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월 9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상반기 사회가치포럼을 연다. ‘사회가치측정과 임팩트투자(사회 및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업·기업에 투자하는 형태)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사회성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성과 측정의 방법과 관리, 중요성에 대해 논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는 현장에 마련된 경기임팩트펀드 상담부스를 방문해 투자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토크 콘서트 1부는 국내 임팩트투자사의 시선으로 보는 사회성과측정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임팩트투자사에서 바라본 사회성과 측정 방법과 투자 집행 결정요인을 살펴보고, 실제 현장에서의 수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2부는 국내 주요 사회성과 측정기관 관계자 간의 토론이 이어진다. 사회성과 측정기관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가치측정센터, 기술보증기금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 사회적가치연구원 등이 참여해 각 기관의 사회성과 측정 방법을 소개하고 측정별 목적과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포럼 현장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024년 사회성과측정사업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왕본동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6일 정왕본동 정왕본동 큰솔공원에서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함께 ‘2024년 1차 정왕권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아웃리치’란 직접 찾아가는 사회복지 활동을 뜻한다. 이날 아웃리치 활동에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네 개의 기관이 참여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통해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기관과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정왕본동 ‘시흥돌봄SOS센터’ 담당자들은 정왕본동 주민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누구나 돌봄 및 시흥 돌봄SOS센터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해당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주민은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 몰랐는데, 앞으로 필요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주변에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목감동 건강동아리인 ‘운동 홀릭’ 회원 15명이 지난 16일 시화호를 탐방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건강 걷기를 통해 회원 간 단합을 다지고 역량을 강화했다. 시흥시티투어를 활용한 시화호 건강 걷기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시화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시화호의 생태복원 역사를 들으며 바닷길을 탐방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일상 속 걷기 공간에서 벗어나 시화호 일대를 걸으며 신선한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건강 걷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흥을 더 많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시흥에 이사 온 지 3년 됐는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운동도 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돼 동네가 더 좋아졌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운동 홀릭’ 동아리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동아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해 목감동의 건강리더로 활약하며, 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관내 청년동아리 10개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16일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월 5일까지 ‘2024 시흥시 청년 동아리지원사업’ 공모에 총 16개의 청년동아리가 신청한 가운데, 시는 동아리 활동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동아리는 로봇, 연극, 뮤지컬, 웹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10회 이상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청년 축제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들에는 5월 초까지 연간 13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사전설명회에서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사업비 사용 지침에 대한 자세한 안내뿐 아니라,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의 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 서포터즈단, 청년축제기획단) 소개와 청년공간(청년스테이션, 청년협업마을) 소개에 이어 시흥시 청년정책 블로그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동아리를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가 관내 어린이집 원장 425명을 대상으로 ‘꽤 괜찮은 원장님!’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 중이다. 교육은 4월 16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 분과를 시작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분과별로 총 4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6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열린 1회 차 교육에는 민간분과 회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맡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청렴 다짐 캠페인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 및 지도점검 시 중점 점검 사항 ▲어린이집 이용 불편 신고 및 행정처분 사례 등의 내용을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중점 점검 사항 및 주요 위반사례, 예산집행 방법을 현장의 입장에서 설명해 줘 많은 도움이 됐고, 청렴 다짐 캠페인 또한 청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교육 내용을 보육 현장에 잘 반영해 청렴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다놀자! 양평 페스타’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4월 27일, 28일에 열린다. 이번 페스타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행사를 통해 글로벌 미래 교육을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놀자! 양평 페스타’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문호리 리버마켓 등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코딩로봇, 드론체험, 간이 정수기 만들기 등 미래교육과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세계문화체험, 캐리커처 등이 있으며, 문호리 리버마켓에서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농산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별로도 필요하지 않으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로 진행된다. ‘다놀자! 양평 페스타’는 5월 마지막 주말인 25일, 26일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로 문의할 수 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다놀자! 양평 페스타를 통해 아름다운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동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똑똑 도서관의 김승수 관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바라보는 행복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며,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했다. 교육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위원은 “복지의 목적이 위험을 관리하고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내용이 깊이 와 닿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관점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는 위원으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초, 중급, 심화 단계로 총 5회 차의 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 분과별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와 해당 부서가 함께 모여 ‘저출생’, ‘일ㆍ육아’, ‘교육 청년’, ‘변화 대응’이라는 총 4개 분과로 나눠 각 3회차씩 진행한다. 58만 대도시인 시흥시는 도시개발을 통한 인구성장을 이뤄내면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정주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해 왔다. 이로써 국가적 저출산ㆍ고령화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습모임에서 참여자들은 시흥시의 인구 현황을 진단하고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뒤, 시흥시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해 인구 위기 문제를 극복하며 선제적으로 미래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모든 관련 부서의 정책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학습모임이 인구정책을 위한 공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가 17일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젠더폭력방지 및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날 외국인 주민의 젠더폭력 사전 예방과 피해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젠더폭력 예방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외국인 주민 대상의 젠더폭력 예방교육 제공,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의 다국어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센터는 5월부터 통역지원단을 모집한다. 한국어에 능통한 경기도 거주 외국인 주민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젠더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젠더폭력 피해 외국인이 겪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는 등 외국인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를 통해 365일 24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 매화산업단지 일대에서 시흥시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재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서부권 6개 지역(시흥, 안산, 안양, 과천, 군포, 화성)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 노동안전지킴이 18명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업안전대진단 전단과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월 말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소사업장이 스스로 안전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산업안전 대진단에 대한 자세한 상담ㆍ지원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에서 지난 3월부터 노동 안전을 책임지는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해 산업재해 발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