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가 쌀 고급화 전략으로 육성하고 있는 ‘수향미’가 미국으로 수출된다. 화성시와 팔탄농협은 10일 팔탄농협RPC에서 특화쌀 “수향미”의 첫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전체 계약물량 36톤 중 첫 수출물량 1톤 선적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나종석 팔탄농협조합장,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 오갑석 팔탄면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수출계약물량은 팔탄농협RPC에서 가공 포장된 수향미를 관내 양곡수출업체인 레이팜코리아를 통해 미국 한인매장 및 꽃마USA 등 6곳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내 현지 판매가격은 5㎏기준 US 34.75달러로 국내 판매가격 2만원보다 높게 판매돼 관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수출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현재 추진 중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과도 수출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한 철강 세이프가드 최종조치를 발표하였으며, 한국산은 조치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캐나다는 작년 10월 11일부터 7개 철강품목에 대해 세이프가드 조사를 개시하고, 작년 10월 25일부터는 이 품목들에 대해 TRQ 방식의 잠정 세이프가드 조치를 부과해왔다. 이와 관련, 금년 4월 3일 캐나다 국제무역심판소는 산업피해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열연.칼라강판 등 5개 품목은 산업피해가 없었으므로 조치대상에서 제외하고, 후판.스테인리스 강선 2개품목은 세이프가드 조치를 시행하되 한-캐나다 FTA에 따라 한국산은 조치에서 제외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캐나다 정부는 그동안 상기 CITT 권고에 대해 검토해 왔으며, 금번에 상기 CITT 권고를 수용하는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됐다. 정부는 한국산 제외를 권고한 CITT 발표 이후에도, 양자면담을 실시해 캐나다 재무부·외교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WTO, 한-캐 FTA 등 국제 규범에 따라 CITT 권고안이 최종결정내용에 반영되어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미국의 철강 232조 조치 이후, 각국에서 철강 세이프가드 조사가 확산되며 우리나라의 수출시장 확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우수한 중견기업에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의 보고인 엘리트 중견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을 13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동 행사는 최근 어려운 청년 일자리 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한 중견기업 전용 일자리박람회로 중견기업 90개사와 청년 취업준비생 4천여명이 참석했다. 금번 박람회는 우수 중견기업을 청년구직자들에게 집중 소개하고, 채용효과를 극대화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형·혁신형 우수기업과 고용·노사문화 우수기업 등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해 530여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참가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3,436억원, 평균초임은 3,500만원 이상이며, 업종은 기계, 전자, 화학 등 주요 제조업을 비롯해 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등 비제조업 분야까지 다양하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매칭된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 현장매칭 시스템, 전·현직 재직자와의 1:1 직무 멘토링, A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더 뱅커' 김상중-채시라-유동근-김태우의 운명이 걸린 권력 싸움이 최고조에 달하며 이들 중 최후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대 반전의 촬영 현장 모습과 절대 놓쳐선 안될 마지막 관전포인트도 함께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불꽃 스파크가 활활 타오르는 대한은행의 모습과는 달리 활짝 핀 봄꽃처럼 웃음꽃이 만발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들의 웃음 속에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끝을 향해 달려가는 ‘더 뱅커’ 촬영의 아쉬움이 동시에 묻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막판 관전포인트1. 김상중 VS 유동근, 최후의 대결 대한은행의 진짜 주인은 누구? 대호는 은행장 강삼도의 야망과 정재계의 검은 돈과 힘이 뒤섞인 대한은행의 ‘D1계획’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또한 대호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부행장 이해곤과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하며 강행장의 목을 바짝 조여오고 있다. 대한은행에 뿌리 박힌 부정부패를 모두 파헤치려는 대호와 이를 지키려는 강행장의 최후 대결만이 남은 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이마와 가슴에 상처를 품은 한 남자의 뜨거운 복수극이 온다. 배우 오창석이 주중 저녁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태양의 계절’을 선택, 이기적 핏줄들이 모인 한 재벌가의 희생양이 된 남자로 완벽 변신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13일 주인공 김유월 역을 맡은 오창석의 사연이 담긴 정식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 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인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오창석이 맡은 김유월은 고아 출신의 회계사. 고약한 양부모를 만나 학대를 받으며 유년시절을 보냈으나 자신의 힘으로 명문 대학에 진학하고 대기업에 취직한 말 그대로 개룡남이다. 김유월은 사랑하는 이와의 행복을 꿈꾸는 평범한 소시민적 삶을 살아가고 있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5월 9일(목) “2019 수원 청년UP 클라우드”에 참석하여,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통한 실제와 가상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경제 환경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기술의 발달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면서,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제 기업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기존의 산학협력체계를 넘어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은 사회에 첫발은 내딛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문제는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다. 