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0190528090007.jpg](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연인 오창석이 아닌 재벌 최성재와 결혼식을 올리는 현장이 포착됐다. 재벌 3세와 비서 출신 평사원의 결혼이라는 사실과 함께, 행복과 슬픔이 극명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28일 주인공 윤시월과 최광일의 결혼식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지그룹의 후계서열 1위인 광일이 수려한 결혼 예복 자태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부 시월을 바라보는 광일의 표정은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함 그 자체다. 반면 양지그룹 상무의 비서였던 시월은 행복감에 젖어 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진기주가 물오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희노애락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초면에 사랑한다'에서 정갈희가 베로니카박인 척 하는 것을 그만 두기로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은 정갈희와 바닷가를 구경하던 중 베로니카박이 자신을 만나러 왔다는 소식에 서울로 향했고 정갈희는 자신이 베로니카박 대신 맞선을 봤다는 사실을 들킬까 봐 걱정했다. 혼자 남은 갈희는 상상속의 엄마를 만나 "일부러 속이려던 것은 아니었다. 어쩌면 일부러 그랬는지 모르겠다. 사실 좀 좋았거든 비오는 날 우산을 씌워주는 것도. 그 남자가 나를 따라다니는 것도. 그게 전부 따까리 정갈희가 아니라 파크그룹 상속녀 베로니카 박에게 한 거란 걸 다 알면서도 그래도 좋았다."며 눈물을 지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이 장면에서 진기주의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시때때로 변하는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회사에서 민익을 보자 안절부절 못했고 일전에 제안했던 계약서에 '죄송한다'라는 말을 적은 채 자신의 마음과 다르게 대답을 했던 자신에게 버럭하는 모습, 술에 취해 몸을 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체험 및 지역관광과 연계한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강원 산불피해지역에 운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매년 지역 대표시장 20여곳을 선정해 정기 운행하는 전용열차로, 열차 이용객에게 요금 할인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함은 물론, 기차역~전통시장까지 무료버스를 연계해 주변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한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상품이다. 이번 강원지역 특별열차는 최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 고성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증편 운행하는 것으로 5.25일 첫 운행에 이어, 6월까지 총 4회 운행할 예정이며, 열차 내에특별이벤트 칸을 구성해 강원지역 전통시장의 특산품, 먹거리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번 특별열차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요금할인을 확대 하고 온누리상품권과 무료버스를 제공함에 따라,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산불피해 돕기 강원지역 열차 이용할인과 팔도관광열차 지원금 25천원을 더하면 5만원~10만원 초반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영선 장관은 “산불피해로 피해복구 및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소상공인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프리랜서의 공정한 노동환경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 제정과 프리랜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 도의원과 관련 전문가, 공무원, 프리랜서 활동가, 도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신정현 의원은 “서비스산업확대와 정보통신기술 발전으로 프리랜서가 증가하고 있지만 노동법과 노동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프리랜서의 불공정거래 노동실태를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고용주 없는 고용시대, 프리랜서 정책방향’, 서울특별시 공정경제담당관 소속 조일영 변호사의 ‘프리랜서의 현황 및 공정거래를 위한 지자체 역할’이란 제목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프리랜서들은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일을 하다보면 종종 과도한 요구에 응해야 하거나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지만, 근로자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7일 지방세 환급대상자 1784명에 환급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대상은 12월31일까지 환급 효력이 발생한 것 가운데 환급금 지급 처리가 되지 않은 1954건으로 금액은 4598만5320원이다. 위택스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본인의 환급금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급 신청도 바로 할 수 있다. 위택스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경우 안내문에 적힌 담당부서에 전화로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청구 가능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청구권이 소멸되기에 납세자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기 청년창업기업의 세무·회계, 기술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청년창업기업에게 세무·회계와 기술보호에 소요되는 비용을 이용권 형식으로 연 100만원 한도로, 2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1차 사업 공고를 통해 창업기업 4,836개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기업 수는 1,500개사 내외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3년 이내이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초기 청년창업기업으로 ‘18년 이후 매출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한 순서대로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지원한도 내에서 세무·회계와 기술보호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는 이 기간 동안 케이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스타트업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주관 기관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8일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개편을 완료하고 신청·진도관리, 자금 집행 등 스마트공장 구축의 전 주기 관리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공장추진단 등 기관별로 분산된 관리시스템을 통합해 44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한 데에 의미가 있다. 