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예천군은 지난 12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10회 예천군수배 기수별축구대회 및 제23회 예천군협회장기 군민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17개 팀, 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경기는 직장대항, 연령별 클럽대항(20·30대/40·50대), 기수별대항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직장대항은 예천군청, 20·30대 클럽대항은 FC이글스, 40·50대 클럽대항은 예천FC, 기수별 대항은 98동기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의 선후배, 그리고 동기 상호 간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됐으며,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축구를 매개로 파생된 긍정적 에너지와 결속력이 우리 고장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충남도는 제4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시각장애인 골볼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충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골볼협회·충남도장애인골볼협회·충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쟁쟁한 골볼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전국 5개 시도에서 10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도는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1위, 여자 2위와 동호인부 남자 3위를 차지해 5개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 향상된 도 골볼 선수단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다양한 체육 참여를 위해 더 많은 시각장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수군체육회(회장 이성철)가 주최하고 장수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16회 영호남그라운드골프대회’가 12일 장수가야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영호남그라운드골프대회는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사로 이번 대회는 영호남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선수들은 상호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며 경합을 펼친 끝에 화순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준우승 구례, 3위 거창, 장려상에는 무주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을 찾아주신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동호인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주시고,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은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를 통해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영호남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화합의 장을 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익산시에서 개최된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전국 골프 인구를 겨냥한 익산 홍보가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이 주최측 추산 약 3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하는 성황 속에 종료됐다. 익산시는 이번 대회를 지역 대표축제인 국화축제 홍보와 연계해 대회장 내 갤러리 플라자에 문화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특히 국화축제 홍보 멘트가 'SBS 골프(GOLF) 채널'과 '네이버' 등에서 대회 기간 전일 생중계 되며 성공적인 전국 홍보효과를 거뒀다. 대회 기간 '미륵사지 홀'로 명명한 11번 홀에서도 별도 이벤트가 진행됐다. 11번 홀에서 나온 버디 숫자 당 3포대 씩 적립된 쌀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이 기부한 쌀 총 200포대가 익산 지역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 선수들이 아름다운 익산CC에 모여 뛰어난 골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울산 - KBO Fall League가 오는 15일(화)에 개막한다. 울산-KBO Fall League는 KBO가 지난해 발표한 한국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존에 국내팀 위주로 개최되던 교육리그에 일본 NPB 소속 소프트뱅크 3군팀, 멕시칸리그 연합팀(팀 LMB), 중국 CBA 소속 장쑤 휴즈홀쓰, 쿠바 대표팀(팀 쿠바)이 참가한다. 국내팀은 LG, 고양, NC, 롯데, 독립리그 올스타 등 5개팀이 참가해 총 9개 팀이 10월 15일(화)부터 29일(화)까지 울산 문수구장과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약 2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울산-KBO Fall League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개막 전 날인 14일(월) 울산 롯데호텔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허구연 KBO 총재, 참가팀 감독 및 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 또한, 국내 팀들은 울산 지역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유소년 클리닉을 개최하고, 해외 팀들은 울산 지역 명소, 관광지 등을 방문해 한국 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한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대한민국을 포함한 48개국에서 외국인 1,700여명 포함 총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는 20km, 50km, 100km 3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20km는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50km와 100km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을 출발해 치유의 숲, 영실, 윗세오름, 어리목, 관음사, 백록담, 성판악을 돌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경기결과 100km 남자부는 Kao Zhou(중국) 선수가 10시간 47분 29초에 여자부는 Lin Chen(중국) 선수가 13시간 38분 19초에 주파하며 우승했다. 50km는 남자부 Sheng Zhang(중국) 선수가 5시간 6분 47초, 여자부 Chachao Wu(중국) 선수가 5시간 55분 1초로 우승하며 상위 종목 남녀부 모두 중국선수가 석권했다. 