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이 발의한 「용인시 환경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 환경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는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오염된 환경 개선 및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의 조성·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2000년 10월 13일 제정됐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의 내용은 기존의 ‘기금은 2001년부터 10년 간 100억 원 이상 적립하여야 하고’ 부분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용인시 환경보전기금의 원활한 기금 운용 및 지출사업비 대비 재정의 효율성을 위해 목표조성액 설정 문구를 삭제하게 됐다. 윤원균 의원은 “의회에서는 용인시 환경보전기금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은 법원의 보석 결정기한을 14일로 법률에 명시하는 ‘보석 결정기한 확정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형사소송규칙’에 의하면, 법원은 보석* 청구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보석에 관한 결정을 하도록 하고 있다.* 현행법은 직권 또는 피고인, 피고인의 변호인 및 법정대리인 등의 청구에 의해 일정한 보증금의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된 피고인을 석방하는 보석제도 운영 중 그러나 법원에서 ‘형사소송규칙’ 상의 보석 결정기한 규정을 훈시규정으로 해석 및 운용함에 따라 보석 결정이 사실상 법원 임의대로 지연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보석 결정기한을 14일로 법률에 명시함으로써 피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방어권을 보장하려는 것이다. 권칠승 의원은 “현행법에서 운영 중인 보석제도는 구속된 피고인의 인권 보호와 방어권 보장을 위한 것”이나,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경우 보석 신청에서 결정까지 40여일이 걸리는 등 7일 이내 결정하도록 하는 규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본 개정안을 통해 14일 이내에 결정하도록 법률에 근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하여 이웃과 편견없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고자 호매실 장애인복지관에서 ‘2019 찾아가는 권선극장’을 진행했다. 이날은 상영한 영화는 바다에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모험이 흥미로운 애니메이션 「모아나」로 연령층 제한 없이 다함께 즐길 수 있어 호매실 장애인복지관에서 직접 선정한 작품이다. 영화관람 시작 전부터 삼삼오오 모인 이웃들은 호매실 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팝콘과 함께 자리를 잡았으며, 해당 시설 이용자와 함게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호매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참 좋은 4월, 따뜻한 날씨만큼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문화의 시간을 마련해 준 권선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다가오는 5월 17일에도 서호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두 번째 찾아가는 권선극장‘국제시장’을 상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 향토박물관이 제6기 박물관대학 ‘박물관 유물 감정의 세계’에 참여할 20세 이상 화성시민 50명을 오는 5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은 선착순이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화성시 향토박물관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화성시 문화유산과와 화성시 향토박물관이 주관주최하는 제6기 박물관대학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5일가지 매주 목요일 14:00~16:00에 총 7회에 걸쳐 화성시 향토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도자기, 석기유물, 민속유물, 초상화, 고문서, 복식 등 유물 감정법 및 온양민속박물관 답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답사 참가비 2만원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를 화성시 향토박물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shm15@korea.kr)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 발표는 5월 29일 오후 2시 화성시 향토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박물관대학은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유물감정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어렵게 구성한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어린이도서관(슬기샘·지혜샘․바른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인 지식정보 학습만화책 “Why?시리즈”를 전용 단말기에 담아 대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WHY?시리즈 전자책”은 앞서 2017년에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전국 최초로 전용단말기 대출서비스를 시행하였고,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슬기샘․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WHY?시리즈 전자책”은 과학시리즈 78권, 세계사시리즈 25권, 한국사시리즈 17권, 수학시리즈 10권, 피플 23권, 인문사회 27권, 인문고전 15권으로 구성되어있고, 이 책들을 15개의 전용단말기에 나누어 담아 대출한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최진봉 부장은 “Why?시리즈는 인기가 좋아 이용률이 높은데 그만큼 책의 파오손이 심해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이번 Why?시리즈 전자책 단말기 대출 서비스를 통해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책을 접할 수 있게 하여 독서경험이 풍부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의: 지혜샘어린이도서관 (031-225-8053)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6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연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연극)>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연극 장르의 공연감상을 위한 기초 이론을 배우고, 직접 체험도 하여 공연 감상 이해의 기반을 마련한다. 교육은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차시에는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장의 백스테이지를 둘러보고,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8기수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를 통해 받는다. 문의: 공연사업부(031-250-5327) [교육 개요] - 사 업 명 : 2019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사용자 동영상 매뉴얼’은 사용자가 에듀파인을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회계절차 순으로 제작했다. 