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박윤규 전파정책국장과 중국 공업정보화부 씨에 양쉔 전파관리국장을 대표로 하는 ‘제10차 한·중 전파국장회의’를 중국 심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세계전파통신회의를 계기로 한·중 양국간 전파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최초로 한·중 전파국장 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그간 총 9차례 회의를 통해 국제전기통신연합 및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 등 국제기구에서의 공조, 국경 간 전파간섭 해소, 올림픽 등 주요 국제경기에서의 전파관리 경험 공유, 이동통신·RFID·WiBro·DMB등 차세대 방송통신 논의, 전파감시 및 전자파 안전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 바 있다. 다만 2015년 이후 회의가 열리지 않았으나, 2019년 1월 부산에서 개최된 아·태지역 세계전파통신회의 준비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국장회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10차 회의에서는 5세대 이동통신에 이용될 주파수 확보 등 ’19년 11월 세계전파통신회의에서 다룰 의제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제3차 전파진흥기본계획’ 등 5G 시대 개막에 따른 주요 정책을 공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특허청은 최근 정부에서 시스템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및 바이오헬스 등 3대 분야를 중점육성 산업으로 선정함에 따라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분야의 우선심사 대상을 확대해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심사는 산업구조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빠른 권리화가 필요한 분야의 출원 등에 대해 다른 출원보다 먼저 빠르게 심사하는 제도이다. 1981년 처음 시행된 이후 우선심사 대상은 꾸준히 확대되어 왔고, 우선심사를 통하면 특허 등록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5.5개월로서 일반적인 경우보다 10개월 이상 빠르게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 특허청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분야로 주목받아온 7개 분야에 대해 이미 작년 4월부터 新특허분류체계를 마련해 해당 분류가 부여되면 우선심사를 받을 수 있게 해왔다. 더불어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에 7대 기술분야로 한정되어 있던 4차 산업혁명 新특허분류체계를 16대 기술분야로 확대하고 추가된 9개 분야도 우선심사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으로 확대했다. 확대되는 기술분야의 선정은 정부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3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리암 폭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은 10일 서울에서 ‘한-영 자유무역협정’ 협상의 원칙적 타결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 시에도, EU에서 두 번째 큰 우리의 교역 상대국인 영국과 통상환경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그간 양국은, 영국 내 국민투표로 브렉시트가 결정된 이후 신속히 ’한-영 무역작업반‘을 설치해 비공식 협의를 개시했다. 영국이 EU와 합의 없이 탈퇴하는 상황이 가시화된 지난 1월 양국 통상장관간 협의를 통해 임시 조치 성격의 한-영 FTA 추진에 합의했고, 단기간 집중적인 협의를 통해 원칙적 타결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금번 한-영 FTA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한 임시 조치로서 기존 한-EU FTA 수준의 협정을 통해 한-영간 통상관계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영국 정치상황 변동으로 브렉시트 향방이 더욱 불확실해지는 상황에서, 가능한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종합적·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양측은 브렉시트 상황에 대비해 양국간 비즈니스 환경의 연속성 유지를 위한 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8일과 9일 일본 츠쿠바에서 개최된 2019 G20 무역·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처음으로 G20 회원국의 무역 분야 및 디지털경제 분야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기술 발달로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따른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기회요인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무역 및 디지털경제 분야 공통 주제로 ‘무역과 디지털경제의 접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회원국들은 디지털 경제 시대에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 디지털 무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 본부장은 디지털 무역 규범 정립을 위해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과 개인정보 보호간 균형, 디지털 교역 활성화를 위한 다자차원의 기술 및 규제 최소기준 합의 등이 중요하며 WTO 전자상거래 협상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G20 통상장관들은 주요국간 무역 분쟁 등 글로벌 통상환경을 둘러싼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다자차원의 노력을 촉구하고,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한 보조금 규율 강화, 디지털 경제 시대의 포용적 성장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42회 국제표준물질위원회 총회가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됐다. 표준물질위원회는 표준물질에 관련된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위원회로 1975년 설립, 정회원 33개국 및 준회원 38개국으로 구성됐다. 이번 총회에는 ISO/REMCO 회원국의 표준물질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표준물질 사용에 대한 국제적 활성화 및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표준물질 생산 및 사용법 등에 대한 국제표준문서 제·개정을 논의했다. 표준물질은 측정기기의 교정, 물질의 조성 또는 특성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균질한 기준물질로 시험기관 측정의 유효성확인, 화학측정의 품질보증 등에 필요하다. 산업계에서 신제품 및 신소재 개발 등을 위해 표준물질을 사용해 제품 또는 물질의 균일도, 안정성을 확인했다. 시험, 연구, 시제품 개발, 생산, 품질보증 등을 위해 수행되는 측정 및 시험분석 업무에 대해 표준물질을 사용해 제품의 정확한 품질을 보장했다. 예를 들면, 정확한 특성값을 가진 망간, 우라늄, 인듐 등의 표준물질을 사용해 유해물질 분석장비를 교정하고, 분석에 활용했다. 외국에서 수입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9일 아주대학교 축구장에서 2019년도 팔달구청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례적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증진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팔달구청이 주최하고 수원시 종목별 생활체육협회(또는 구 지회) 주관으로 진행했다. 