재 오산, 시흥, 성남에서 운영 중이다. 또, 공모를 통해 ‘아동돌봄 공동체’ 10곳을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프로그램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작은 도서관에 돌봄기능을 추가한 ‘돌봄형 도서관’ 50개소를 선정, 방과 후 시간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독서
화성시는 11일 오후 2시에 동탄중앙이음터 501호 강의실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은 사회적경제조직 구성원, 활동가, 전문가, 시민,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사회적경제 조직(36명), 시민·활동가(11명), 센터·전문가(11명), 행정(12명) 등 총 70명으로 꾸려졌다. 화성시는 민관이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으로 사회적경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을 구성했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단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교육, 네트워킹 및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교육은 조한수 ‘(사협)사람과 세상’ 사회적경제창업센터 센터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병조 한신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아 4그룹으로 나눠 사회적경제이슈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였다. 앞으로 추진단은 화성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중 실행계획 수립,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제발굴 및 연구활동, 사회적경제 홍보 및
화성시는 11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빅 데이터의 이해와 「화성 데이터 로」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 데이터 로’란 인구, 민원, 복지, 교통, 재·세정 등 주요 분야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 분석, 시각화 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일컫는다. 화성시는 2018년 4월에 ‘화성 데이터 로’를 구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대상 우수상’을 수상(2018.11.21.)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성 데이터 로’시스템 활용 역량을 강화해 스마트한 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했다. 강사는 권석민 정책기획과 데이터 분석지원팀장이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빅데이터의 이해, 데이터 기반 행정 수행사례 소개, 화성 데이터 로 사용법 등이다. 특히 교육에서는 화성시 데이터 기반 행정 수행 사례로 ▲저출산 인식 개선 교육 대상지 선정을 위한 분석 ▲병점 인근 초등 학령인구 분석 ▲노노카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위한 데이터 분석 ▲맞춤형복지팀 효율적 운영을 위한 분석 ▲
화성시가 11일 ‘깨끗한 화성의 날’을 맞아 새봄맞이 대청소로 오산천 일대 환경정화에 나섰다.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60여 명은 반송교에서 금반교까지 1.3km구간을 걸으며 무단 방치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지난달 초 ‘깨끗한 화성 만들기’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 환경정비에 돌입했다. 먼저 매달 첫째 주 금요일을 ‘화성 청소의 날’, 분기별로는 ‘깨끗한 화성의 날’로 지정해 대청소를 실시 중이며, 지난 한 달간 공직자, 시민 총 2,100여 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85톤을 수거했다. 또한 지난해 말 야간 무단 쓰레기 투기 방지 효과가 높은 로고 라이트 8대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이동식 감시카메라 17대를 추가 설치했다. 총 4명이었던 쓰레기 불법행위 단속반은 7명으로 충원해 수시로 청소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는 7월까지 ‘도심지 가로청소용역 인력진단’을 추진해 주요 도심 10개 구역에 배치된 청소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추가 인력이 필요할 경우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공무원 도로 관찰제’를 도입해 전 공무원이 관내 출장지에서 불법투기· 소각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자에게 신
(한국글로벌뉴스) ‘라디오스타’가 CG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놀라운 편집실력까지 보여줘 ‘CG 명가’ 다운 방송을 보여줬다. 여기에 여에스더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수다 본능을 자랑하며 오디오와 재미를 빈틈없이 꽉꽉 채웠고, 무공해 청정 매력을 발산한 엑소 첸과 이름 언급 다섯 번 만에 ‘라디오스타’의 문을 두드린 MC딩동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브라운관을 웃음 짓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여긴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여에스더, 첸, MC 딩동이 출연해 각 분야별 톱들이 펼치는 거침없는 토크 전쟁을 선보였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하하가 참여했다. 예방의학박사이자 의사 출신 방송인 여에스더는 ‘원조 갱년기 전문가’답게 시작부터 김구라와 갱년기 배틀을 펼치며 범상치 않은 토크가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여에스더는 마치 대본을 읽는 것 같은 연극 톤과 손짓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갔고,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은 여에스더의 수다를 듣다 못한 MC들이 첸을 내세우며 토크에 제동을 걸어 멈추게 했다. 이 가운데 여에스더는 연 매출에 대한 질문을 받고 “팩트로 이야기하면, 잘 나왔을 때는 500억 정도
(한국글로벌뉴스) 인터넷 개인 방송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최초로 결합해 1인 방송 시대를 이끈 원조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등극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스타들과 그들이 준비한 찰떡궁합 콘텐츠, 그리고 예기치 못한 새로운 뉴페이스의 등장은 이른바 콘텐츠 맛 집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최대 강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방송 콘텐츠와 이를 브라운관으로 담아내는 제작진의 특별한 드립력이 버무려져 신나는 콘텐츠의 역습을 주도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비밀의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각 방에 초대된 출연자들이 공동 목표로 기부금을 모으며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 방송된 모든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 등 총 42개 채널의 비드라마 프로그램 중 ‘마리텔 V2’가 4.82%의 점유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전부터 높은 화제성을 보였던 ‘마리텔 V2’는 이로써 방송 시작과 함께 2주 연속 TV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리
(한국글로벌뉴스) ‘더 뱅커’ 김상중과 서이숙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은 현장이 공개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흔들림 없는 단호함으로 무장한 김상중과 바닥에 주저앉은 서이숙의 모습이 극명한 대조를 보이며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대한은행 ‘채용 비리 사건’의 중심에서 ‘파헤치는 자’ 김상중과 ‘숨기려는 자’ 서이숙 사이에 불꽃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연 채시라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 측은 11일 노대호와 전무 도정자 그리고 한수지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지난 9-10회 방송에서 대한은행 내부의 ‘채용 비리 사건’을 수사하게 된 대호가 비리의 주축인 도전무와 팽팽한 대립을 펼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방송 막바지에는 도전무가 감사실을 습격해 난동을 부리며 이들의 대립이 극에 달한 모습이 공개돼 이후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대호와 도전무의 ‘감사실 불꽃
