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6일 경기도신청사 건립공사 현장에서 우기철을 맞아 근로자 추락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최초 사고보고에서 초기 응급조치, 환자 이송까지의 상황재연을 통해 현장 직원들에게 비상상황대처능력과 인명구조 능력을 교육 및 숙지시켰다. 또한 이날 훈련에서 초기 응급조치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공사관계자는 “공사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사고에 대한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초동조치 능력을 제고하겠다”며, “지속적인 사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 안전한 경기도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신청사건립공사 현장에서는 가상안전체험(VR)장비를 이용한 근로자 사전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월 외부 안전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컨설팅과 함께 격주마다 사전위험성평가, 매일 2인으로 구성된 일일안전관리자를 통한 일일안전점검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6일(수) 오후 1시 포천시 소재 북부권역센터 회의실에서 ‘포천시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첩규제와 정책인지 부족으로 다양한 기업경영애로에 직면해 있는 경기 북부 기업의 기업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국일금속 김선중 대표 등 포천시 관내기업 12개사와 김우석 경기도 기획재정위원회 의원과 포천시 기업지원팀장, 경기신보 포천지점장, 임근재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우석 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포천시 중소기업이 지역 내 우수기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천시, 경과원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는 경기 북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정책홍보를 위해 연초부터 북부 10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시책설명회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2,000여 개 사가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홍보를 추진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고양시기업경제인협회와 포천시 내촌사랑기업인협의회 등 남양주시, 파주시, 양주시 등을 찾아다니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이 주최하는 ‘경제공부 모임’의 네 번째 강의가 ‘한국경제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26일(수)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도의회 경제공부모임 초청강사로 한신대 경제학과 박규호 교수가 나섰다. 박규호 교수는 “2000년대 초중반 중국 특수를 맞아 기존 성장 방식이 지속될 수 있는 여건을 일시 확보했다”, “하지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와 국제적인 저성장, 중국의 성장 전략 변경 및 성장 둔화로 수출 대기업과 낙수효과에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안정적 경제 성장이 어려운 상태”라며 최근의 경제동향을 배경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박 교수는 기존 성장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의 활성화에 기초하는 안정적인 성장이 필요한데, 혁신을 주창하더라도 정부 지원의 확대나 규제 완화의 필요성에서만 멈춰있다고 지적하며,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지식생태계(투입요소) ▲비지니스생태계(변환요소) ▲혁신역량ㆍ부가가치(산출요소) 등의 혁신성장 메커니즘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첫째, 지식생태계는 기초연구 및 응용연구, 개발, 시장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 확산 및 활용 등으로 구성돼야 하고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장마철 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6월 26일 공사에서 건설 중인 매향~화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 대하여 청렴시민옴부즈맨(1명), 공사 도로사업소(3명), 시공사(2명), 윤리감사팀(2명)이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는 현장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토목분야 전문가로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청렴시민옴부즈맨(신효희, 건설기술자, 공학박사)이 참여하였다. 또한,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도로건설 현장의 우기 피해가 없도록 ▲공사장 현장주변 상태, ▲배수관로 관리상태, ▲급경사지 비탈면 상태, ▲장비, 자재 등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한편, 공사 도로사업소 담당자는 “이번 도로건설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도로공사를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 윤리감사팀 담당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 외에도 7월 중순 경 동탄아름드림센터 건립사업 준공 전 안전점검에도 공사 청렴시민옴부즈맨(건축, 토목, 전기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라디오스타’ MC 군단에 합류한 안영미가 첫 녹화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 밤 화려한 고정 MC 데뷔전을 치른다. 그녀는 첫 녹화 당일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합류 소감을 전하는 것은 물론 “게스트들이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MC 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오늘 밤부터 새롭게 합류하는 MC 안영미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고정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기분이 좋긴 하지만 한편으론 걱정도 돼요”라며 기쁨과 우려를 동시에 표한 것. 스페셜 MC 녹화 이후 여운이 계속 남아있었다는 그녀는 고정 MC 제안을 받자마자 단번에 수락했다고. 그 후 점점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며 인터뷰 당시 조금은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라디오스타’는 최근 방송 12주년을 맞으며 우리나라 대표적인 장수 인기 토크쇼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가운데 안영미는 ‘라스’ 역사상 최초로 여성 고정 MC 자리를 꿰찬 셈. 그녀는 이와 관련해 “저도 모르게 그 자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제주도, 경상북도, 현대자동차는 26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전기자동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1호 사용후 배터리 성능평가기관인 ‘제주도 배터리 산업화 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자동차 업계가 협력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등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5월말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약 6만 9천여대의 전기차가 보급되었으며, 지자체로 반납된 전기차 배터리는 112대에 불과하나, 2022년 이후에는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는 잔존가치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 활용이 가능하고, 제품으로 재사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유가금속 회수가 가능해 전후방 산업 연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합의된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평가하거나 안전성을 보장하는 방법과 기준이 없기 때문에 우리 정부, 지자체와 민간기업은 배터리 성능평가를 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조달청은 6월 26일 기술형입찰로 집행하는 대형공사의 설계심의를 담당하는 제9기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선정, 조달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9개 전문분야에 내부위원 27명, 외부위원 24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설계심의 운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원칙과 기준을 적용해 분과위원을 선정했다. ① 내부위원 선정 시 타 부처 공무원을 우선 선정하고, 조달청 직원 참여를 최소화해 조달청 퇴직자의 건설업체 재취업 유인을 차단했다. 