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에서 회원사 대표 및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회원사 간 정보공유 및 친목과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죽면 기업인협의회가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명품 경관도시 조성 일죽면” 일환으로 청미터널을 조성하고, 제15회 청미한마당 축제 시 회원사의 “도드람 한돈”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등 그 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자축 했다. 임명자 회장은 “오랜만에 회원사 대표님들과 같이 워크숍 행사에 같이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 회원사 간 내실 있는 협력과 협의회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조영이앤씨는 지난 1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 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성우)에 지정 기탁했다.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에 위치한 ㈜조영이앤씨는 경량알루미늄 복합패널 제조업체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철 대표이사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건강하고 튼튼하며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남성우 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조영이앤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지난 12월 1일 ‘2025년 미양면 기후변화대응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안성시 미양면 농업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 소속 류경문 농촌지도사가 급변하는 기후에 대응하는 고품질 벼 재배기술과 정부 보급종 종자 공급 정책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적절한 품종 선택과 종자 소독 및 병해충 방제, 드론 및 인공지능 활용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요소를 강조했다. 안성시에서는 지난 가을철 잦은 강우 및 일조 부족 등으로 인해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이 발생하여 벼 수확량에 피해를 주었으며 기후변화에 의한 이러한 피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 및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부농업기술상담소에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여 농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안성시 남부권역(금광면, 미양면, 서운면)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5년 12월 5일 이후 급수공사 신청 접수 건에 대해서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의 총사업비가 47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356억 원 규모로 계획했으나, 설계 과정에서 물가 상승과 강화된 안전 기준, 추가 공정 반영 등이 필요해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했다. 시는 증액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과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협의했고, 그 결과 총사업비 시 증액 요구액인 470억 원에 대하여 최종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관계 정부부처의 장기간 검토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일각의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으나, 이번 승인을 계기로 사업기간 단축과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와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총사업비 승인은 안성시가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노력한 성과로, 사업 지연 우려를 해소하고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오는 9일 사회적경제기업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LS미래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진행되는 네트워킹데이는 ▲ 협동조합 운영(경영공시 준비 및 변경실무 등) ▲ 인사노무 점검 ▲ 네트워킹(공동체 활동 및 서울시 광진구 협업사례 교육) 등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필요한 교육 및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트워킹데이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오는 8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거나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는 2021년도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신규창업, 성장지원, 판로지원, 재정지원(인건비·사업개발비·작업환경개선사업비·사회보험료) 등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의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각자의 사업만이 아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25년 12월 01일, 민간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무상귀속되는 공공시설에 대하여 시공 품질을 높이고 공사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시설 사업대행 기준”을 마련해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간개발로 조성되어 시에 귀속되는 도로·공원·녹지·주차장·하천 등 공공시설은 인허가 절차가 복잡하고 관리부서가 분산되어 있어 관리·감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하여 준공 지연, 품질 저하 등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새로 마련된 기준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시설은 사업시행자와 안성시가 협약을 체결해 안성시가 직접 공공시설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사업대행 협의는 개발사업 입안 단계부터 진행하며, 사업비는 안성시가 산출하고 사업시행자가 전액 부담한다. 세부 사업기간과 비용 부담 방식 등은 관련 실무부서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안성시는 이번 조치로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구상과 품질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성시 첨단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대행 기준 마련을 통해 공공시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성인 장애인의 평생학습 권리를 보장하고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경기도와 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등록)를 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16일까지이다. 모집 규모는 ▲평생교육법 제7진 분류를 기반으로 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1개소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15개 장애 유형 분류를 기반으로 한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2개소, 총 3개소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2026년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누리집 및 안성배움e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 또한 해당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인 장애인의 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관내 경계선 지능인의 진단·학습·가족 지원을 체계화하고 포용적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2일부터 16일까지'2026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기준(IQ 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법인·단체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역량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대상자 발굴 ▲종합심리검사(지능, 적응행동, 사회인지, 기초학력 등) ▲사회·문화·예술 등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직업체험·취업 연계 ▲가족 및 자조모임 운영 ▲상담·만족도 조사 등으로 구성되며,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인은 제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지역 차원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2025년 행복·양육문화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 전국 14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에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모든 출생아 대상 보편적 양육정보 제공 ▲찾아가는‘설렘’출산부모 양육코칭 ▲면 소재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한‘함께라면’운영 등 공공 협력 기반의 보편·맞춤형 양육지원체계를 인정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육아종 ‘함께라면’은 안성시와 1개면 1개 어린이집이 소재한 영유아 친화 공간인 어린이집이 세심한 협력 속에 미취학 영유아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최우수상(경기도지사)을 수상한‘놀이학습공동체 운영’공모전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도내 센터의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특히, ▲찾아가는 영유아발달 지원 및 부모상담 ▲어린이집 방문형 부모교육 및 놀이체험 ▲다문화가정 영유아 발달지원 ▲작은도서관·탈북가정·지역기관 연계 놀이코칭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양육지원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