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25일 저녁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염태영 시장은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연극축제를 열었는데, 정말 많은 시민이 찾아주셨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준비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주최로 24~2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19 수원연극축제’에는 국내 작 11편, 해외작(5개국) 6편 등 17개 작품이 54회 상연됐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22~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17만여 명이 찾았다. 수원시·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열렸다.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비롯한 근대사의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들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22일 전야제부터 25일 폐막에 이르기까지 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곳곳은 청소년들로 가득했다. 전시홀에서는 205개 단체가 362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비롯한 8개 도시(6개국) 청소년 75명도 참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1919년 3.1운동을 비롯한 역사의 주요 현장에는 청소년이 있었다”면서 “청소년 덕분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450여 명으로 구성된 ‘제15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유관진)는 25일 맑음터공원에서 2019년 제10회 청소년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박람회는 “자원봉사로 안녕한 오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산시민 한명 한명이 안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 중심으로 이뤄졌다. 박람회에는 자원봉사센터 등록단체 및 유관기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등 31개 부스를 운영하여 자원봉사 체험활동과 홍보활동이 펼쳐졌고, 2,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청소년 공연봉사팀 허밍버드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제3회 중등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까지 이어지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람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5월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산세교복지타운 광장에서‘가족사랑 어린이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가정의 달 축제‘가족사랑 어린이 동요대회’는 오산지역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1,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오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동요대회와 우리가족 행복 손편지쓰기 전시회, 플리마켓, 체험부스, 플레이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은오산병원, 대한드론교육원 경기남부지원, C&C미술교육원 오산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더불어샵 등이 참여하고 LH경기지역본부오산권 주거복지지사, (사)오산시강원도민회, 수원축산농협 세교점 등 많은 분들이 더욱 풍성한 가정의 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후원하였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부스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린이 동요대회에 참여하고 경품도 당첨되어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많이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24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화창한 날씨 속에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MC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와 부활 박완규, 박상철, 채연, 스윗소로우, 노라조, 데이브레이크, CLC, 듀에토 등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는 오산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서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 청년 오산의 100년 미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5월 24일 녹화된 KBS열린음악회는 6월 2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산하기관 채용 인원의 15%를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할당하는 조례를 제정한다. 취업, 대학진학이 아닌 창업을 선택한 고졸 청년에게는 ‘창업지원주택’을 지원한다. 시는 ‘안산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지원 조례’ 제정 등의 내용을 담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졸자 우선 채용 대상 기관은 정원이 30명 이상인 안산도시공사와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경기테크노파크 등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앞으로 이들 기관 채용인원의 15%는 고졸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현재 고졸자를 우선 채용하도록 한 조례를 시행 중인 지자체는 전국에서 15곳(광역 12·기초 3), 경기지역에서는 경기도만 제정됐다. 시는 다음 달 내로 조례안 작성과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의회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대학 진학이 아닌 창업을 선택한 청년에게는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형 창업지원주택’이 지원된다. 국토교통부의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공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창업 아이템이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용인시는 관내 학부모와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25~26일 용인파인리조트에서 중학생 자녀의 인성교육을 돕는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이 정서적으로 민감한 시기인 중학생 자녀와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끼리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전혜선 인성지도사가 참가자들에게 자녀를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한 인성 역량에 대한 강의를 했다. 또 자녀들의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DISC 테스트를 해 성격유형별로 필요한 환경,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앨범 만들기와 농촌테마파크, 에버랜드를 관람하는 등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중학생이 되면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 서먹했는데 캠프를 통해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 참가자는 시와 교육청이 각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모집했다. 오는 6월1~2일 2차 캠프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도 신청자를 모집해 2회 더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정서적 교류를 하는 이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글로벌페스티벌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주민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백 시장은 “106만 인구의 2%에 달하는 2만6천여 외국인주민들도 모두 용인시민”이라며 “이들도 지역사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장,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주민, 일반 시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부부가 다문화평화 선언문을 낭독하고 백 시장이 외국인주민의 정착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외국인주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 국가자격증 교육, 취업 연계 교육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거동이 불편해 ‘폭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도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고 전기요금도 지원해 주는 ‘2019 폭염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도비 6억3,300만 원을 투입된다. 도는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받고 있는 도내 독거노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566가구를 선정해 습기제거와 공기정화 기능 등을 갖춘 75만 원 상당의 친환경 고효율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어르신들이 전기요금 부담으로 에어컨을 설치하고도 가동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하절기 3개월 간 월 최대 4만 원씩 총 12만 원의 전기요금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지원대상 가구 선정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읍․면․동) 및 독거노인지원센터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아 지난 16일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거동불편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566가구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에는 수원시 화서동 반 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박모 어르신(여‧81세) 가구에 ‘제1호 에어컨’이 설치됐다. 박모 어르신은 “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은 지난 24일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역할 찾기를 위한 의정토론회’에 참석했다. 먼저 최오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마을르네상스센터장의 ‘수원시 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역할 찾기’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양재연 성남마을공동체만들기 네트워크 부위원장의 ‘성남마을공동체만들기 네트워크’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을 맡은 장정희 의원과 김주석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안민재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 이진우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제분과 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는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에 관한 개정사항을 논의하고 동별 마을만들기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언하는 등 마을만들기협의회 역할 모색을 위한 토론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장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마을만들기협의회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회계 감사를 펼친다. 한 재벌 그룹의 회계감사를 맡은 그가 그룹 안에서 누군가로부터 몸을 숨기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비밀접선까지 하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6월 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27일 극중 김유월이 회계법인에 취직해 처음으로 맡은 회계감사로 인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지그룹의 회계 감사를 맡게 된 유월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룹 곳곳에서 포착된 그는 누군가로부터 몸을 숨기는 한편 긴박하게 달려가는 모습이다. 또한 유월은 한 카페에서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주변의 시선을 민감하게 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보호 민·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범부처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기술보호와 관련된 법률이 개정되고, 제도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법조계, 학계, 업계 등이 함께 변화되는 법·제도를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의가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기술전쟁 시대, 기술침해 대응 전략’을 주제로 최신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과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시간과 최근 개정된 기술보호 관련 법·제도를 실무적 관점에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기부 기술보호과 안남우 과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탈취 심각성을 알리고, 법무지원단, 증거지킴이 등 최신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기술분쟁 조정·중재, 기술침해행위 행정조사 등 피해 구제제도에 대해 설명을 했다 아울러, 이형원 사무관, 김창화 교수, 김철환 변호사가 각각 ‘아이디어 탈취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 ‘영업비밀 인정요건 변화의 의의와 실무’, ‘기술유출에 대한 구제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했고, 이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