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남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성료


800여 명의 태권도 꿈나무 한자리에, 운산체육관 종합우승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8일, 남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남구청장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남구청이 주최하고 남구태권도협회(협회장 윤상협)가 주관했으며, 품새와 스피드 발차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역 내 800여 명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운산체육관, 준우승은 박동원체육관, 공동 3위는 기무체육관과 MBA체육관이 차지했으며, 별도 진행된 스피드 발차기 부문에서는 용호체육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구는 지역 체육 인재를 육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구청장기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