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더 뱅커’ 김상중과 채시라가 김태우의 피습 사건 후 또다시 격하게 충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한은행 비리의 최전방에서 은행장 유동근의 실체가 드러날수록 김상중과 채시라 사이 우정의 간극도 점점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 측은 30일 감사 노대호와 부행장 한수지가 한낮 공원에서 격하게 충돌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가 원망과 분노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수지는 은행장 강삼도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겁 없이 돌진하는 대호와 권력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지켜야 하는 강행장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상태다. 대호가 대한은행의 비리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대호와 수지의 의견 충돌도 잦아지고 있던 가운데, 강행장의 비리를 쫓던 부행장 이해곤이 괴한에게 피습당하며 대호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된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에서는 지난 27일, 28일 이틀간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대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작가이며 근대 신여성의 선구자인 나혜석 선생의 삶과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한 ‘제11회 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행궁동의 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제로, 이번 예술제는‘세상에 말한다. 나는 나혜석이다’라는 주제로 정했다. 행사내용으로는 나혜석의 꿈을 표현한 골목벽화 나혜석 골목전을 비롯하여, 길놀이 퍼포먼스, 나혜석 골든벨, 청소년이 바라본 나혜석, 나혜석 자료 전시, 나혜석 문학상, 나혜석을 상징하는 글귀로 주민들이 작성한 캘리그라피 전시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있었다. 또한 나혜석 생가터가 위치한 길을‘나혜석 생가터 길’로 명명하는 뜻깊은 선포식이 있었다. 조이화 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 위원장은 “방치되어 있는 정월 나혜석 선생의 자료를 한데 모으고 잘 보존하기 위한 기념관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나혜석 선생에 대해 잘못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바로잡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6일 주영수 녹지공원과장 및 직원들은 공직자 녹지행정역량 강화와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회의에서는 친철마인드 향상, 쾌적한 녹지·조경·공원관리, 민원 빅데이터 관리, 전략적 홍보 등 부서 업무 전반에 대한 연찬 및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녹지공원과 직원 모두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민원 처리시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응대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에서 정성껏 민원을 처리할 것을 다짐했다. 주영수 녹지공원과장은 “직원간 상호 업무 공유 및 협력하는 자세로 녹지행정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자연친화적인 녹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대한민국 5G 혁신기술을 이끌어갈 드림팀을 모집한다. 경과원은 ‘5G 기술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참가 5개 팀을 오는 5월 1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5G 기술협력 네트워크’는 5G가 상용화됨에 따라 5G와 디바이스 제작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기업 및 개인 간의 상호 기술 협력을 통해 5G 기반의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니다. 본 사업은 5G 또는 디바이스 제작 관련 특정 기술력이 있는 ‘기업’과 기업에 새로운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참여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 가능하며, 총 5팀을 선발한다. ‘기업’은 과제 신청기업으로, 반드시 디바이스 제작 및 5G와 관련된 기술 보유기업이어야 하며, ‘참여자’는 기업, 예비창업자, 개인 등 특별한 제한 없이 참가 가능하다. 선정된 5개 팀은 팀당 950만원 이내 시제품 제작 재료비를 지원받게 되며, 판교 ICT디바이스랩에서 5G 디바이스 테스트, 3D프린터 및 레이저커터 재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참여자들이 희망하는 연사의 기술교육 또는 5G 관련 세미나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수원시 공동주택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 지원방안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채명기)’가 2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원시 공동주택 공용부분에 대한 지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019년 3월 기준으로 수원시 공동주택의 비율이 88.5%에 도달한 가운데, 지난 2006년부터 수원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관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에 연구단체에서는 공동주택 공용부분 정비대상과 수요를 조사하고, 수원시와 타 지자체의 공동주택지원제도 운용현황을 비교분석하여 적정 지원대상과 규모에 대한 정책결정자료와 제도 보완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수원시는 거주용 건축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이 노후화되어 느낄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회는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조사된 현장수요를 기반으로 하여 지원 대상 및 규모의 근거를 마련하고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동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가 일본제국주의에 가장 치열한 독립운동을 펼쳤던 화성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화성시 향토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중인 ‘독립, 그 이상의 역사-화성사람들’ 전시회 운영 기간을 오는 12월 29일까지 연장했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29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워낙 2018년 8월 15일부터 올해 4월 28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시 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거주하던 일본인들과 조선인들의 삶의 차이를 돌아보고 자신의 가치를 지키고자 했던 화성의 독립운동가들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내용은 ▲프롤로그 ▲같은 공간, 다른 사람들 ▲독립 그 이상의 역사, 독립운동 ▲독립정신과 나 ▲에필로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선에 주둔했던 일본군들의 제대 기념 술병과 술잔, 창씨개명 관련 문서, 화성시 독립운동의 전개과정을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 강제동원 피해자 어르신들의 증언 영상, 성립 작가의 미디어 아트 작품 등이 준비돼 