이번 시스템 개편을 위해 ’18년 12월부터 유관기관,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총 9회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 설계와 시스템 테스트를 추진했다.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공장 신청기업과 공급기업이 서류로 작성해 제출하던 신청, 협약 그리고 사후관리 절차를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특히 협약 절차는 관련 기관이 모두 직인날인해 작성하던 것을 전자협약으로 어디에서든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둘째, 기업별 대시보드 화면을 제공해 사업진행 단계를 한눈에 확인하고, 자료 입력이 필요한 화면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오류 알림 기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4일 2020년 CCTV 설치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CCTV설치위치선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과 경찰공무원, CCTV 설치 예정지 담당통장들이 참석한가운데 총 14개소 CCTV 설치예정지에 대한 실효성과 설치 우선순위 선정 등을 논의하고 결정사항을 의결했다. 전교영 연무동장은 “CCTV 설치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지난 25일 매탄4동 산샘어린이 공원에서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는 작은 음악회, 느티나무 벼룩시장에서 출발하여 금년에는 느티나무 벼룩시장, 체험부스, 우리동네 예체능, 전래놀이, 먹거리장터 등으로 확대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가 함께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 마을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민 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의 태양광 에너지 체험, 에코이스트 환경교육연구소의 반딧불이 만들기, 생태계컬링, 칠보산 도토리교실의 목각 연필 만들기, 마을만들기 협의회의 계란판을 이용한 애벌레 만들기, 휴지심 연필꽂이 만들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개운죽 화분만들기 등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 친화적인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인절미 찰떡 만들기, 손뜨개, 다양한 먹거리 체험, 꿈꾸는 마을 공방의 프리마켓, 전래놀이, 우리동네 예체능, 어린이 벼룩시장, 마을정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였다. 작년과 달라진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지난 5월 24일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옆 황골생태쉼터에서 요리, 뜨개질, 커피제조 등 재능있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작년에 이어 영통1동에서 올해도 ‘지구살구 우리살구’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며, 그 중 첫번째로 <영통1동 우리끼리 별★마켓>이 열린 것이다. 이번 플리마켓은 영통1동에 소속된 단체원,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및 관내 소규모 점포, 개인 셀러 등 총 8개팀이 참여하였고, 현장에서 직접 제조된 원두를 갈아주는 드립백 커피, 직접 재배한 싱싱한 상추, 맛깔나게 절인 오이지, 반건조과일, 쑥개떡, 생활소품, 구제의류 등 총 21개 품목이 판매되었다. 또한 구제의류 및 가정에 두었던 깨끗한 생활용품 등도 판매되어 자원순환의 생활화에 동참하며 공유문화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캠페인 역할을 하였다.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위원장 이상구)는 “이번 플리마켓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 만큼 여느 오일장처럼 마을이 소통하고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미세먼지・지구온난화 등 심각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점진적인 발걸음 역할이 될 것이다. 이에 앞으로도 정기적인 개최를 하는 등 적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민선 7기 서철모 화성시장의 주요 공약인 ‘워킹스쿨버스’가 오는 6월 3일부터 시행된다. 워킹스쿨버스는 걷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지역 내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교통안전지도사 총 43명이 도보로 통학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취임 초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앞장서 온 서 시장의 방침에 따라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유괴, 미아, 학교 폭력과 같은 각종 사건·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교통안전지도사 25명을 채용했으며,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7일 어린이 보행안전 대처법 등 교통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기간은 6월 3일 시작해 여름방학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6개월간이며, 오는 2022년까지 지속 운영된다. 2019년 사업 대상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된 왕배초, 동탄중앙초, 병점초, 기안초 등 관내 13개 초등학교로 등하굣길 총 23개 노선, 약 4천300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서철모 시장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워킹스쿨버스를 통해 지역 공동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군산, 대구달성, 동해북평, 정읍제3, 충주제1, 등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시설 재정비, 주거·복지·문화·안전시설 확충, 산업공간의 효율적 개편,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산업부가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지자체는 국토부의 재생사업과 산업부의 구조고도화사업을 연계해 사업을 시행한다. 선정된 산단은 국비 지원과 입지규제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각종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양 부처는 지자체 공모 방식으로 시·도에서 신청한 총 10개 노후 산단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산단의 경제적 중요도, 기반시설 노후도, 혁신역량,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올해 지자체는 경쟁력강화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국토부는 개소당 5억 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20년 이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