축구대회는 총 14개 팀 450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팔달구 축구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19년도 팔달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는 12월 중 창작음악줄넘기를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무리 한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은 그 자체로도 즐겁고 건전한 소통과 교감의 장이다. 더운 날씨 때문에 땀범벅이 되면서도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아주 아름다웠다.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혜원)는 지난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별관1층)에서 열린 환경교육사업 운영부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환경교육사업 운영부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배움과 실천을 연계하는 「제7회 수원환경교육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날 발표는 1차 공모심사를 통과한 생태교통과 생태교통팀, 공원관리과 호수공원팀, 장안구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 영통구 매탄4동 행정민원팀 4개팀이 참여하였다. 부서발표는 PPT자료를 바탕으로 15분 이내로 진행되었고, 시민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매탄4동은 우유팩 및 자원재활용을 위한 With Us 청소년 환경교육 캠페인과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 내 벼룩시장, 개운죽 화분만들기, 태양열조리기체험, 재활용빨대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부스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참여자 및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하를 방지하고 건전한 지역사회봉사 참여기회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운동을 5월 18일부터 4주간 실시하였다. 이번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운동은 관내 중·고등학생 220여명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실시함과 동시에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였다. 학생들 스스로 통학로를 정비하며 올바른 광고문화의식을 정립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장안구 이기흥 건축과장은 “이번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는데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다.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운동을 통하여 올바른 광고문화가 자리잡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47일간 ‘2019년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각 동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안정과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사실조사의 중점 추진사항은 양육수당을 수령하는 아동가정 실태조사와 연계하여, 만86개월 미만 미취학 아동 중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가정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또한 제3자에 의해 접수된 사실조사 의뢰 건 정리, 무단전출자, 동에 비거주자로 인지된 세대에 대한 정리 등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을 1/2에서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오는 6월 13일 (목) 오후 4시 권선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이용자 20인 이하 재가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관련 전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3월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이 제정됨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의 장은 예산을 편성하여 매 회계연도 개시 5일 전까지 시·구청장에게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이용자가 20명을 초과하는 기관은 2018년 5월부터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회계업무를 처리해왔으나 올해부터 이용자 20명 이하인 기관까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이 확대 시행되어, 수원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서 기관 회계 담당자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권선구 내에 있는 총 83개 장기요양기관 중 이용자가 20인 이하인 40개 기관이 이번 교육 대상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팀(031-228-6463) 또는 수원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바일 직불결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 부터 16일 까지 7일간 ‘제로페이 쓰고 뉴욕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소비자들이 제로페이의 결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 하고자 분기별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그 중 두 번째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지난 4월에 진행되었으며, 총 9명이 KCON 2019 JAPAN 관람을 포함해 2박 3일간 일본을 다녀왔다. 제로페이 이벤트는 다음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중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이벤트페이지에 결제를 인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경품으로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 뉴욕 왕복항공권 및 현지 투어와 KCON 2019 NY 1일 입장권이 제공된다. 그 밖에도 3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 50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제로페이 가맹점은 공식 홈페이지의 ‘가맹점 찾기’ 혹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로페이’를 검색해 찾을 수 있다. CU,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조선을 발칵 뒤집을 문제적 여인 ‘여사 구해령’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푸른 사관복을 입고 조선 시대 첫 번째 여사로서 출격할 준비를 마친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10일 여사 구해령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극중 해령은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낸 조선 시대에 보기 드문 유학파다. 머릿속에는 늘 ‘왜?’라는 질문이 끊이질 않던 바, 문명의 풍요를 누리던 청나라는 그녀에게 늘 새롭고 놀라운 것 천지였다. 그러다 고국 조선으로 들어온 해령은 고매한 성리학으로 점철된 한양에 갈증을 느끼고 별시를 치른 뒤 당당히 여사로서 궁궐에 입성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해령이 여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기골이 장대한 왈짜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