(한국글로벌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CT-문화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기술·문화융합 기업과 콘텐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CT-문화융합센터는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예술 등 기술·산업 간 융합을 지원하고자 2018년 4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설립됐다. 첫째, ICT-문화융합센터 내 기업 입주 공간을 확대하고 ICT-문화융합 콘텐츠 관련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스타트업 총 10개 기업을 오는 22일부터 30일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3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면서, 전문기관 법률·회계·경영 컨설팅 등 기업별 맞춤형 역량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가상증강현실, 3차원, 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가 적용된 융합 콘텐츠 제작에 총 12억원을 지원한다. ‘ICT-문화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약 4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성과물이 실제 활용되어 ICT 융합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수요처 확보 및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중점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영상스튜디오, 음향스튜디오, 공연
(한국글로벌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제3차 한-벨라루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와 제6회 한-벨라루스 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했으며, 11일, 한-벨라루스 국제IT협력센터 3차년도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벨라루스는 1억 8천만명의 거대시장을 구성하는 유라시아경제연합의 핵심 회원국이자, 러시아와 유럽연합을 연결하는 철도·도로가 지나는 지리적 요충지로서, 독립국가연합 국가 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 중심지이며,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협력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 9일 열린 제3차 한-벨라루스 과기공동위에서는 양국 간 신규 공동연구사업 추진과 함께, 국가 연구개발정보 종합관리체계, 기술이전·사업화 및 재료, 지질환경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는 과학기술 및 국가연구개발사업에 관련된 지식·정보를 통합 제공해 국가 연구개발 투자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서비스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작년 8월, 코스타리카에 처음으로 수출된 바 있으며, 벨라루스는 NITS 도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술이전·사업화, 재료, 지질환경 분야도 벨라루스가 적극
(한국글로벌뉴스) 특허청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식재산의 저변확대를 위해 학교, 지자체, 중소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출원제도 설명회’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설명회‘는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고,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서 실시하며, 올해에는 총 30여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주로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절차, 관련법령·제도 및 출원인이 자주 실수하는 사례나 유형의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이후 변리사의 상담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출원 절차 미숙으로 권리가 무효 되거나 사장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주 실수하는 사례의 대처방법 등 현장 중심의 정보제공으로 지식재산 권리 확보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 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특허청으로 공문이나 전자우편을 보내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이며, 접수 후 수요기관의 요구를 감안해 전문기술 변리사를 강사로 매칭하며, 필요에 따라 설명회 및 상담·컨설팅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허청 이청일 출원과장은 “지식재산의 중요성
(한국글로벌뉴스) 국토교통부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자체,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허위결제 등 위반 행위 71건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부정수급 의심거래내역이 있는 137곳의 주유소를 점검했다. 한편, 지난 1차 합동점검에서는 부정수급 의심 주유소 51곳을 점검해 위반 행위 45건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합동 점검 결과 적발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상 후 일괄결제 33건, 실제 주유량 보다 부풀려서 결제하고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거나 이에 공모·가담한 경우 16건, 유류구매카드에 기재된 화물차가 아닌 다른 차량에 주유하고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거나 이에 공모·가담한 경우 15건, 등유 등 유가보조금 지급대상이 아닌 유종을 구매하고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거나 이에 공모·가담한 경우 7건 등 71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12곳의 주유소에 대해서는 추가조사를 거쳐 영업정지 및 6개월 유류구매카드 거래 정지 등을 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적발된 59대의 화물차주도 관할 지자체에서 6개월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유가보조금 환수,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
(한국글로벌뉴스) 정부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현장작업 시 일체형 작업발판 사용을 확대하는 건설추락사고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은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을 함께 마련해 11일 오전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상정했다. 전체 산재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건설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후진국형 사고인 추락사고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22년까지 산재 사망자를 절반으로 감축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추락 사망자의 획기적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설계단계에서부터 착공~완공까지모든 공사과정의 안전성을 검토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발주자는 과태료 등의 제재를 신설한다. 공공공사의 설계 시 목적물의 안전성 외에 시공과정의 위험요소까지 발굴해 저감대책을 수립토록 하고, 향후 민간까지도 해당 규정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2층~9층 건축물 공사에 대해서도 착공 전 가설·굴착 등 위험한 공종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인허가기관에 승인을 받게 하는 절차를 신설한다. 안전성이 검증된 일체형 작업발판의 현장 사용도 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