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4 전남 여성가족 및 시니어 배드민턴대회’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 제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강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강진군, 강진군체육회, 전라남도, 전라남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권역 여성 및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 약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범도민 생활체육으로 보급하고, 여성과 가족 및 시니어의 스포츠 활성화로 건강 증진은 물론 남도답사 1번지 강진, 강진반값여행 홍보와 여행객 모객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경기가 없는 날에는 강진만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배드민턴은 생활 스포츠로써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건전한 스포츠 정신 아래 대회 다치지 않고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라며, 11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창녕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 창녕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장애인 양궁 종목에 출전한 함태진 선수는 27일 컴파운드 W1 남자부 개인전 1회전 경기에서 311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회전 컴파운드 랭킹라운드에서 305점으로 동메달을 따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 마지막 날 30일, 컴파운드 W1 토너먼트에서는 광주 선수를 상대로 마지막 한 발을 10점으로 명중시켜 총 131점을 기록하며 1위를 확정했다. 함태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지난해 대회에서의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성적에 이어 장애인 양궁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았다. 한편, 탁구 종목에서도 창녕군 선수단이 선전했다. 여자 복식 종합에서 최순자 선수가 2위를 기록했으며, 여자 단체전에서는 김미옥 선수가 2위, 최순자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4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11월 3일 증평 좌구산 MTB 경기장에서 2년 만에 개최된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자전거연맹, 증평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500여 명이 모여 열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코스는 율리 휴양촌을 시작으로 삼기저수지, 광복교회, 좌구산MTB임도, 내봉천, 종암고개 정산까지 이어지는 19km 구간이다. 남자 4개부와 여자 2개부로 나뉘어 진행돼 순위를 가르게 된다. e바이크는 번외 경기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는 좌구산MTB코스를 통해 스릴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자전거 동호인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천안시는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면서 10연패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좌식배구단은 지난 30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도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좌식배구단은 2014년부터 10년 연속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한편, 경상남도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 6,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1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여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부여군 출신 선수들이 충남 대표로 참가하여 주요 경기에서 활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출신으로 현재 장애인 카누 국가대표 선수인 최용범 선수는 남자 카약 200m 스프린트 KL3 종목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여군청에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윤여근 선수는 남자 사이클 개인도로 독주 21km H4 종목과 개인도로 독주 56km H4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수 선수는 여자 높이뛰기 DB 종목과 멀리뛰기 DB 종목에서 2개의 동메달을 얻었으며, 김민정 선수는 육상(트랙) 종목 남자 멀리뛰기 T20 종목에서 8위를 했다. 파크골프 종목은 이현엽 감독의 뛰어난 지략에 힘입어 남자 개인전 PWG 종목 5위, 남자 2인조 단체전 통합 4위, 여자 2인조 단체전 통합 7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론볼 종목 박정용, 김영경 선수와 배드민턴 종목 최수만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뽐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금산군 사이클팀이 창단 이후 올해 전국대회 7회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우승 대회를 살펴보면 △2024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71회 3.1절 기념 강진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2024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 대회 △2024 김천시장배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105회 전국체전 사이클 부문 등이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도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군 사이클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군은 올해 인천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장경구 선수를 영입했으며 모든 선수가 승리에 대한 의욕을 갖고 대회에 임했다. 또, 올해 초부터 태국 치앙마이 및 경남 밀양시 등 국내외 전지훈련을 시행하고 대회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에서 한 달간 도로 및 트랙 훈련에 전념해 왔다. 금산군 사이클팀은 올해 전국체전까지 대회 참가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좋은 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4 전국 체조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5년도 체조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선발전’이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양구문화체육회관 및 양구청춘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2024 전국 체조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5년도 체조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선발전’은 2025년도에 개최되는 각종 국제대회 파견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대한체조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체조협회가 주관하고, 양구군, 양구군의회, 양구군스포츠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류성현(한국체육대학교), 허웅(제천시청), 여서정(제천시청), 이윤서(경북도청),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엄도현(제주삼다수), 이다영(한국체육대학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기록한 문건영(광주체고) 등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조 유망주와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이에 따라 기계·리듬체조 선수, 지도자, 심판, 임원, 가족 등 약 500명이 양구를 방문하게 된다. 