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 소년체전(5월 24일~27일)에 출전하는 우리 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현장 밀착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작년에 이어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관내 대학 산학연 연계사업을 통한 ‘학생 선수 경기력 향상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총 4팀, 19명의 역대 최대 규모 현장 밀착지원팀을 파견한다. 구체적으로 첫째,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과학원의 국비 지원 사업인 광주스포츠과학센터의 박사급 연구인력을 파견해 스포츠과학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광주광역시 자체 지원 사업인 ‘전국 최초, 컨디셔닝센터’ 전문인력을 파견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셋째, 송원대학교 스포츠데이터분석학과 등과 산학연 연계사업을 통한 영상분석 및 컨디셔닝 지원팀을 추가해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부상 예방, 시합 전·후 회복 컨디셔닝, 스포츠영양, 심리상담 및 영상분석과 도핑에 대한 스포츠과학 통합지원 서비스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시교육청 예산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동해시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전국 여성부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동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도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여성 동호인 1,1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24일 오후 5시에 동해체육관에서 열리며,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두 가지 종목을 20대 이하,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연령별 선수들이 개인 기량에 따라 A, B, C, D, E급 5개 급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해시는 지난 22일 오후 홍태용 김해시장이 김해카누경기장과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소년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경기 운영을 위한 시설 상태와 경기장 인력 배치, 안전·교통과 주차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막바지 준비상황 점검인 만큼 미비점은 신속하게 보완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와 환영 현수막 등 손님맞이도 빠짐없이 확인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주 개최지 김해시에서는 사전경기로 치러지는 육상 종목을 포함해 태권도, 씨름 등 9개 종목(12개 경기장)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출전한 육상 종목은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사전대회로 개최돼 총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큰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대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남은 8개 종목은 김해체육관을 비롯한 각 종목 경기장 11곳에서 치러진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 전국체전에 대한 좋은 평가가 올해까지 이어지도록 전력을 다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앞두고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5월 23일,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제2차관이 나선다. 문체부는 우리 국민이 스포츠 역사와 정신에 더욱 쉽게 다가가고, 감동과 열정의 순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올림픽공원(서울 송파구) 안에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이번 ‘기증 릴레이’는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기증을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장미란 차관,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부터 선수복, 역도화 등 선수 시절을 함께한 소장품 88점 기증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시절을 함께한 소장품 총 88점을 기증한다. 주요 기증품으로는 첫 올림픽 메달인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과 대한민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올림픽 메달 전체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진행하는 ‘KPGA 인사이트 포럼’ 2회가 지난 20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KPGA 인사이트 포럼’은 KPGA 회원이 중심이 돼 국내 골프 산업의 최신 트렌드,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미래를 위한 비전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KPGA 인사이트 포럼’ 2회에서는 첫번째 세션으로 Putting Ballistix 코리아 아카데미 원장이자 KPGA 투어 및 KLPGA 투어 선수들의 퍼트 코치인 김규태 프로의 '퍼트 레슨 시 반드시 고려할 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두번째 세션에서는 골프피지컬트레이너협회장 및 PACE 트레이닝/컨디셔닝의 문기범 대표가 '골프 레슨에 트레이닝을 이용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이어 나갔다. 이번 KPGA 인사이트 포럼에서 축사를 진행한 김원섭 회장은 “회원 여러분은 협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협회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협회의 중심에는 언제나 회원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한국프로골프협회는 단순히 투어 대회를 운영하는 기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와 태권도진흥재단은 2025년 5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세계화에 이바지한 군대 태권도의 역사를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베트남 파병부터 현재까지 국군의 해외파병에서 빠지지 않고 포함됐던 태권도 보급 활동이 한국 태권도의 세계화에 기여한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국방부 직할 군사(軍史) 전문연구기관인 군사편찬연구소와 태권도의 진흥과 보급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세미나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의 환영사와 군사편찬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의 기조 강연, 전문가 4명의 주제발표, 그리고 김위수 박사(예비역 준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태권도의 역사와 정신을 소개하고, 해외파병 태권도 군인들의 활약이 오늘날 태권도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최점현 사범(예비역 중령, 태권도 9단)은 광복 이후 태권도 인력의 군대 유입과 6·25전쟁을 전후하여 백병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양주시가 경기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종목별 2연패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볼링부는 여자 일반부 1위, 육상부는 남·여 일반부 1위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볼링과 육상 종목의 2연패를 달성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4게임 합산 4,30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4게임 합산 952점을 기록한 김유미 선수의 활약으로 2위 가평군의 3,822점을 크게 앞서며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남·여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했다. 관내 육상 선수들과 함께 총득점 3,65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편, 양주시청 볼링부는 감독 1명과 여자 선수 7명, 육상부는 감독 1명과 남·여 선수 2명씩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체전 외에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도 입상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양산시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8회 양산愛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2일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지역 대표 기업인 (주)성광벤드가 후원했으며, 양산시 관내 어르신 약 280여명이 참가해 건강한 경쟁과 즐거운 교류의 장을 이뤘다. 개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나동연 시장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체육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 차원에서도 어르신 복지와 여가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종포 의장은 “이러한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활력소가 된다”며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각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우수팀 및 개인 수상자가 선정되어 시상이 이루어졌다. 후원사인 (주)성광벤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노인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5월 23일(금)부터 5월 26일(월)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독립야구단 소속 선수들의 KBO 리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대회 활성화를 통해 신규 독립야구단 창단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2년 전 열린 1회 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MVP를 차지한 진우영은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LG에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지명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며, 총 8개 팀(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용인 드래곤즈,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 선수는 총 182명이며, 이들 중 국해성(화성 코리요, 전 롯데), 문성현(화성 코리요, 전 키움), 신준우(용인 드래곤즈, 전 키움) 등 KBO리그 출신 선수 45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인 성화가 도민들의 염원과 함께 타올랐다. 22일 오전 11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이 성화 봉송 최종 주자로 나서 성화를 점화했다. 올해 성화 봉송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식장인 김천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다양한 직군과 폭넓은 세대의 도민들이 봉송 주자로 참여한 가운데, 박선하 위원장은 지역 장애인 교육과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인정받아 최종 주자로 선정됐다. 성화를 전달받은 박선하 위원장은 “장애인의 체육 활동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사회 통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장애인체육대회가 경북의 모든 장애인에게 희망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오늘 성화의 불꽃이 도민 모두의 가슴에 따뜻한 연대의 빛으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13개 종목에 5천여 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 진행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소속 탁구 동아리 팀이 남자 2부 단체전 우승, 여자 2부 단체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탁구 동아리 팀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남자 2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팀도 3위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회원들은 끈끈한 팀워크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에 대한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 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양특례시는 5월 21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했던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4개 종목 273명의 고양시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해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댄스종목의 노명주 선수는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단체종목의 전통강호인 지적농구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10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수영종목 종합 1위, 댄스스포츠의 김주원 선수가 4관왕, 댄스스포츠의 김정훈 선수, 볼링의 김은효, 수영의 김지원, 육상의 조시형, 조정의, 조소현 선수 등이 2관왕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빛나는 결실은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발전의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