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상공회의소'가 북방 경제성장 동력의 길을 열다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2015년 1월 출범한 유라시아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이하 EAEU)은 단계적인 발전 계획을 토대로 2025년까지 유럽연합(EU)과 유사한 유라시아연합(Eurasian Union)의 원대한 목표로 출범한 바 있다. 현재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즈공화국, 아르메니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EAEU는 2016년 인구 1억 8천만 명, GDP 규모 1조 4,800억 달러의 작지 않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AEU는 상품, 서비스, 자본 및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고 있으며, 의약품 시장, 전력시장을 개방했으며 2025년까지 역내 단일 에너지(석유와 천연가스) 시장을 형성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이러한 배경하에 (구)소련의 해체로 인해 독립국가가 된 공화국들의 연합체가 결성되게 됐고 이러한 연합체를 ‘독립국가연합(獨立國家聯合,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CIS]로 구분하여 , 국가 연합(Confederation) 국제기구로 분류 됐다.
약칭은 러시아어로 [СНГ], 영어로 [CIS]라고 불리우며, 1992년 1월에 정식 국제기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