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컬링연맹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의성군청 남‧여 컬링팀이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컬링의 성지 의성의 명성을 재입증했다. 우승을 차지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스킵 정병진,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진훈, 코치 이동건으로 구성되어 짜임새 있는 팀워크와 흔들림 없는 경기운영으로 예선경기 전승(4승)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강원도청을 6 : 2로 이기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은 스킵 김수현, 서드 박한별, 세컨 방유진, 리드 김해정, 코치 이슬비로 구성되어 예선경기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하고 서울시청을 8 : 1로 제압하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거두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의성군청컬링팀 선수들은“다양한 경기영상 분석과 팀워크 강화 훈련이 실점을 방지하고 득점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있을 2025~2026 컬링 슈퍼리그를 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화명동 대천리중학교 유도관에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감동 강병진)과 관내 초·중·고 유도부 학생들이 함께하는 ‘유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1989년 창단되어 올해로 36년째를 맞은 북구청 유도선수단은 관내 유소년 유도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유도 발전에 힘써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훈련은 부상 방지를 위한 손가락 테이핑을 시작으로 앞·뒤 구르기, 낙법, 끌기, 밀기 등 기초 몸풀기를 거쳐 체급과 기량에 맞는 겨루기 훈련으로 이어졌다. 북구청 선수단은 훈련 상대이자 일일 코치로 참여해 호흡과 자세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도했다. 현재 북구에는 신금초등학교(금곡동), 대천리중학교(화명동), 삼정고등학교(구포동) 등 3개 학교가 유도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전용 체육관을 갖추고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초·중·고 연계 체계도 잘 구축돼 학생들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하계올림픽 육상 종목의 서울 배치가 전주의 메인 개최도시 지위를 훼손한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고 14일 밝혔다. 개폐회식은 개최계획서상 전주 개최로 명시돼 있으며, 이를 서울로 변경하는 방안은 검토되거나 논의된 바 없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마라톤 등 올림픽의 상징적 종목 역시 개최도시인 전주에서 열릴 계획으로, 전주가 올림픽의 중심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서울과의 협력은 경기장 신설 제로화라는 IOC의 기조에 부응하고, 국제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대 차원의 전략적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경기장 배치 조정 과정에서 일부 종목이 서울로 변경됨에 따라 당초 해당 종목이 배치했던 타 광역단체와의 협의도 마무리됐다. 전북자치도는 전주의 메인 개최도시 위상은 확고하며, 서울과의 협력을 통해 오히려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12월 13일 10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일원에서 참가자 약 500명을 규모로‘2025 스노우애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 관광거점 도시 육성 사업 중 올림픽 레거시권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평창군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눈 위 달리기, 놀이형 미션 수행 등이 결합된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되며, 올림픽 시설(스키점프 센터, 크로스컨트리 센터, 바이애슬론 센터)을 연계한 코스를 대회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참가자 유형(성인, 어린이 등)별 맞춤형 코스를 마련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크로스컨트리 및 바이애슬론 스키 클래스, 지역 먹거리 공간 그리고 가족 휴게공간 등을 마련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림픽 유산의 활용을 통해 대중에게 접근성 높은 강원 겨울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라며, “이를 계기로 올림픽 유산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시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25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이자 부산 비엔케이(BNK) 썸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방성빈)의 홈 개막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전은 지난 시즌 창단 첫 챔피언에 오른 비엔케이(BNK) 썸이 새로운 시즌 2연패 도전에 나서는 공식적인 출발점으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전은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신상훈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 빈대인 비엔케이(BNK)금융그룹 회장,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 농구 팬, 부산 시민이 2025-2026시즌 부산에서의 여자프로농구 시작을 함께하며 시즌 첫 개막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공식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오프닝 공연 ▲홈팀·원정팀 선수단 소개 ▲시투 등 다양한 사전행사가 열린다. 비엔케이(BNK) 썸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의 개회사 및 구단기 퍼포먼스 ▲박형준 시장 축사 ▲신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오는 15일 빛고을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37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전갑수 체육회장, 5개 구 관계자, 동호인 선수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 주요 경기로는 5개 구 동호인들 1,500여 명이 함께 5개 종목의 어울림 경기에 참여해 화합을 다진다. 같은 날 농구, 줄넘기, 테니스 등 3개 종목별 각 경기장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광주시민에게 건전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해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치겠다는 목표다. 