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충북 영동군 배드민턴부(감독 나옥재)가 전국대회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영동군청 배드민턴부가 단체전 3위,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배드민턴은 사전경기로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8일 진행된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충주시청 고성현 선수와 팀을 이룬 영동군청 이승희 선수가 충청남도팀(당진시청 김덕영, MG새마을금고 백하나)과 붙어 아쉬운 패배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11일 여자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세영 선수가 소속된 부산(삼성생명)과 경기를 치르고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동군청 배드민턴부는 지난달 3일 열린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훌륭한 실력을 뽐냈다. 단체전 1위, 혼합복식(이승희·국군체육부대 박희영) 1위를 하는 등 4개 종목에서 입상을 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나옥재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군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조정, 육상) 선수들이 경상남도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군산시는 육상 부문에서 남자 일반부 마라톤과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했으며, 여자 조정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무타페어, 싱글스컬 3개 종목에 참가했다. 메달은 조정 경기 여자 일반부에서 쏟아져 나왔다. 쿼드러플스컬 부문에서 김영래, 김채연, 최미서, 김찬희 선수가 3위 (6분 47초 20 기록), 무타페어에 출전한 김영래, 김채연 선수가 3위 (7분 46초 81 기록), 싱글스컬 정혜정 선수가 3위 (8분 4초 41 기록)를 차지해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 마라톤에 참가한 김종현 선수는 2시간 31분 30초로 16위, 이승현 선수가 2시간 31분 44초로 17위로 역주했다.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 이승현 선수는 9분44초43의 기록으로 5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을 비롯해 올 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며 군산시 위상을 높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시는 내일(19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홈 개막전은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펼치는 정규시즌 개막 첫 경기로,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케이티(KT) 소닉붐과 또다시 승부를 가른다. 이날 개막전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구단주와 단장, 비엔케이(BNK) 썸 여자농구단 구단주, 1만여 명 이상의 농구 팬과 부산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의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첫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장을 직접 찾은 많은 농구 팬과 부산시민이 함께 시즌 첫 개막전을 축하하고 농구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개막전 경기에 앞서 당일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사전 축하 행사가 열린다.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 소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농구단 승리를 기원하는 치어리더의 공연과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성남시청 직장운동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 경기도의 3년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하키, 임승민·김기연 펜싱 여자플러레단체전, 박소현 테니스 여자단체전, 황성현 볼링 2인조, 김택민 복싱 남자 라이트헤비급, 선수진 복싱 여자 미들급에서 우승하는 등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특히 남자하키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체전 6연패, 여자플러레는 전국체전 3연패, 복싱 김택민 선수는 3연패, 복싱 선수진 선수는 2연패를 달성하여 압도적 위엄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총 8종목(하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볼링, 복싱)에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49명(지도자 8명, 선수 41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다. 이는 성남시청이 운영하는 10종목 중 동계종목인 빙상팀과 장애인종목인 탁구팀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를 배출한 것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오후 5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의 폐회식을 끝으로 지난 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 개최지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도 내 75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만8,153명,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총 49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폐회식은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라는 주제로 시작해 선수단 입장과 가수 박서진, 은가은 축하공연 등 각종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대회 기간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 기간 홍태용 김해시장은 관내 각 종목별 경기장 곳곳을 찾아 경남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해시 선수들은 17일 기준 금메달 11개(볼링3, 역도3, 복싱2, 태권도1, 육상1, 수상스키1), 은메달 7개(역도3, 볼링2, 육상1, 씨름1), 동메달 6개(태권도1, 복싱1, 역도1, 수상스키1, 씨름1, 하키1) 총 24개 메달을 경남선수단에 보탰다. 주 개최지 김해시는 체전 기간 문화체전 특별전x동아시아조각페스티벌 화합, 김해시-튀르키예 초룸시 국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이 ‘제3회 고성공룡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제480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정 궁도대회’를 10월 2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김근수)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고성공룡배 전국남녀배구대회’는 국민체육센터 등 7개 구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72개 팀 1,000여 명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진행되며, 남자부는 3개 부(△클럽 3부 △장년부 △시니어부) 여자부는 클럽 3부로 나누어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고성군궁도협회(회장 정종군)가 주최·주관하는 ‘제480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정 궁도대회’는 고성군 철성정에서 개최되며, 경남 도내 5개 시군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3순 