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지난해 7월 1일 취임한 윤화섭 안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윤화섭 시장은 민선7기 시정방침인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을 토대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윤시장은 시민에게 전하는 말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며 “안산시가 살맛나는 도시임을 피부로, 공기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잇따라 선정돼 미래형 혁신 산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Ansan Science Valley)와 시화MTV는 경기도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유아학비를 지원해 다문화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줬다. ‘아이 낳기 좋은 안산’을 목표로 전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가 집배원,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폭염 대책의 하나로 경기도청사와 공공기관에 무더위 쉼터를 조성한다. 도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직속기관과 사업소, 소방서·119안전센터, 道 산하 공공기관 등 모두 241개 청사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무더위에도 계속해서 이동을 해야 하는 이동노동자들이다. 도는 각 기관 휴게실과 로비 등을 활용해 간이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냉방기 가동과 생수 등을 비치하도록 했다. 또, 가능한 기관의 경우 샤워시설도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무더위 쉼터는 31개 시·군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근로자들의 일정에 맞춰 편리한 시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밖에도 도는 무더위 쉼터 운영기간 동안 경기도청사 1층 안내데스크에서 택배물품을 대신 받아주는 ‘택배물품 대리수취제’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이동노동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5월 북부청사 무인택배함을 설치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5년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와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올해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 35개사를 대상으로 디자인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뷰티 디자인 개발과제’ 참여할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뷰티 디자인 개발과제’는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사업화 및 제품 고도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업 및 책임판매업 업체 35개사다. 사업에 선정되면, 뷰티제품(용기, 부자재 등) 및 패키지 디자인, 브랜딩 전략 수립, 디자인 요소(심벌, 로고 등) 개발 직접비, 디자인 프로젝트 인턴십 수당 등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 1개사 당 1천만 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디자인분야 대학 교수 및 졸업예정자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개발지원팀’을 구성해 업체에 매칭함으로써 기업들의 인력수요 충족과 디자인분야 인재들의 취업연계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필수서류를 구비해 7월 19일 오후 5시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는 지난 26일부터 2박3일간 남양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도내 20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공동체지원활동가 31명을 대상으로 ‘시군 공동체지원활동가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체지원활동가로서의 역할인식 및 실천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활동가 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공지활(공동체지원활동가)로 사는 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사례로 배우는 지역공동체의 현재와 미래 ▲공동체 지원활동가는 누구인가 ▲지역공동체 관련 정부정책 이해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지원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 인식하고, 관련 전문지식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교류의 시간, 레크리에이션, 공동체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자유롭게 대화도 나누고 친목도 다지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도는 앞으로도 월 1회의 학습모임 및 평가간담회를 통해 상호학습 및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동체지원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공동체지원활동가 인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조달청과 해외건설협회는 6월 28일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검증되고, 수출경쟁력을 갖춘 조달기업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지원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활동 중인 건설분야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건설 동향정보 파악, 해외조달시장 개척단 파견 및 우수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촉진·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협력·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조달청은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동반진출을 한 건설사업자를 공공공사 입찰 시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6월2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암참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미국계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대화’에 이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 경제정책에 대한 교감과 외국인투자기업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해를 증진한다는 의미가 있다. 한-미 양국 간 교역관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도 상호 호혜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투자규모는 최근 10년간 단일국가 기준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국내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투자 분야도 화공전기전자 등 전통 제조업과 부동산, 금융 등 서비스업 뿐 아니라 바이오 등 신산업, 스타트업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암참은 800여개사를 회원사로 둔 대표적인 주한외국상공회의소로 한미 양국의 투자·무역 증진과 정부·기업간 관계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왔다. 유명희 본부장은 첨단기술신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미국계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협력이 보다 중요해졌음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은 27일 지난 2월에 이어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소상공인 업계와 함께 재차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자영업 종합대책과 관련한 부처 실·국장을 비롯해, 대책마련에 참여했던 8개 자영업·소상공인 협·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과 3월에 개최했던 점검회의에 이어 자영업계가 참여한 세 번째 회의로, 자영업 종합대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좀 더 속도를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회의는 자영업대책의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소관부처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한 협·단체와 함께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된 내용으로는 첫째, ‘소상공인기본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을 독자적 정책영역으로 확고히 정립하기 위해 기본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4명의 국회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이 국회에서 신속하게 심의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둘째,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도 논의했다.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 판매 활성화 방안,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27일 역북초등학교 6학년, 28일 초당초등학교 6학년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홍숙, 유향금, 하연자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역북초등학교 6학년 1반 김성연 학생은 “의회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7일(목) 싱가폴 교육부 산하 국가기관인 SSG(Skillsfuture Singapore) 관계자 8명이 재직자훈련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경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싱가폴 SSG 방문단은 경과원 임달택 기업성장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시설 및 장비 견학 등 경과원의 교육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단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우수기관인 경과원의 협약기업 관리, 과정개발, 강사관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질문하며 많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임달택 기업성장본부장은 “경과원은 지역과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맞춤형 교육을 개발해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역량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노하우 공유로 양 기관의 직업훈련 발전과 더불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은 굉장히 가치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싱가폴 SSG의 페기 림 국장은 “싱가폴 내 재직자 직무역량사업 시행을 앞두고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 기관 현장을 방문했다”며, “금일 경과원 방문을 통해 선진 교육 노하우를 배우게 돼 감사하며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표)는 지난 26일, ‘우리동네 공유경제·공유복지 찾기’란 주제로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권선2동 통장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이사장과 울림상담교육협동조합 전미정 이사장이 함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마을 공유지도를 통장들이 함께 만들면서 지역의 숨겨진 공유자원을 찾아보고 필요한 자원을 함께 생각해보면서 공유경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양영미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공유복지 및 자산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됐고, 이를 통해 공유자원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6일, 문화적 갈증 해소와 직장 내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방문 구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중 「미술관 옆 음악당」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영통구청사 내 작은 미술관인 ‘Gallery영통’ 로비에서 30분 간 진행되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현악4중주단과 재즈국악인 모래(MORAE)가 출연하여 클래식과 국악 재즈를 넘나들며 감미로운 음악으로 구민과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박사승 행정지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주신 두 공연팀에게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술관옆음악당’ 뿐만 아니라 힐링 강좌 및 공연을 함께 여는 영통노멀크러시, 영통시네마산책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열어 작지만 소소한 직원 행복 만들기를 실천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26일 간 요르단 암만에서 한-이라크 이중과세방지협정 제2차 협상을 개최해, 전체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 이라크는 전쟁 후 재건 사업에 우리나라 건설사 진출이 증가하는 등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라크 수교 30주년으로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이 향후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이라크 이중과세방지협정의 체결로 향후 이라크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지 세부담이 감소되고, 과세당국간 상호합의 등 진출기업의 현지 과세관련 애로사항의 해소를 위한 협의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과세문제 해결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과세관련 정보교환 및 조세회피 행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이 가능해져 이중과세방지협정은 향후 양국의 정식 서명·국회 비준을 거쳐 발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