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월 4일 미 반덴버그공군발사장에서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고도 575km 상공에서 초기운영을 통한 성능검증을 마치고 향후 약 2년 동안 과학관측과 우주핵심기술 검증 등 본연의 임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주관개발기관인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는 발사 이후 약 3개월간 위성 상태, 자세 제어 및 기동 성능, 태양전지판 전개, 태양폭풍 방사선 및 플라즈마 측정, 근적외선 영상분광카메라로 은하 관측 그리고 7개 우주핵심기술에 대한 전반의 기능 이상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성 본체 및 탑재체 등이 모두 양호함을 확인했다. 차세대소형위성1호는 초기운영을 통해 위성 본체 성능 검증은 물론 탑재체 검·보정 후 우주방사선과 플라즈마 관측, 근적외선 카메라로 은하의 영상분광 관측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우주환경을 감시하는 ISSS 탑재체를 통해서 국내 처음으로 극 지방에서는 지구 자기장 방향에 따라 입사하는 높은 에너지의 방사선 입자들을 관측하고, 저위도에서는 밀도 약 30,000개/cm3와 온도 1,000°K의 야간 이온층 특성을 관측했다. 국내 최초 광시야 적외선 영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6일 버드내 경로당 인근 공원에서 올해 세 번째 ‘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날에는 수원 공군전우회가 주관으로 30여명의 자원 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부모님을 모시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복밥차는 성신전기공업(주)에서 후원했으며, 수원공군전우회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전날 농산물시장에서 구입한 싱싱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테이블로 배식을 해드렸다. 행복밥차 운영을 주관한 정도진 공군전우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특히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끼니를 제대로 못 챙겨드실 경우가 있을텐데, 앞으로도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말벗도 해드리면서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 사업에 참여할 기업 6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SW 고성장클럽 200’은 역량 있는 소프트웨어 벤처·중소기업 성장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 ‘SW 고성장클럽 200’ 사업 공고에 총 380개 기업이 지원하였으며, 그 중 고성장기업 전형은 9 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가진 성장에 대한 의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 기업 가운데 성장가능성, 혁신역량, 글로벌 지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벤처캐피탈, 창업기업 육성기관 등에 종사하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서면·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선정된 60개사 중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업이 24개, 콘텐츠융합 기업이 12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로는 클라우드 7개, 사물인터넷 7개, 블록체인 4개, 가상현실·증강현실 4개, 기타 2개 기업 순이었다. ‘SW 고성장클럽 200’에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최대 3억 원을 지원받아 마케팅, 제품 글로벌화 등 과제를 자율적으로 이행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4월 1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19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수행기관이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자사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수행기관 박람회와 더불어, 우수사례,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전략 등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했다. 수행기관 박람회는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인증, 해외영업지원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90개의 수행기관이 전시부스 형태로 참가해 1,000여개의 참관기업에게 서비스 상담을 자유롭게 진행했다. 특히, 수출 역량이 부족한 내수기업 및 수출 초기기업에 수출전략 등 5개 분야 이상 서비스가 가능한 종합서비스 수행기관 5개사와 해외에서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에 도움을 주는 해외수행기관 11개사가 참여해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컨퍼런스에서는 구글코리아의 ‘구글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로레알이 인수한 ‘스타일난다’의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개그우먼 정경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새로운 별명 때문에 윤형빈이 싹싹 빌며 사죄한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윤형빈의 공개 이벤트로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는 1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출연하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경미는 새로운 별명 때문에 윤형빈이 사죄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극한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윤형빈이 정경미에게 ‘국민 요정’에 이어 새로운 별명을 붙여줬다고. 하지만 집에 돌아와 그녀에게 싹싹 빌며 사죄를 한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정경미는 윤형빈의 이벤트에 손까지 떨며 당황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윤형빈이 정경미의 생일을 맞아 여러 사람 앞에서 공개 이벤트를 연 것.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며 점점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그의 모습에 정경미는 속으로 “제발 오지 마라”하고 빌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정경미는 엄마들을 위해 ‘투맘쇼’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끈다. 