경기는 남자 기계체조, 여자 기계체조, 리듬체조로 나눠 진행되는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시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이 금메달 61개, 은메달 92개, 동메달 95개를 획득해 종합득점 12만1천293점으로 종합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렸다. 부산선수단은 육상과 역도, 론볼팀의 활약에 힘입어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육상필드와 역도에서 각각 5개, 수영에서 1개 등 총 11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며, 역도, 수영, 론볼에서 다관왕으로 3관왕 8명, 2관왕 9명을 배출했다. 기본 강세 종목인 역도, 수영, 육상 등에서는 계속해서 강세를 나타냈다. 구기종목 등 단체종목도 메달권에 접근하고 있어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 대표로 선수선서를 한 양궁 권하연(18세, 부산장애인양궁협회) 선수가 양궁에 입문한 지 6개월 만에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내년 대회에서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제4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시는 내일(1일)부터 11월 2일까지 2일간 금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최초로 '2024 부산 주니어 여자사브르 국제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종목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효자 종목으로 등극한 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로, 주니어 월드컵이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펜싱연맹(FIE)이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와 부산광역시펜싱협회가 주관하며, 2024-2025 시즌 세계선수권 대회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20세 이하의 펜싱 유망주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주니어 여자 사브르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을 한다.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3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불꽃 튀는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늘(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월 1일 개인전, 2일 단체전이 진행된다. 준결승전부터는 ‘케이비에스 엔(KBS N) 스포츠’ 채널을 통한 국내 중계, ‘유로비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세종시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9개, 은 7개, 동 10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한 메달 30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장애인 체전 역대 최다메달 획득 기록뿐만 아니라 최다 금메달, 최다 종목에서 메달 획득 등 진기록을 세우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9,806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시는 전국에서 제일 적은 총 177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중심지로 우뚝섰다. 이번 대회는 기존 효자종목이었던 사격, 펜싱, 유도뿐만 아니라 사이클, 승마, 게이트볼, 배드민턴, 육상 등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더욱 성장한 선수들의 기량이 빛났다. 먼저 세종시의 주력 종목에서는 ▲사격 금4·은4·동4개 ▲유도 금6·은1·동1개 ▲펜싱 금5·은1·동1개 ▲사이클 금2개를 각각 획득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올해부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국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을 만나볼 수 있는 아마추어 태권도 대회가 충남 태안에서 개최된다. 태안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전국 대학 태권도 동아리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대학태권도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기 태권도의 부흥과 대학생들의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태안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순수 아마추어 전국 태권도 대회로서 각 대학의 명예를 건 한판승부가 기대되며, 올해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전국 45개 대학 1200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 등 총 1500여 명이 태안을 찾을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8일에는 선수단 집결에 이어 계체 측정이 실시되며, 이튿날인 9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겨루기 및 품새 개인전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태안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각종 시설을 지원하고 많은 군민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7종목 17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 선수단은 금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충청북도가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음성군 선수단은 역도에서 현 국가대표인 황유선 선수(-79kg급)가 3관왕과 함께 파워리프팅 종목에서 대회신기록 수립, 웨이트리프팅 종목에서 본인의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김명희 선수(-73kg급)도 3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했으며, 최숙자 선수(-67kg급)는 동메달 2개, 이성애 선수(-46kg급)는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충북이 역도 종목 13연패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사격에서는 이하윤 선수가 혼성 공기소총 복사와 입사에서 우승하며 2관왕과 혼성 50m소총 복사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 축구에서 충북 대표에 선발된 정용석, 장성민 선수가 활약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황유선 선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회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경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