오늘 참여해 주신 20여개 기업과 학교 관계자께서는 창업과 취업에 관한 궁금증과 어려움에 관하여 적극적인 자문과 안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임기 시에 청년정책실, 청년자문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 했었는데, 드디어 정부가 청년정책관실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설치해 청년 관련 제반정책을 기획하고 청년 세대와 다양하고 직접적인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0일, 남창초등학교에서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에서 추진하는 부모-자녀 세대 소통 증진 교육은 2차 성징 발현기인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성교육 전문기관의 학교 방문 이론 교육과 수원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나 실질적인 성교육의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부모의 성교육에서는 자녀들이 살아가는 디지털 세대의 성문화를 이해하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고민 사례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성에 대한 얘기가 부끄러워 그동안 피해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원하는지 알게 되어 자녀와의 관계에 도움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팔달구에서는 지난 4월 12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7개교 549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26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계초등학교에서 부모대상 성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과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지난 10일(금)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입주예정자 협의회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입주예정인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입주예정자 협의회의 지역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황수영, 황대호 의원과 협의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측은 수원역 인근 집창촌 문제, 수원초등학교 증축, 버스정류장 신설 및 트램 설치 등 환경, 교통, 안전 영역을 포함하여 지역 전반에서 야기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건의하였고 황수영,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 수원시 등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제기한 지역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했겠다고 발언하였다. 황수영 의원은 “많은 이해가 얽혀있고, 소관 기관이 폭넓어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는 사안들도 있겠으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력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5월 22일과 29일 오후 7시에 수원시 영통도서관에서 2019년 글로벌 인문학 강좌 <북유럽의 식탁 : 휘게 라이프>를 개최한다. 맷오흐께 쿠킹 스튜디오 대표인 AK샐링은 북유럽에서도 덴마크를 중심으로 ‘덴마크 휘게 라이프 스타일 이야기’(22일)와 ‘덴마크 사람들은 왜 행복해요?’(29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덴마크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불리는 ‘휘게(hygge)’의 이야기부터 덴마크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간까지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 인문학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영통도서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 강화 및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통한 시민 글로벌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www.swcic.or.kr)와 영통도서관(www.suwonlib.go.kr/y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031-226-3447) 또는 영통도서관(☎ 031-228-4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연일 지속되는 이상고온과 건조주의보에 적극 대응하고자 공원녹지 가뭄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가뭄 해소 시까지 시행한다. 지난 8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5월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 4℃ 높고 강수량은 평년 3~6mm 적게 예측하고 있다. 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수목의 건조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장안구는 관수용 살수차를 임차 확보하여 가뭄 집중시기에 20일 이상 운영하고, 물주머니 300여개를 수목에 설치하는 점적관수를 통해 건조로 인한 공원녹지의 수목 고사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 구의 자체장비와 차량, 연간 관리 도급업체와의 협업 등 가능한 장비를 총동원하여 관수작업을 시행하고 식재공사 시공업체에는 하자보증기간동안 하자발생 방지를 위한 급수작업 협조를 요청하는 등 총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가뭄에 대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매년 심화되는 기후변화 속에서 공원녹지를 포함한 도시숲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가뭄대책 등 적기에 관리대책을 수립해 건강한 도시숲 총량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복지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화성시가 지역 특성에 딱 맞춘 화성형 복지모델 찾기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사회복지시설 공급 및 운영기관 설립에 관한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사회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화성시만의 해법을 찾음으로써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은 경기복지재단이 담당하며, 오는 8월까지 관내 사회서비스 수요와 사회복지시설의 공급을 판단하고, 전문 운영 기관 설립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설문조사, 포럼, 전문가 자문회의를 비롯해 지역 활동가와의 협업 등을 거쳐 보다 넓은 관점에서의 화성형 복지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의 필요성 등 ‘지방자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경기도의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회와 의회 지방자치분권특별위원회가 주관하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김경협 더민주 경기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 행정학과 교수진, 자치분권 관련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더민주 김민기·김병관·김한정·소병훈 의원 등 개정안을 심사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경기지역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해 지방자치법 개정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개정안이 지난 4월1일 국회 행안위에 회부된 것과 관련,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의 필요성을 알리고 법안의 원활한 심사와 신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1부 개회식과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송한준 의장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