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하는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이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무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기본간호실무 실습(주사, 도뇨, 멸균, 위관영양 등) ▲의료기관의 업무이해(일반병원, 요양, 산후, 한방, 치과, 피부과 등)로 구성했다. 의정부 거주 55세 이하 여성 중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 15명을 모집한다. 수료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환급과 이력서 사진 촬영권,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간호조무사 자격증(사본)을 지참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5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매입임대주택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GH에서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2인 이하 가구 예비 대상자 3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50㎡ 이하의 주택을 공급한다. 또 3~4인 가구 예비 대상자 45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50m²초과 ~ 85m²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일(4월 26일)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1순위는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65세 이상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 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5월부터 지방세 납부 시 자동이체‧고지서 전자송달을 신청한 시민들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의정부시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 고지서 제작‧발송 비용과 행정 비용을 절약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한 세액공제액 한도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했다. 해당 조례는 이달 중 공포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방세 납부 시 자동이체와 고지서 전자송달 중 한 가지 방식으로 지방세를 신청‧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고지서 1장당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두 방식 모두 신청‧납부하면 기존 800원에서 1천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공제 대상은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개인분 주민세(8월) 등 매년 정해진 납기에 납부하는 정기분 지방세다. 6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정기분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 공제를 받으려면 납부 기한이 속하는 달의 ‘전달’ 말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6월 자동차세 정기분에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전달인 5월 말까지 신청해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7일 2024 의정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제1회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학생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목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어울림프로그램 ▲다문화교육 관련 정책사업교 운영 ▲한국어 공유학교 운영,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연수 ▲교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의정부시가족센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다문화교육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정부 지역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민선 8기 의정부시의 최우선 가치는 단연 ‘시민’이다. 도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시정 방침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늘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시민 협치 사례들을 알아본다.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흉악범 김근식 의정부 입주 저지 2022년 10월 의정부가 발칵 뒤집혔다.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가 의정부로 결정된 것이다. 당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로 발표된 곳은 의정부시 입석마을 소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생활관으로, 반경 1㎞ 이내에 영아원과 아동일시보호소, 7개의 초‧중‧고교, 23개의 어린이집, 유치원, 장애인시설 등이 있어 아이들의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즉시 법무부로 달려가 차관 면담을 진행하며 의정부시의 반대 입장과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전달하고,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의 비상대기를 지시했다. 또한, 김근식의 이송을 막기 위해 갱생시설 인근 도로에 대한 통행차단 긴급 행정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회의에는 의정부경찰서, 금오중학교,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사례회의는 학대 피해 아동의 가족기능 회복 방안에 초점을 두고 각 유관기관 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의 비행 및 보호자의 양육 의지 부족으로 경미한 아동학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다뤘다. 회의를 통해 아동의 비행 및 보호자의 양육 기술 부족에 대한 심리상담 및 부모 교육, 아동의 학습활동,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에 있어 현장 조사 및 피해 아동 보호조치뿐 아니라 아동의 안정적인 원가정 복귀를 돕는 것도 중요하다”며, “아동이 원가정에서 안전하게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통합적 접근을 시도해 아동학대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차량폐차 말소, 이중납부, 착오신고,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1만3천343건, 총 6억2천7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5월 중 환급금 시효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환급알림톡 발송 ▲버스안내시스템(BIS) ▲시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은 위택스, ARS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6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을 집중 징수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납세 독려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해왔다. 아울러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해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징수활동을 지속 병행 중이다. 일제정리 기간에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관허사업제한 및 공공정보 제공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차량 공매, 체납자의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영세․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처분 유예 검토 및 분할납부를 유도해 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또한 복지서비스 연계 및 경제적 재기 지원 등을 통해 공감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가족 간의 특별하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숲 속 가족 캠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자일산림욕장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가족 숲해설 ▲가족 목공체험 ▲가족 소원트리 만들기 ▲가족 요리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했다. ‘가족 숲해설 및 목공체험’은 최근 개장해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일산림욕장에서 진행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또는 동일 연령대)을 대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외에도 참여 가족 모두에게 가족용 텐트, 코펠, 버너, 테이블 등 캠핑 장비와 야영장을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으로 캠핑 장비가 없어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가족회원 등록은 필수이며 선착순으로 7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시 청소년수련관 활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3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과후 공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족하고,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사회기관 참여와 협력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을 공모해 3개의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여·우·꿈) ▲의정부문화원(전통문화학교‘잇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동네방네)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보화교육, 전통문화, 과학, 바둑, 예술 등으로 지역의 수요에 맞춰 개설한 지역 교육자원 활용 무상 프로그램으로 총 17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2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방과후 공유학교 개강을 시작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 기간에 초·중·고 학생들이 놀이, 학습,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내실화 및 교육격차 해소,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