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동메달, 개인단식 금메달, 개인복식 은메달을 입상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해 소프트테니스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옥천군청 소속 이수진 선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고은지, 진수아 선수가 개인복식에서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수진 선수는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5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시설공단 최정안 감독이 이끄는 탁구선수단의 안준영이 제105회 전국체전 일반부 탁구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시설공단 안준영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속 양하은과 조를 이뤄 17일 경남 양산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은 2020년 6월 창단 이후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혼합복식 동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입상했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최정안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시는 오늘(17일) 제105회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전의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폐회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한다. 제106회 전국체전은 내년(2025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대회기 인수에 이어 25년 만에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명소·축제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 영상물 상영, 시립무용단의 한국창작무용 순으로 대회기 인수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창작무용 공연은 부산시립무용단 이정윤 예술감독이 안무를 담당한 ‘빛나는 물결(Shining Wave)’이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부산의 에너지를 담아 꿈에 도전하는 아름다움과 전국 시도 및 재외동포 선수단이 하나로 연결되는 50여 명의 대형 군무와 함께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영상이 한데 어우러져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다양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윤범훈(29)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3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차지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 7,464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선두에 1타차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윤범훈은 이날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추가하는 최상의 경기력을 펼치며 2위 배대웅(27)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첫 승이다. 윤범훈은 “이번 시즌 정말 열심히 했는데 본선에서 계속 성적이 좋지 못했다. 최종전에서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기간 캐디를 해주신 아버지와 응원해주신 어머니, 최현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4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윤범훈은 2013년 KPGA 프로(준회원), 2015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다. 2014년부터 KPGA 챌린지투어와 당시 3부투어였던 KPGA 프론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모두의 채리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대회 장소인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박상현(41.동아제약)을 포함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와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김민규(23.CJ),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챔피언 허인회(37.금강주택),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우승자 고군택(25.대보건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홍택(31.볼빅)까지 6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먼저 ‘박카스 채리티 챌린지’에 참여한 뒤 각각 포카리스웨트홀과 박카스홀로 명명된 4번홀과 11번홀로 이동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사진 촬영에 임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박카스 채리티 챌린지’는 공을 던져 지정된 구역 안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공할 때 마다 박카스 100병이 적립됐다. 포토콜에 참여한 선수들을 포함해 공식연습일에 출전한 선수들이 도전했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16일(수) 오후 3시부터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공식 기념 점퍼와 모자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은 점퍼와 모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 한국시리즈 공식 엠블럼과 우승 트로피를 재해석한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념 점퍼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 점퍼는 실제 한국시리즈 시구자가 착용하는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은 24만 9,000원이다. 기념 모자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가격은 3만 9,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기념 상품은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과 프로-스펙스 온라인몰, 오프라인 매장인 KBO 스토어(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에서 오후 3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4 울산-KBO Fall League가 야구팬들의 관심 속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3년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울산 덕신 초등학교 학생들의 개막 선언으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15일 열린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약 2주간 울산과 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웃은 팀은 NC 다이노스였다. NC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롯데에 4-3으로 승리했다. NC는 롯데 선발 현도훈의 호투에 눌려 7회까지 1-2로 뒤졌으나, 8회초 터진 김범준의 역전 3점홈런으로 4-3 승리를 거뒀다. 결승 홈런을 때린 김범준은 울산-KBO Fall League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고, 8회 2사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태현은 승리투수가 됐다. NC 1번타자 천재환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롯데 선발 현도훈은 5이닝 1실점 6탈삼진의 인상적인 호투를 선보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산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영남대학교 야구장 및 신대부적 야구장에서 ‘2024 경산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16개 사회인 야구팀 소속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사회인 야구대회는 최근 프로야구 흥행 열풍과 함께 지역 야구 동호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선수로서 직접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열정을 발산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정 경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사회 야구 발전과 동호인 야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경산을 알리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에서 리틀야구단을 비롯해 사회인 야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해 연이은 승전보를 전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중 총 17명의 선수가 육상, 테니스, 근대5종 등 15개 종목에 경북대표로 출전했으며, 대회 엿새째인 16일 현재까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첫 금메달은 여자 육상 5,000m에서 나왔다. 국내 여자 중장거리 최정상급 선수인 김유진 선수는 결선에서 16분 55초 6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6일 열린 여자 1,500m에서도 1위를 기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원반던지기와 남자 20km 경보 종목에서도 금빛 소식을 전했다. 남자 원반던지기 김일현 선수는 결선에서 57.28m를 기록해 2위와의 차이를 3m 이상 벌리며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한국 남자 경보의 기대주 주현명 선수는 남자 20km 경보에서 1시간 24분 23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양산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일반부 종목에서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은 지난 4월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을 우승하고 경상남도 대표로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하게 되어, 10월11일 부터10월16일 진주 선명여고 체육관에서 8개의 시도 토너먼트를 치르게 되었다. 8강 경기에서 광주(광주여자대학교)를 3:0으로, 4강 경기에서 전북(우석대학교)를 3:0으로 가볍게 누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결승에서 실업팀 강호 대구광역시청 여자배구단을 만나 3:1의 접전 끝에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강호경 감독은“선수단 일동이 올해 마지막이자 가장 큰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성과를 거두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응원해주신 양산시청 및 체육회 관계자들께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의 눈부신 열정과 활약에 전국 최고의 실업배구단임을 자부해 왔는데 이번에도 금메달이라는 최고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국 113만 지체장애인의 화합과 단결, 소통을 위한 제13회 전국 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나주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6천여 명이 대거 참여한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윤병태 나주시장,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김종택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과 전국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31사단 군악대와 중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31사단 나주대대와 17개 시·도 기수단 입장, 개회 선언, 우승기 반납,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바우처 택시를 도입해 22개 모든 시군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과 권익 보호에 기여한 김영록 지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화합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 곳곳을 새로운 방법으로 달리는 대회가 찾아온다. 인왕산과 북악산 등 서울 명산뿐만 아니라 한강과 청계천까지 아우르며 달리는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100K’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서울 최대 규모의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다.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산과 강을 달리며 서울의 주요 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전문선수, 동호인, 시민 등 2천여 명이 출전한다. 특히 미국, 프랑스, 인도, 대만 등 전세계 18개국 101명의 트레일 러너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울트라 트레일러닝 몽블랑(UTMB, Ultra Trail Mont-Blanc)’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었던 해외 선수뿐만 아니라 국내 상위권 선수들이 다수 참가하는 만큼 유망 선수들의 기록을 비교해 보는 것도 대회를 즐기는 묘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