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안산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정읍 씨름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열렸으며, 전국 15개 팀이 참여했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예선에서 용인특례시청 씨름단을 물리치고, 8강에서는 영월군청 씨름단을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증평군청 씨름단에 아쉽게 패하며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눈에 띈 것은 금강급의 정석진 선수였다. 상반기 부상에서 복귀한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승리를 이끌어내며 주위의 우려를 씻어냈다. 또한 단풍미인씨름단의 주장 정상호 선수는 팀을 이끌며 후배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박희연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뿌듯하다”며 “항상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단풍미인씨름단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영암군에서 열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중·고등부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창녕슈퍼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올바른 경쟁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올해는 창녕군 내 중·고등학생 6개 팀에서 총 22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스트레칭과 안전교육으로 시작됐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유투, 3점 슛, 패스 릴레이, 농구 퀴즈 등 미니게임 4종을 마련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농구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아쉽게도 달성하지 못했다”라며, “그러나 다른 팀의 플레이에서 배울 점이 많아 뜻깊은 경험이었고, 미니게임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체육 분야 지원을 계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41회 진주시태권도협회장배 대회’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문산실내체육관에서 9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진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2일 개회식에서는 태권도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윤성 라온태권도 관장이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정정식 동원태권도 관장은 진주시체육회 공로패를 받았다. 2일에는 겨루기 종목이 진행됐으며 초등부, 중등부, 남자고등부, 여자부로 나뉘어 개인전은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 단체전은 복합 경기방식으로 치러졌다. 3일에는 품새 종목 경기를 펼쳤으며 개인부문, 단체부문으로 나뉘어 유치원생에서 고등학생에 이르는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진주시 관계자는 “태권도협회장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태권도 종목의 발전과 우수 엘리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봉화군 골프 동호인들의 한마당 행사인 제12회 봉화군수기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예천 한맥CC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30개 팀,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읍면부, 클럽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1라운드 18홀 경기로 진행됐으며, 신페리오 방식의 개인전 외에도 단체전,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다버디, 다파, 다보기 부문에서도 1위를 가려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대회 시상내역은 단체전 읍면부 △우승 석포면(233타) △준우승 봉성면 238타 △3위 물야면(242타) 클럽부 △우승 봉연회(235타) △준우승 봉화군청(240타) △3위 힐링골프(242타) 이다. 또한 개인전 신페리오 △우승 최봉수(69.6타) △준우승 김동룡(70.8타) △3위 류창호(71.2타) 메달리스트 △남 정재식(72타) △여 임미경(83타) 롱기스트 △남 김대호(223M) △여 강순화(172M) 니어리스트 △남 김주영(0.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봉화군은 생활체육을 통해 봉화군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5회 봉화군수기 읍면대항 족구대회가 지난 1일 춘양면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가 주최, 봉화군족구협회가 주관, 봉화군과 봉화군의회가 후원했으며, 10개 읍면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는 읍면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리그전 예선을 거쳐 각 조 1, 2위 팀이 결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읍면 동호인 간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끝에 △종합 우승은 법전면 △준우승 물야면 △3위 석포면이 차지했고, 각 부별로는 ■읍면부 △우승 봉화읍 △준우승 물야면 ■일반부 △우승 석포면 △준우승 법전면 ■장년부 △우승 법전면 △준우승 물야면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법전면 신동한 선수, 우수선수상 물야면 김윤찬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족구대회가 봉화군민의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족구를 포함한 다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 이동민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버디 9개, 보기 1개) 3위 2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 T3 3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 T1 F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 우승 - 우승 축하한다. 오늘 경기 총평과 우승 소감은? 3년만에 우승을 하게 돼 감격스럽고 기쁘다. 올 시즌 내내 부진하면서 걱정과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 우승으로 다 날려버렸다. 이번주 내내 샷감이 좋았기 때문에 오늘도 버디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3라운드 경기 끝나고 난 뒤부터 퍼트 연습을 했고 다행히 최종라운드에는 퍼트가 괜찮았다. 대회 코스와 잘 맞기도 했다. 2017년 KPGA 투어 대회 ‘카이도 DREAM OPEN’이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열렸다. 