크게 예산, 수입, 지출 흐름을 따르며 총 11편의 강좌로 구성했다. ▲예산 강좌는 기준정보-예산편성으로 구성했으며, ▲수입 강좌는 기준정보-수납자 관리-징수결의-출납관리-수입현황 순으로 진행한다. ▲지출 강좌는 기준정보-지출처리-지출지원-지출현황으로 구성했다. 모든 강좌는 10분 내외로, 학습자가 필요한 구간을 선택해 반복학습 할 수 있다.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사용자 동영상 매뉴얼’1편(예산 기준정보편)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채널(‘경기도교육청TV’)을 통해 볼 수 있다.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들은 경기도교육연수원에 4월 22일 개설될 원격연수과정을 기관 홈페이지(www.gtie.go.kr)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1,002개 유치원 중, 에듀파인 의무적용 대상 192개원을 포함해 총 739개원(4월 19일 기준)이 에듀파인 시스템 사용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이번 동영상 매뉴얼로 사립유치원 현장에서 에듀파인시스템 이용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본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강원도 산불피해주민 돕기 성금 28,291,350원을 모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4일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천여 명 이재민들을 응원하고, 빠른 복구 활동을 지원하려는 경기도교육청 가족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모금된 성금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단위에서‘전국재해구호협회’와‘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온 국민이 빠른 속도로 번지는 산불 피해 상황을 지켜보며, 한 마음으로 전국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피해 주민의 안녕을 기원했었다”면서,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이 그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과 아이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월 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필리핀 FTA 협상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한-필리핀 FTA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공청회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5월 1일까지 산업부 홈페이지 또는 산업부 FTA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필요하며,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의견 개진도 가능하다. 공청회의 세부 계획 및 참가신청 방법 등은 산업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해양수산부는 방글라데시 정부가 발주한 ‘파이라항 컨테이너 터미널 설계 및 감리사업’ 국제입찰에서 세계 유수의 기업을 제치고 우리기업 이 수주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파이라항 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도로, 교량 등에 대해 설계 및 감리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3년간 실시된다. 총사업비 약 5억 달러 중 이번 회차 용역의 사업비는 1천만 달러 이며, 국내 기업은 4월 23일 방글라데시 파이라항만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우리 정부가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국가들을 지원 해 온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이 민간 기업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과, 그간 항만건설 대비 실적이 미약했던 엔지니어링 분야의 해외진출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방글라데시의 효율적인 항만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항만의 타당성조사 를 제공하고, 항만관계관 초청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글라데시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올해 4월 1일에는 양국 간 항만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방글라데시 항만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17일부터 19일 까지 러시아 모스 크바에서 열린 ‘제28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올해 우리 나라 원양어선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명태·대구· 꽁치·오징어 등을 잡을 수 있는 쿼터 및 조업조건 등에 관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어종인 명태, 대구, 꽁치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생산량 감소로 최근“금징어”로 불리는 오징어 조업 쿼터를 ‘18년 대비 42.9% 상향된 5,000톤을 확보해 어업인 소득과 국내 오징어 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러측 당국은 올해 우리측 조업선에 선단별로 러시아어가 가능한 통역 관 배치와 선박별 해상전자저울 의무 설치 등 많은 소요비용이 발 생하는 조업조건을 요구하였으나 이번 협상에서는 적용을 제외하는 것으로 합의해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업인들의 불편을 크게 줄 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금년 5월부터 러시아 수역에서 명태·꽁치 · 오징어 등 조업을 시작할 수 있 게 되며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 예정인 우리 나라 어선은 명태 3척, 대구 2척, 꽁치 11척, 오징어 70척 등 총 4개 업종 86척이다. 최준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양국은 정상 선언문을 통해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공유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동 대응과 포용적 혁신성장 기회 확대에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정보기술통신개발부와 우주협력 MOU를, 혁신개발부와 과학기술협력 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MOU는 신북방 정책 추진을 위한 중앙아시아 3개국 정상순방의 일환으로 양 정상 임석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은 이를 바탕으로 우주와 과학기술·ICT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먼저 한-우즈벡 간 우주협력 MOU 체결을 통해 우주분야 정책교류 등 상호 호혜적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 다목적실용위성 영상의 현지 위성 직수신국 설치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즈벡과 과학기술협력 MOU 체결을 통해 기존에 협력중인 화학분야를 포함해 기후기술·재생에너지·기술상용화 등 더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우리 정부에 대한 우즈벡의 화학연구원 설립관련 지원 요청과 관련해, 이번 과학기술협력 MOU를 기반으로 향후 해당분야 협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