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조류생태과학관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Prosopocoilus astacoides blanchardi)의 2세대 번식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내륙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희귀 곤충의 안정적 개체 유지와 보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의왕시조류생태과학관 김재훈 학예연구사는 “두점박이사슴벌레는 국내에 서식하는 약 17종의 사슴벌레 중 유일한 멸종위기종으로, 제주도라는 제한된 지역에만 분포해 보호·관리 기준이 매우 엄격한 종”이라며 “황갈색 외피, 몸통 상부의 두 개의 점 등 독특한 형태적 특징으로 곤충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성장 과정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유충기를 활용해 청소년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륙권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 희귀종을 내년 하반기 특별기획전 등으로 공개 전시할 예정이다. 공사 최재경 교통레저처장은 “이번 멸종위기야생생물 번식 성공 사례는 생물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생태관으로서의 기관 연구 노력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꿈누리카페가 11월 22일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에서 2025년 꿈누리카페기획단 연합 해단식, 'Ending Credi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누리카페를 대표해 청소년 주도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 기획단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자리에는 고천점,내손점,오전점,백운밸리점 4개의 카페에서 기획단원 24명이 함께했다. 해단식은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하반기 지점별 모니터링 및 반영 현황 보고 ▲활동 수료증 수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참여도와 성실성을 기준으로 지점별 우수 단원에게는 수련관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해단식은 연말 시상식을 테마로 연출되어, 청소년 단원들이 서로의 활동을 즐겁게 공유하고 축하하는 분위기로 운영됐다. 해단식에 참여한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장 백지민 청소년은“한 해 동안 또래들과 함께했던 활동이 뜻깊었고, 영화의 엔딩 크레딧처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꿈누리카페 공간을 변화시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6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지기, ▲미디어모아홍보단) 참가자를 12월 2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자치기구의 모집 분야는 총 3분야로,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으로 청소년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청소년 문화 활동 및 베이킹 전문교육을 받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카페지기‘피치’, 청소년문화의집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는 미디어모아홍보단‘미모단’이다. 자치기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또래 청소년들과 연합발대식 및 교류 활동에 함께하게 되며, ▲프로그램 기획, ▲봉사활동, ▲교육 수강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 수상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기구별 연령 기준 상이) 지원할 수 있으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의왕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한‘의왕, 공정한 주간의 축제(FORT NIGHT)’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 시민 2,6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 공정무역마을을 키웁니다’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시민층이 참여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기간에는 다솜어린이집 ‘유아 공정무역 교육’과 ‘찾아가는 공정무역 캠페인’, ‘공정무역 체험’, ‘전시’, ‘공정무역제품 소비장려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특히, 공정무역 생산국 퀴즈이벤트, 공정무역 그림 퍼즐벽화 완성하기, 텀블러지참자에 대한 공정무역 커피 무료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운영되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윤지영 의왕공정무역협의회 대표는 “이번 포트나잇 행사를 통해 ‘의왕시는 공정무역도시’라는 메시지가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교육·캠페인·지역사회가 연계된 시민참여형 공정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월 설치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다양한 편의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은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톨게이트를 비롯한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거점 4곳에 설치됐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외부와 차단된 투명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자동문 시스템 등을 갖춰 실내 공기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휴대폰 무선 충전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에 그 효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시민 만족도, 에너지 효율, 유지관리비 등을 종합 분석한 뒤 내년부터 설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11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OFF DAY’가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900여 명의 고3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OFF DAY’는 고3 청소년들이 입시로부터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응원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강화된 무대 연출 아래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사운드곰’(비트박스)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고3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정서적 휴식을 누리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으며, 공연 내내 우경아트홀은 뜨거운 환호와 에너지로 가득 차며 청소년들의 열정이 생생하게 전해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수능을 치르느라 애쓴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 분야 전문가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의정부시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급속한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의료․복지․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통합돌봄계획 및 실행계획 자문 ▲성과 점검 및 제도 개선 ▲의료‧요양‧돌봄‧주거 제공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등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출범과 함께 ‘2026년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서’ 심의도 진행됐다. 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과제와 현장 의견을 지속 반영해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도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분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나나즈 네일과 함께 내성발톱 교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나즈 네일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변형된 내성발톱을 교정하는 서비스를 지원해 드리고 있어 내성발톱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22단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박00 어르신은 “발톱이 자꾸 안으로 파고들어 아프고 힘들었는데, 꾸준히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만족해하셨다. 안려나 나나즈 네일 대표는 “어르신들이 발톱 때문에 고생하면서도 관리를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는데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생활하시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헤어스타일N과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헤어스타일N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2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은 경로당에서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도 방문하여 총 11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매우 흡족해하셨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고령이나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수원권선경찰서 세류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증가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 처리 과정 중 불만이 있는 민원인이 폭언 및 위협적인 행위를 하는 실제 상황임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및 상황 전파 △피해 직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신속한 경찰 출동 대응 △특이민원인 제압 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실제 상황 발생 시 혼란을 줄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변영호 동장은 “특이민원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만큼,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