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2025년도 예산에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해 의견과 우수제안을 예산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열린 시민소통과 참여행정을 통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 공모 분야는 현재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영시설 ▲체육시설 ▲공원·박물관 ▲주차시설 ▲교통지원 ▲환경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이에 대한 제도 및 시설개선 제안 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안산도시공사는 관련 제안을 접수 받아 내부 검토·별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대 30만 원 등 총 120만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12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공모에는 안산시민은 물론, 안산에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 임직원, 안산 소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은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서울상상나라,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지목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이를 존중하는 양육 태도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특히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대전 중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중구의 지역여건, 환경, 변화하는 관광흐름 등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관광사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중·장기적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중구만의 특색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중구의회의원,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과업에 대한 설명 ▲중구 관광 추진을 위한 여건분석 ▲과업수행에 대한 향후계획 논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중구만의 매력과 특성을 잘 반영하여 도심 속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재청이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하여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을 보면,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3국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4국24과로 재편하여,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문화유산국은 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천군의 파크골프 저변이 고령자에서 어린이까지 날로 넓어지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이 올해도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결정한 것은 조사 결과, 작년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시작된 파크골프 교실은 총 141개 클래스, 49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반기(4 부터 7월), 하반기(9 부터 10월)나눠 운영된다. 군은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위해 수업에 필요한 클럽과 볼, 장갑, 볼마커 등 장비 일체도 지원하고 있다. 강사로는 파크골프 지도자 1급 자격 소지자가 참여하며, 야외 수업 시 안전을 위해 별도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이에 따라, 참여 어린이들은 파크골프 기초와 이론, 실습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파크골프를 배워 나가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 예정된 교육장배 화천 어린이 파크골프대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화천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4개를 연중 개최하고, 국내 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4년 제32회 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을 통해 예술 영재 발굴 및 본선대회 참가를 통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음악부문(한국 음악(성악,기악), 서양음악(성악합창)) ▷무용부문(한국무용, 외국무용(발레·현대무용) ▷문예부문(문학(시,산문), 일러스트)) ▷사물놀이부문(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대중문화(댄스, 보컬, 밴드)이며 5개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자(팀) 접수기간은 5월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해당연령(9-19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의 각 종목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8월27일 ~ 8월31일까지 5일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누리아트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30일, 공단 임직원 및 안성시민·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력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실시되는 정신건강 캠페인은 현재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습득하여 정신건강 회복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신건강 O/X 퀴즈 맞추기 ▲스트레스 측정 검사 ▲마음 건강 자가 검진 척도지 수행 및 상담 ▲DIY 만들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당일 행사 진행시간 중 설치된 부스로 방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DIY 만들기의 경우 선착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정신 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짓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요소인 만큼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단 근로자와 안성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죽산면사무소는 지난 14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새활용 청렴다육이 키우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고 불법 소각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생활폐기물(페트병, 병, 캔 등)에 다육식물을 심어 자원 새활용의 가치를 공유하고, 청렴화분을 보며 공직자로서 청렴다짐을 마음에 새기기 위하여 마련됐다 죽산면 관계자는 “폐자원에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사무소는 매달 한 번씩 직원들의 자체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청렴도움벨 운영 등 직원들의 친절 및 청렴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대책위원회는 기존 반대대책위원회에 주요 사회단체장까지 포함하여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반대대책위에서는 지난해 8월 네 번째 신청된 양성면 장서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사업에 대하여 한강유역환경청 앞 1인 시위, 현수막 홍보, 서명 운동 등 지속적인 반대활동을 해왔다. 이천우 반대대책위원장은 “양성면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져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이주자가 많을 뿐 아니라, 과수․시설체소․수도작 등을 재배하는 복합영농지역이다”며 “영농환경과 주민의 건강권․행복추구권을 지키기 위해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결사적으로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는 지난 14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만세로를 거쳐 3.1운동기념관까지 900m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위 구간은 1919년 4월 1일 양성․원곡면 주민들이 격렬한 만세운동을 펼쳐 일제를 몰아내고 2일간의 해방을 이룬 역사교육의 현장이자 독립운동의 성지다. 임상철 사무장은 만세시위를 전개한 계기가 된 남진우와 고원근 학생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양성의 지리적 위치와 유래에 대해 설명했다. 한경선 회장은 “4.1만세 항쟁의 현장을 걸으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운동을 계승하고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산과 들이 온통 연초록으로 물든 아름다운 5월을 만끽하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