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수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장수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 축구대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장수종합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24개팀 축구 동호인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50대부와 60대부 2개부로 나뉘어 각 부별 4개 그룹으로 리그 예선전을 거쳤으며 각조 1,2위 팀이 8강전에 진출해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수군축구협회 원종호 회장은 “제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 축구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장수군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발걸음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축구협회는 매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 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전국 축구 동호인 간의 원활한 교류를 지원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결과 50대부 우승: 전주50, 준우승: 익산동우50, 공동3위: 순천50, 함양50 60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농소면은 10월 15일 개최되는 김천시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단 발대식에 이어 종목별 연습을 해왔으며, 지난 11일 문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회 임원과 출전선수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연습을 했다. 이날 연습에는 열차 달리기, 협동 공 튀기기, 축구 승부차기, 200M 이어달리기, 한궁 등 5개 종목별 출전선수들이 모두 모여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을 했다. 선수들은 자신이 출전하는 종목별 경기 운영 방식, 자세 등을 최종 점검한 후 실전에서도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옥겸 체육회장은“모두 열심히 즐겁게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예상한다. 그동안 연습했던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선수단 모두 우리 농소면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이번 체육대회가 2년 만에 열리는 화합 한마당 축제의 자리인 만큼 승패를 떠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모두가 다치지 않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구미시청 마라톤 동호회가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대회'에서 단체전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주최, 영주시 주관으로 개최되어 도내 22개 시군 및 소방본부 소속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 10㎞를 제한시간 내에 골인하는 선수를 역산하여 1위부터 점수를 부여해 합산으로 순위를 정하는 대회로 구미시는 27명이 참여, 전원 완주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구미라면축제 등의 시정을 홍보했다. 특히 개인전에서도 남자부 1위 송영준(고아읍), 여자부 1위 류연순(차량등록사업소)회원이 입상해 통합우승의 큰 역할을 했으며 마라톤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를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장인수 동호회장은 “단체전 통합우승,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1위에 입상하면서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이게 돼 매우 기쁘다. 구미시청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은 평소 단련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창녕군의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이 지난 13일 창녕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자일반부 자전거 개인도로 종목에서 이주은 선수가 2시간 51분 24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도로 단체 경기에서는 박수빈(93년), 안영서, 이주은, 이하란, 박수빈(98년) 선수가 출전해 8시간 47분 12초로 3위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은 2021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수연 감독과 정정석 코치의 지도 아래, 팀의 최고참 박수빈 선수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끈끈한 팀워크와 강한 정신력으로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성낙인 군수는 경기 시작 전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며, “창녕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평소 훈련한 대로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입상 결과를 들은 후에는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승리의 기운이 2026년 창녕에서 열리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에 경남 대표로 출전해 8강전에서 전남을 77:46으로 압도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준결승전 상대는 서울 대표인 서대문구청이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와 프로 출신 감독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면서, 이번 체전에서도 우승을 넘볼 수 있는 강호로 평가받고 있다. 서대문구청은 최근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력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김승환 감독은 “서대문구청은 강한 팀이지만, 우리 역시 젊은 선수들의 체력과 조직력을 통해 충분히 맞설 준비가 돼 있다. 반드시 결승전에 진출하도록 하겠다”며 각오을 다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젊은 선수들이 감독의 지도를 통해 매 경기마다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호 서대문구청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호 서대문구청과 맞붙는 준결승전은 오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 외국인도움센터가 주관한 제5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지난 13일 황성축구공원 5‧6구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영천, 경산, 왜관, 칠곡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5개국 16개 팀이 참가했다. 