또 다계층 시민들이 참가해 ‘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를 만들고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해 행복한 삶의 질 향상 또한 도모하는 대회로 개최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동호인들과 다문화 가족들 모두가 어울리는 시민체육대회가 되고 시민들이 화합하는 체육문화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삶의 활력을 불어넣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합천군은 1일부터 12일간 개최된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 및 대학부 52개 여자축구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군민체육공원 5구장에서 열린 8일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경남진주남강초가 전남광양중앙초를 1:0으로 제압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12일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울산현대청운중이 충북예성여중을 상대로 3:1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날 열린 고등부 결승전은 전남 광양여고가 경북 포항여전고를 상대로 2:0 으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군민체육공원 4구장에서 펼쳐진 대학부 순위 결정전에서는 울산과학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대회 마지막날인 12일에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서 대회개최지인 합천군에 체육문예진흥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합천군 체육발전 및 체육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탰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핵심 현안들을 논의했다. 두 기관장이 별도로 만나 서울 부동산 시장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 시장은 국토부 장관에게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한 시장의 혼란에 대한 우려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어 ‘민간을 통한 주택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가 중점 추진 중인 민간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정비법, 소규모주택정비법 등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대출 규제뿐 아니라 거래와 허가 기간 지연 등 실수요자들에게 가중되는 어려운 상황을 지적하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시민들이 과도한 통제로 피해를 겪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요청했다. 오세훈 시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와 서울시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실수요자 보호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태권도 효능을 담은 YTN 다큐멘터리 ‘세대를 잇는 발차기, 태권도’가 16일 방영된다. ‘세대를 잇는 발차기, 태권도’는 “아이들만 하는 운동, 발차기만 하는 무예” 등 태권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K-스포츠로서 태권도의 가치와 미래 확장성을 조명한다. 오는 11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YTN에서 방영되는 ‘세대를 잇는 발차기, 태권도’는 총 3부작으로 ▲1부: 당신이 몰랐던 태권도의 힘 ▲2부: 우리는 오늘도 도장에 간다 ▲3부: 저속노화,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기원은 저연령·남성 중심의 태권도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수련하는 태권도로 인식을 전환하고,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태권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 수련층 확대와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세대를 잇는 발차기, 태권도’의 제작을 지원했다. 아울러, 국기원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방송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태권도 문화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한 뜻도 내포돼 있다. 오는 16일 방영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는 국기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2025 천년의 빛 게이트볼대회”가 11월 12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32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관계자와 방문객까지 더해져 경기장은 활기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경기는 A·B 부문으로 나눠 예선전을 진행한 뒤, 각 조 1·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결과, ▲1등 – 광양군 A팀 ▲2등 – 구례군 ▲공동 3등 – 영광군 복지팀, 진도군으로 기록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노년층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 확대,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시 강서구는 11월 8일과 9일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가족카누체험생사'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카누연맹과 협력해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 시범 운영한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해 마련됐다. 당초 400명 모집을 계획했으나 접수 5일 만에 60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고, 이에 따라 체험조를 추가 편성해 더 많은 참여자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강서구 소속 카누선수단(감독 유원대, 선수 김선복·김지환·황민준·조정현)이 참여해 전국체전 입상 및 다수 대회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안전한 체험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 서낙동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카누를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행사는 주말 양일간 오전·오후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선수단의 지도를 받아 안전수칙과 기초 패들링을 익힌 뒤 팀별로 약 40분간 실제 카누 체험을 했다. 또 대기시간에는 패들보트 체험, 머그컵·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진군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2025 백암드림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백암온천 일대에서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상반기 성황리에 열린‘2025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추계(秋季)대회로,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지역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73개 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유소년 축구팀이 처음으로 초청되어 국제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될 예정으로 참가 선수들은 경쟁을 넘어 우정과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하여 총 6개 연령별 리그로 구성, 6인제 및 8인제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기간 중‘2025 백암온천 축제’도 열려 선수와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