있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다른 것에 예속되지 않고, 온전히 선다는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A형 간염 환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8일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1월 1일~4월 28일까지 전국에서 A형 간염 환자가 3597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067건)에 비해 23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수원시에서는 모두 80명이 A형 간염에 걸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24명) 대비 약 233% 증가한 수치다. 20대가 13명, 30대가 27명, 40대가 30명, 50대가 10명으로 주로 30~40대 젊은 층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수원시는 발생 환자를 대상으로 발생원인·밀접접촉자 등 개별 사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들이 집단이 아닌 개별 발생 사례인 점을 감안해, 보건소에 감염 사실이 접수된 날로부터 두 달 뒤 환자의 동거 가족과 밀접접촉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또 시 보육아동과, 위생정책과, 기업지원과 등 관련부서와 연계해 A형 간염 고위험군에게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A형 간염은 A형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에 의한 급성 감염 질환이다. 감염된 환자가 분변에 오염된 손으로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9일(월) 시흥시 에코센터 회의실에서 “경기지역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도의원, 환경전문가, 환경단체 관계자, 학생, 도민 등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경기도의회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시흥시 의회 오인열 부의장이 함께하여 토론회를 축하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동현 도의원(더민주, 시흥4)은 "경기도의 경우 산업단지 등이 밀집된 곳이 많아 미세먼지가 특히 심각한 지역 중의 하나‘며 “미세먼지에 대한 현황 및 원인 등을 정확히 파악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토론회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경기연구원 김동영 생태환경연구실장은 “최근 10년동안 경기도의 미세먼지는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나 최근 들어 감소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산업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27일 백암초등학교에서 제9회 백암면민의 날 겸 효 큰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백암면 기관‧단체 회원들과 59개 마을 주민들은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흰바위농악단 등의 문화공연,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특히 효 큰잔치와 함께 진행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국악과 고전무용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공시민 표창을 위해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축제를 연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더 뱅커'에서 대한은행의 권력 전쟁을 둘러싸고 예측불가 사건들이 연속으로 펼쳐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김상중이 괴한의 습격으로 피칠갑이 된 채 쓰러진 김태우를 발견하며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든 가운데, 충격의 사건 현장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 측은 29일 괴한에게 피습당한 부행장 이해곤의 긴박한 사건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호와 만남 중 홀로 밖으로 나온 해곤이 어딘가를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다소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사건 당일 그가 무엇을 보고 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칼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진 해곤을 대호가 발견하고 깜짝 놀라 식당 사람들에게 긴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호는 “이해곤 부행장님 이해곤 부행장님”이라며 연신 해곤의 이름을 울부짖으며 눈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산업기술혁신사업 공통운영요령’ 등 산업기술 R&D 관리 규정을 개정·고시했다 개정안은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 중 Plus R&D, 산업난제를 푸는 도전적 프로젝트, 중소·중견기업 연구인력 역량강화 시행을 위한 후속 조치와 연구 환경 개선 내용이 반영됐다. 앞으로 산업기술 R&D는 “신속한 기술개발”을 우선 고려한다. 이를 위해 연구수행자는 ‘기존 기술의 도입을 통한 기간 단축 및 사업비 절감방안’을 사업계획서에 반드시 포함하도록 했고, 신규평가에서도 이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업기술 R&D 전반의 개발 ‘속도’가 단축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외부환경 변화에 적기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산업의 난제를 푸는 ‘도전적 프로젝트’의 시행을 위해 기획부터 평가방식까지 사업추진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과제의 신규평가는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공개평가를 실시하고, 최종평가도 성공이나 실패 등 등급 부여 방식이 아닌 산업적 파급력을 포함한 연구개발 결과를 공개행사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평가를 갈음할 수 있도록 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정부가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의 상생협력 및 가맹사업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자금지원과 지식재산권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오는 30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업계의 자발적인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침해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가맹사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맹사업에 있어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정부의 보호시책 범위를 “산업재산권”에서 “지식재산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가맹사업진흥법이 지난해 말 개정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프랜차이즈 외식기업들은 매장 인테리어 등 저작권을 도용한 모방창업으로 손실이 발생되고 있고, 유행에 민감한 국내 프랜차이즈 특성 상 앞으로 저작권 침해사례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는 업계에 자율적인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중기부, 공정위 등 관계부처와 정책공조를 확대하고 업계와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상생협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