팀은 베트남 8팀, 태국 3팀, 인도네시아 2팀, 네팔 1팀, 페루 1팀, 다국적 1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칠곡군의 베트남 LOCPHAT FC팀과 경주시의 베트남 SHT FC 동천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 결과 칠곡군의 베트남 LOCPHAT FC팀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김기호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축구라는 하나의 언어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여러분들이 지역 주민과 소통·공감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남 고성군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12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경기장을 방문하여 핸드볼, 역도 경기를 관람한 후 현장에서 선수 및 지도자 등을 격려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핸드볼 경기장을 방문하여 18세 이하 남자부 충남 천안신당고등학교와 부산 낙동고등학교 경기를 관람한 후 어린 학생선수들을 하이파이브를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인근 역도장으로 이동해 남자일반부 +109kg을 전국체전 서포터즈 20여 명과 경기를 응원하며 관람하였고, 경기 후에는 선수들과 지도 감독, 코치의 노고를 격려 하였다. 장미란 차관은 “제105회 전국체전의 개최를 위하여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이상근 고성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특히 고성군의 역도 경기장은 규모 및 운영에서 세계적인 대회를 유치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훌륭하다”며 “앞으로도 엘리트 체육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해달라”고 “남은 기간에도 안전한 경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택견 경기가 지난 12~13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틀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4명의 선수단은 최고를 가리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장은 선수, 대회 임원, 지도자를 비롯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600여 명의 인파가 모여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번 전국 택견대회는 남자 18세 이하 2개 체급(도개걸급 –67kg, 윷모급 +67kg), 남자 일반 4개체급(도개급 –63kg, 걸급 –73kg, 윷급 –83kg, 모급 +85kg), 여자 2개 체급(도개걸급 –57kg, 윷모급 +57kg) 총 8개 체급으로 경기가 이루어졌다. 경기 결과 ▲남자 18세 이하 도개걸급 박재용(경기), 윷모급 함수인(경기) ▲남자 일반 도개급(-63kg) 김영찬(경기), 걸급 이승규(전북), 윷급 박진영(경남), 모급 정현재(경남) ▲ 여자 일반 도개걸급 원연주(경남), 윷모급 허이슬(부산)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와 경남 지역이 각각 3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홍천군에서 열린 2024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홍천군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10월 12일과 13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FC온라인, 브롤스타즈 총 2개 종목에 총상금 600만 원을 걸고 진행됐다. 대회에 앞서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종목 합산 84팀, 320명이 참가 신청하는 등 전국 아마추어 실력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브롤스타즈(3인 1팀) 종목은 ‘winner(춘천)’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뽀삐삐삐(홍천)’팀이 준우승을, 3위는 ‘브링스타즈(홍천)’팀이 차지했다. FC 온라인 종목은 ‘asd(청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TEAM 평창(평창)’이 2위를, ‘사거리 맛집 도둑(홍천)’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본 경기 외에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대회기간 동안 현장 접수를 통해 닌텐도 링핏 달리기, 닌텐도 배드민턴, 카트라이더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닌텐도, 플레이스테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최승빈(23.CJ)이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다. 최승빈은 한국 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의 악친 사우던 듄스GC(파72. 7,54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공동 7위에 올라 상위 21명에게 주어지는 2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승빈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 응시했으며 3회 모두 1차전 통과에 성공했다. 2020년 KPGA 프로(준회원), 202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최승빈은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했고 지난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최승빈과 함께 출전한 정찬민(25.CJ)은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해 2차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과 22일에는 김백준(23. team속초아이)과 유현준(22.골프존)이 나란히 1차전에 응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 2024 시즌 19번째 KPGA 투어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4’ - ‘더채리티클래식 2024’는 2024 시즌 KPGA 투어 19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7,292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설해원은 ‘더채리티클래식 2024’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계승한 ‘더채리티클래식 2024’ - ‘더채리티클래식 2024’는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로 열렸던 1976년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역사를 계승한 대회다. 당시 관악CC에서 펼쳐졌던 ‘제1회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총상금 150만 원 규모였고 프로 45명, 아마추어 36명이 출전했다. 초대 우승자는 故 조태운 고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에 성공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세계랭킹 135위에 올랐다. 14일 OWGR(Official World Golf Ranking)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장유빈은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으로 4.32688점을 얻은 뒤 다승 성공 보너스 포인트 2.59613점을 획득해 총점 40.11239점, 평점 1.0028점으로 지난주 160위에서 25계단 상승한 135위에 자리했다. 역대 개인 최고 랭킹이다. 장유빈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장희민(22.DB손해보험)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200,883,889원을 획득한 장유빈은 총 1,004,498,531원을 쌓아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는 역사를 써내며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섰다.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도 1위(6,978.64포인트)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6.CJ)가 22위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