득점 기록제, 단체전은 1차 선 다득점 순으로 우승을 결정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인 여러분들의 고성군 방문을 대단히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에서 오산시 선수단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다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게이트볼과 농구, 당구 등 19개의 생활체육종목과 4개의 체험종목, 총 23개 종목에 약 5,000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 오산시 선수단은 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시장 이권재)을 단장, 한현구 사무국장을 총감독으로 13개 종목(보치아, 역도, 댄스스포츠, e스포츠, 탁구, 볼링, 파크골프, 수영, 태권도, 실내조정, 슐런, 축구(풋살), 윷놀이) 13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하여 금 13개, 은 4개, 동 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1위(31개 시군 중 최다 금메달을 획득)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종목별로는 보치아 종합 1위(단체전 금1), 역도 종합 1위(개인전 금5, 은1), 댄스스포츠 종합 2위(개인전 금4, 단체전(3~5인) 금1, 단체전(7~9인) 은1), e스포츠는 종합 3위(개인전 은2, 동1)를 차지했으며, 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주군청 해뜨미 씨름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해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4개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씨름대회에서 해뜨미씨름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노범수 선수가 청장급(85㎏ 이하), 김무호 선수가 역사급(105㎏ 이하)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정종진 선수는 용장급(90㎏ 이하) 은메달, 이광석 선수가 소장급(80㎏ 이하) 동메달을 얻었다. 앞서 남자일반부 개인전 결승 경기가 펼쳐진 16일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정우식 부의장, 노미경 행정복지위원장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가 선수를 응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울산 대표로 출전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울산과 울주군을 대표하는 씨름단으로서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익산시청 직장운동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올해 계속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익산시청 육상·펜싱 선수들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 등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1일 대회 첫날 2021 도쿄올림픽과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메달리스트인 권영준 선수가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최강자로 건재함을 알렸다. 13일에는 남자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와 여자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가 나란히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5일에는 여자 원반던지기 신유진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일에는 남자 펜싱 에페 단체전 권영준, 양윤진, 정병찬 선수가 접전 끝에 짜릿한 금메달을 거머 쥐었다. 권영준 선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남자 육상 세단뛰기에서 유규민 선수가 당당히 금메달을 확정지었고, 육상 1500m에서 김용수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9월 16일 캐나다로 떠난 강릉시청 컬링팀이 한달간의 여정을 금빛으로 마무리하며 세계랭킹 5위 자리를 지켜냈다. 전지훈련의 첫 대회였던 2024 KW Fall Classic에서 여자부 전체 16개 팀 중 준우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강릉시청 컬링팀은 두 번째 대회인 그랜드슬램 2024 Hearing Life Tour Challenge Tier 1(세계랭킹 1위~16위 출전권)에 출전하여 8강으로 마무리하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냈지만, 마지막 대회인 2024 Stu Sells Toronto Tankard에서 전승 우승의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다. 세계의 막강한 상위 랭커들을 잇따라 이기며 3전 3승으로 본선에 진출한 강릉시청 컬링팀은 8강에서 캐나다의 팀 맥카블을 8대 1로 가볍게 누르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과 결승에서 세계컬링의 최강국인 스위스팀을 차례로 꺾으며 2023년에 이어 2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릉시청 컬링팀은 이번 1차 국외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국내에서 휴식과 개인훈련 후 29일부터 2차 국외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강릉시청 요트부(지도자 안광석)가 지난 13일부터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요트 경기에서 강릉시청 요트부가 출전한 종목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국제레이저급의 정보 선수는 지난 6월 2024년도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이번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국제윈드서핑의 손지원 선수와 국제49er의 진준오, 정민규 선수가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요트종목 종합 4위를 기록한 강릉시청 요트팀은 강원특별자치도에 1,460점의 종목득점을 추가시키며 종합순의 8위로 끌어올리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상남도는 올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여왕마를 가리는 “제18회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가 오는 20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힘찬 질주를 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는 부산경남경마공원(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개장한 지난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시기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경주마들의 경연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의 총상금은 5억 원, 우승상금은 2억 7,500만 원으로 국산말의 최정상급 3세 이상의 암말 16마리가 2,000미터 장거리 경주 레이스를 달려 우승컵을 차지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10월 2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원에서 경상남도지사배와 김해시장배 대상경주에 맞추에 “더블 UP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공연과 전시·체험, 참여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김해시 장유면과 부산시 강서구 가락대로에 124만 3,100㎡의 규모로 각 절반에 걸쳐 있으며, 경마장을 비롯해 승마랜드, 포니랜드, 에코랜드, 더비랜드 등 말산업과 복합 레저문화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