타부처 공무원의 신청이 부족해 내부위원 정원이 미달된 분야에 한해 조달청 직원을 위원으로 선정 ② 외부위원 선정 시 대학교수의 비중을 줄이고 공공·연구기관과 시민단체 추천 전문가를 확대해 위원 간 견제와 균형 유도했다. ③ 학연, 지연 등에 따른 편향심의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출신학교의 균형을 고려하고, 동일공종 내 같은 기관에 소속된 위원의 중복선정을 배제했다. 개별사업 설계심의에서는 충분한 위원 명단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심의위원을 적극 활용 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이번에 선정한 9개 분야 외 다른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K-스타일 허브 사랑채 회의실에서 ‘제18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①서비스산업 혁신 전략,②물류산업 혁신 방안, ③섬유패션산업 활력제고 방안,④K-Culture 페스티벌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모두말씀을 통해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한 지 벌써 63일이 경과됐다.고 발언하면서, 예년 같으면 추경안이 통과되고도 남았을 기간에 심의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고 속이 탄다고 밝혔다 정부가 그동안 다각적인,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이와 함께 추경을 통한 경기 하방 리스크 선제 대응 또한 매우 시급하고 절실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이번 추경에는 미세먼지 대책과 더불어, 하루하루 절박한 심정으로 분투중인 우리의 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취준생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담겨져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다음 달 초에라도 추경안이 확정된다면 정부는 3/4분기 내에 추경예산의 70% 이상을 집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하면서, 당리당략을 떠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정부는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대표단을 구성해, 6.25 미국 워싱턴 디씨에서 개최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세탁기 긴급수입 제한조치 중간재심 공청회에 참석해 우리 정부 입장을 전달했다. 정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우리나라 세탁기가 미국 내에서 관련 산업에 대한 피해를 야기하지 않고 있으므로 세이프가드 조치가 조속히 철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세계무역기구 세이프가드 협정에서는 세이프가드 조치를 시행할 경우, 심각한 피해를 방지하거나 피해를 구제하는데 필요한 기간 동안에만 적용해야 한다고 규정 하고 있는데, 작년 2월 미국의 조치 이후 현재 미국 내에서 한국산 세탁기로 인한 피해가 없거나 해소된 것으로 간주되므로 이에 의거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미 국제무역위원회는 작년 2월 세이프가드 조치 부과 시는 물론, 금년 3월 한국산 세탁기 반덤핑·상계관세 일몰재심 조사 에서도 한국산 세탁기는 미국 내 산업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아울러, 엘지전자 등 우리 기업들도 공청회에 참석해,세이프가드 조치의 철회 또는 쿼터 증량을 요청했다 정부는 향후 업계와 협력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올 초 상조업계가 개정 할부거래법상 자본금 증액·재등록 기한 도래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성장통을 겪었음에도, 상조업체 가입회원 수와 선수금 규모는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3월말 기준 등록된 상조업체 수는 92개로, 작년 하반기에 비해 회원 수는 약 21만명이 증가한 560만명, 선수금 규모는 약 1,864억원 증가한 5조 2,664억원이다. 작년 하반기 선수금 보전비율 미충족 업체 수는 16개 사로 미충족액이 28억원을 넘었으나, 올해 상반기는 9개 업체에서 5억원가량이 미충족인 상태로, 업계 평균 선수금 보전비율은 할부거래법상 요구되는 50%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선수금 미보전 업체는 물론 실질적으로 선불식 영업을 하면서 무늬만 후불식인 미등록 상조회사의 위법행위를 엄중·제재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비자보호를 위해 가칭 ‘내상조 찾아줘’서비스와 상조소비자 소송지원제도 등을 적극 추진해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특허청과 6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계의 공인된 소통 언어인 KS 표준 용어를 특허심사에 활용해 심사 품질을 개선해 나간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은 국가기술표준원이 보유한 국내 유일의 “KS 용어” 데이터베이스를 심사관용 검색시스템에 구축해, 특허심사 시 선행기술 검색 효율성 증대를 통해 보다 신속·정확한 특허심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허문서에 표현된 전문기술 용어는 특허권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그동안 특허청에서는 산업 전 분야에 폭넓게 걸친 전문 기술용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왔다. 그러나,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문기술 용어는 표준국어사전에는 등록 되어 있는 경우가 적고, 학회 등에서도 산발적으로 용어사전을 편찬해 제공 하는 등 관련 정보를 얻는데 애로가 많았다. 국가기술표준원은 KS 표준관리 총괄기관으로 산업분야별 현장 종사자, 연구개발자, 학술·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표준협의체를 통해 전문기술용어가 포함된 3천여종의 KS 표준을 제정해 왔으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표준화기구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규제자유특구 제도 전담 운영조직이 현판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5일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이 위치한 세종파이낸스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혁신을 통한 지역의 신산업 창출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돛을 올렸다. 특구기획단은 고위공무원단 기구로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사후관리, 지자체 특구계획 수립 지원 및 규제특례 검토,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 5월 직제가 통과됨에 따라 공식 출범했고, 단장 등의 인사가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현판식을 갖게 됐다.. 현판식에서 박영선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규제 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며,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중심이 되는 경제구조를 구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중소·벤처기업이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구기획단이 지역의 혁신을 선도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가교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 선정된 심의대상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