오로지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새만금이 전북 지역의 자동차산업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전기차자율차 중심의 미래 산업기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1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새만금 전기자율 미래차 메카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조만승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자동차 산업이 전기자율차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6개 관계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한 데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에 중소벤처기업을 꾸준히 육성해온 중진공의 역량이 더해지고, 자율주행 분야 최고 공공기관이 연구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새만금에 전기자율차 관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자율주행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방위사업청은 16일 경기 안양시에 소재한 네비웍스에서 21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다파고’는 방산수출 원스톱지원을 위해 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주요 직위자가 매주 기업을 직접 찾아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해 검토의견과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네비웍스는 2000년 설립 이후, 한국군에서 운용중인 항공전술훈련 모의실험장치, 차기상륙함에 탑재된 상황관제장치를 개발해온 무기체계·모의실험 소프트웨어 분야의 대표 중소기업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가상현실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아시아권 국가 최초로 가상 전술훈련 모의실험장치를 개발한 바 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위력개선사업과 정부 주관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왕정홍 청장은 네비웍스 원준희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네비웍스 원준희 대표이사는 “여러 국가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가별로 국방 입찰제도와 사업화 절차가 다르다.”라며, “방산 업체가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에 대한 국방획득 제도와 유의할 점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19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수행기관이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자사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수행기관 박람회와 더불어, 우수사례,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전략 등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했다. 수행기관 박람회는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인증, 해외영업지원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90개의 수행기관이 전시부스 형태로 참가해 1,000여개의 참관기업에게 서비스 상담을 자유롭게 진행했다. 특히, 수출 역량이 부족한 내수기업 및 수출 초기기업에 수출전략 등 5개 분야 이상 서비스가 가능한 종합서비스 수행기관 5개사와 해외에서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에 도움을 주는 해외수행기관 11개사가 참여해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컨퍼런스에서는 구글코리아의 ‘구글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로레알이 인수한 ‘스타일난다’의 숨은 조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관세청이 한-아세안 FTA 이행위원회의 직접운송 증빙서류 인정범위 확대 합의한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우리 수출물품의 직접운송 원칙 위반을 의심한 FTA 수출검증을 요청한 횟수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합의이전에는 한국에서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국가로 수출하는 물품이 다른 나라를 경유하는 경우 협정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선적지도착지경유지가 표시된 ‘통과선하증권’을 제출하거나, 직접운송의 보충서류로써 다른 가공행위가 없었다는 선사가 사전에 발행하고 서명한 ‘비가공증명서’를 제출해야 했다. 이 합의로 직접운송의 증빙서류가 ‘수출국에서 수입국까지의 전체 운송경로가 입증되는 모든 서류’로 폭넓게 인정된 덕분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로는 직항노선이 드물어 대부분 주변국을 경유해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합의 이전까지 직접운송 증빙서류 제출 등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요청 탓에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양자다자 간 협력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이 FTA 특혜를 원활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경쟁력은 높이고 근로자에게는 안전과 휴식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 모범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 노동친화형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은 생산성이 향상되고 불량률이 감소할 뿐 아니라 산업재해가 22% 줄어들고 고용이 2.2명 증가하는 등 일자리 양과 질 면에서 성과가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친화형 시범공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안전향상, 업무강도 경감, 고용안정 등 근로자가 체감하는 혜택 관점에서 스마트공장을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관계부처가 협업해 스마트공장, 로봇, 컨설팅 등 관련된 5개 사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근로자의 작업 효율과 안전 향상을 위해 로봇 등 자동화 설비 와 위해탐지·저감 장치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로봇 도입 비용을 최대 3억원까지 연계 지원하며, 스마트공장 지원예산으로도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다만, 근로자와 협업 가능한 협동로봇 등을 우선 도입하도록 하고 위해 작업 등을 자동화 설비로 대체하는 경우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영세사업자에게 낮은 보증료율을 제공하는 도시재생 특례보증을 오는 4월 말부터 시행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청년창업자 등 영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도시기금 융자상품을 이용할 때 낮은 보증료율을 제공해 영세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을 보다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도시기금 융자상품을 이용할 때 낮은 보증료율을 제공해 영세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을 보다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도입되는 도시재생 특례보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시재생 특례보증은 주택도시기금을 융자받을 때 융자금액 중 일부를 낮은 보증료율로 보증해주는 보증상품을 의미하며, 청년창업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서 창업공간을 마련하거나 상가를 리모델링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택도시기금을 융자하는 “수요자중심형 융자상품”을 이용할 때 적용받을 수 있다. 심사기준은 사업 안정성, 사업 전망, 사업 적정성 항목 등이며, 보증료는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 백영주)는 지난 12일 구운동 새마을부녀회 바자회가 열리는 일월공원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접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권선구 지역회의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제안된 사업은 이면도로 정비, 근린공원 환경 정비 등 7건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되는 제안사업과 함께 향후 지역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백영주 권선구 지역회의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지역 행사장에서의 홍보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오늘 접수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