당시 공동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 코스처럼 그린이 크고 굴곡이 심한 그린을 좋아한다. (웃음) - 우승을 예측한 홀이 있다면? 11번홀에서 긴 거리 퍼트에 성공했지만 15번홀부터 2번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2024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및 2024 만세보령배 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개회식을 갖고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2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최은순 보령시의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이광호 보령시유도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유도회와 보령시유도회가 함께 주관하며,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7일간 개인전 및 단체전, 국가대표선발전 등 유도인 3,500여 명의 다체급 경기가 치러진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대회에서 선수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이자, 정정당당한 승부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충주시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몰도바에서 택견 세미나와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몰도바에서의 택견공연(10.29 부터 11.03.)은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와 스타우세니시 등에서‘혼, 몸짓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공연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충청문화콘텐츠해외진출사업’의 공모사업에 협회가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몰도바와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고 택견을 통한 한국의 전통 무예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10월 30일 시작된 몰도바 택견공연은 스타우세니 스포츠 스쿨에서의 택견 시연으로 시작됐으며, 10월 31일에는 싱레이시에서 감동적인 택견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몰도바 자유국제대학교(키시너우 소재)와 몰도바 주립 스포츠 체육대학에서도 공연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협회는 스타우세니시(시장 보르니쿠 알렉산드르) 및 스타우세니 스포츠 스쿨(교장 로만 바타만)과 협약식을 통해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택견을 비롯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예천군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예천국민체육센터와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2024 예천곤충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남자부 9개 팀, 여자부 8개 팀 등 총 17팀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찾아 코트 위를 뜨거운 배구 열기로 수 놓았다. 아마추어 배구 동호인들로 이뤄진 선수단은 대한배구협회 9인제 경기규칙에 따라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매 경기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인 결과, 남자부 우승은 ‘구미 HVC’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김천스포츠클럽’, 공동 3위에 ‘대구두류회’와 ‘대구 ntc’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구미 HVC’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포항 Blossom’이 준우승, ‘영주시배구협회’와 ‘문경스카이’가 공동 3위를 했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는 “이번 대회가 전국 각지 배구 동호인들에게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멋진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배구 종목에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를 통해 인터내셔널팀을 꾸린 김태균 감독이 일본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을 초청해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하며 야구를 통한 민간외교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홍성군 홍북읍 신리체육공원 내포야구장에서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해 한국팀 13명과 일본팀 18명 등 총 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균 인터내셔널팀은 한화이글스 김진영 선수, 두산베어스 정진호 선수의 전문적인 지도로 실력을 쌓은 13명의 선수로 꾸려졌으며,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은 야마모토 테츠야 감독과 오코시슌키 코치와 18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김태균 해설위원과 코치진은 양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 노하우와 기술 훈련을 직접 지도하며 미래 야구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유소년 선수들은 한층 수준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SOOP TV(구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 한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준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월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이하 수원)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R 경기에서 모재현의 결승골로 수원에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네 경기만의 승리이자 아직 끝나지 않은 준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리는 승리였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자 선발 라인업에도 큰 변화를 줬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맹성웅과 함께 추상훈이 공격형 미드필더에 자리를 잡았다. 공격진도 최기윤, 김경준, 모재현의 새로운 조합을 선보였다. ◆ ‘선발 라인업 변화’ 김천상무, 빠른발로 수원 공략하며 선제골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준 김천상무는 세밀한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김경준, 최기윤, 모재현, 추상훈 등 기동력이 뛰어난 선수들의 빠른 스피드로 수원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공격진에 포진한 선수들은 수비 시에도 빠르게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11월 13일(수)부터 18일(월)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2024 WBSC 프리미어12 1라운드 경기를 맞아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입장권 증정 이벤트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만 현지에서 직접 응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1월 1일(금)부터 11월 7일(목)까지이며,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메시지를 남겨 참여할 수 있다. 각 경기마다 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1인당 2매의 입장권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의 해당 경기는 11월 13일(수) 대한민국 vs 대만(타이페이돔), 11월 14일(목) 쿠바 vs 대한민국(티엔무 구장), 11월 15일(금) 대한민국 vs 일본(타이페이돔) 경기로 일본에서 진행되는 2024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들로 구성했다. 한편, KBO는 쿠바전과 일본전에서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단을 파견해, 대만 현지의 한국 교민 및 한국 야구 팬들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KBO 공식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