제주출신 100km 남자부 고민철 선수는 11시간 20분 24초로 3위에 입상했다 2011년 500여명 참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남 완도군이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를 일주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완도 공설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4개 종목이 진행되며 22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등 2만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대축전 누리집을 통해 대회 소개 및 행사 정보, 경기 일정, 경기장 안내와 더불어 관광지, 이벤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 8일 상황실에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준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신우철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장을 주재로 2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행사 연출 보고를 시작으로 최초·중간 보고회 시 도출된 문제점 대책 등 행사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아울러 개회식·폐회식 안전 관리 및 응급 의료 대책, 교통·수송 대책, 숙박·음식점 점검, 경기 지원, 부대 행사장 및 자원봉사 운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2회 진주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3일 진주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족구협회(대표 문태식)가 주관하며,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족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개회식에서는 진주시족구협회 김성일 사무장이 족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대회는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부터 3위에게는 시상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족구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가 올해도 ‘2024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군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열렸으며, 경북도내 시군에서 총 250여 명이 참가해 10km 단일 종목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봉화군 보건소 소속 보라니 씨가 여자 개인전에서 2위를 기록하며 팀의 성과를 빛냈고, 배재정 보건소장은 남자 개인전 6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는 총 18명이 참가해 팀의 화합과 도전 정신을 보여줬으며, 경품으로 TV를 받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봉화군청 마라톤클럽을 이끄는 정규하 회장(종합민원실장)은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달리기를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더 많은분들이 함께 마라톤을 즐기면서 건강은 물론 성취감과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는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공무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되며, 올해도 참가자들은 뛰어난 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해시는 지난 1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으로 김해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데 이어 13일부터 체전 대회운영본부와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체육회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경기 응원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17개 시·도 체육회 상황실, 대한육상연맹, 경찰과 소방 상황실 등 체전 관계자들이 모여 체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종합운동장에 있는 시·도 체육회와 자원봉사 상황실을 찾아 각 체육회 임원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김해시 선수가 출전 중인 축구(시민체육공원 축구장), 씨름(김해문화체육관), 복싱(김해학생실내체육관)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종목별 협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14일에는 하키(김해하키경기장), 볼링(볼러스앨리, 신어볼링장)과 육상(김해종합운동장), 16일에는 테니스(김해능동테니스장), 세팍타크로(진영스포츠센터) 경기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석한 재호주 대한체육회 선수단을 환영하고 자매결연의 우정을 확인했다. 지난 13일 경남 김해의 한 식당에서 열린 재호주 대한체육회 선수단 환영 간담회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최성환 재호주 대한체육회장 등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상호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의를 다졌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고국을 찾아주신 재호주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단 교류를 통해 광주와 재호주 체육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17년간 이어온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광주시체육회와 재호주체육회는 지난 2007년 제88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광주를 찾은 호주선수단과 상호 우호 증진과 선진 체육 교류를 바탕으로 상생하자는 데 뜻을 모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전국체전 때마다 소통하며 우정을 이어왔다. 최성환 재호주 체육회장은 “광주와 호주의 소중한 인연이 변함없이 이어지길 바라며, 선수단의 교류가 확대되어 광주체육회와 재호주 체육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 장유빈 인터뷰 - 시즌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이번 대회 직전에 캐디 형에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계속해서 기회가 왔다. 2,3라운드는 1라운드에 비해 주춤했는데도 계속 공동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늘은 퍼트도 잘 안되고 후반 홀에 들어서는 지키는 골프를 위주로 했는데 연장전에서 그동안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어했던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의미 있다. 이번 대회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 지금까지 3번의 연장전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 연장전은 어땠는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때와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었다. 그때는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전에 갔고 이번 대회에서는 짧은 퍼트를 넣으면서 연장전에 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기억 때문에 최근 짧은 퍼트에 대한 부담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부담감을 이겨낸 것에 기분이 좋았다. 연장전에 들어서는 자신감이 올라와 있었고 뒤를 보지 않고 퍼트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