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께 카네이션 및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을 기리고자 송북동 관내 송탄농약사 및 해동조경과 연계해 평소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40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카네이션과 밀키트를 받으신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축하해줘서 정말 고맙고, 이렇게 예쁜 카네이션과 먹거리까지 선물해주니 마음이 따듯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반려 식물을 지원하신 송탄농약사와 해동조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홀몸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을 보시면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마음이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앞장서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정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8일에 평택북부노인복지관 3층 옥외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챙기세요’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 정신 건강 서비스를 위해 스트레스 측정기, 키오스크, 우울 척도 검사(QR코드)를 활용한 고민 상담 및 자가 마인드 체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우울 척도 검사에서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연계를 적극 활성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부지역 3개 기업체와 ‘함께해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함께하는 기업체는 청북읍 (주)컬리, (주)한국알박, 포승읍 HL만도 등이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주)컬리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검사(혈압, 체성분, 스텝 테스트,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악력, 제자리높이뛰기, 반응속도) 등을 측정했다. (주)컬리를 시작으로 (주)한국알박, HL만도 사업장도 시일 내 방문해 체력 측정을 통해 8주간의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출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에는 평택시 대표 앱(워크온, 평택·송탄유튜브(몸튼튼마음튼튼) 구독)을 활용한 걷기, 요가, 심뇌교육 등 사업장에 필요한 건강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근로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정보를 계속 제공한다. 또한 평택시 앱을 통해 개인별 목표설정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체력 인증 및 체성분 변화도에 따라 각 참여 사업장에서 소정의 인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금연·아토피·천식 예방 건강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 폐 등 신체 모형과 다양한 교구들을 전시해 흡연의 폐해를 직접 보고 느끼도록 했고, 성인이 돼도 흡연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금연 선서 포토 존]을 운영해 평생 금연을 위해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나에게 맞는 보습제 찾기 체험 ▶유해환경 바로 알기 ▶예방관리수칙 교육자료를 배부하는 등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적인 관리 방법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정보들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아동 시기에는 직접 참여하고 보고 느끼는 체험형 교육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4일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제102회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을 맞아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무대공연 등의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날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현덕언더스쿨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댄스공연,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합창 무대공연 등을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내면 경품을 주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라’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홍보와 소개, 재미를 동시에 제공해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우리 동네에 이런 좋은 돌봄 시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라고 이벤트 참여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은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노력하신 평택시와 관계자님들, 물심양면으로 이번 행사를 지원하신 각 지역아동센터장님 및 이하 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교통사고 전문 법률상담 및 TV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로 저명한 한문철 변호사가 지난 8일 평택시에 반광모자와 반광조끼 세트를 기증했다. 이는 한문철 변호사가 진행 중인 교통안전 캠페인의 하나로, 반광의류는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의 위치를 드러낼 수 있어 야간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시 교통안전을 위한 반광의류 기증에 감사드린다. 기증품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증품은 반광모자와 반광조끼 250세트로 대리인(이기택 씨)을 통해 전달됐으며, 평택시는 이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 폐지 줍는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평택시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에도 기증을 이어가며, 전국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동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에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점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점등 행사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점등 퍼포먼스 식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에서는 평택시가지와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인 군문교의 야간경관 개선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지원받아 군문교 총연장 360m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의 설계는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조명으로 인한 주행자 안전과 빛 공해 방지를 고려해 과도한 조명 연출은 지양하고 하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 빛 연출을 유도했다. 특히, 노을과 억새를 상징하는 금빛 야경이 수변과 조화돼 아름답고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시에서는 평시와 계절별, 행사 시를 구분해 조명 연출을 적절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군문교 경관조명이 시민들에게 희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 골목상권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상인회 운영, 사업 영위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우리 시의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8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오는 21일 발달장애인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제1회 발달장애인 장기자랑 대회 ‘슈퍼스타 하나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고등과정 발달장애인 또는 성인발달장애인이며 참가종목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으로 개인 또는 그룹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이달 13일까지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5분 이내의 장기자랑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전에 제출된 영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5팀을 선정하게 되며 본선에서는 팀당 3분에서 5분 내외로 장기자랑을 펼치면 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장기자랑 대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능력을 발휘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참조은애의료기&참조은재가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휠체어 3대와 실버보행기 1대를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모 동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오산시 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 영역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관 및 시설에 따듯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