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77회 임시회 중인 9월 6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대로 가결했고, ‘수원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했으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보고’등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 등을 청취하여 시정운영 계획을 점검했으며,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7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6일 사회복지시설 경동원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정영모 위원장과 국미순 부위원장을 비롯한 복지안전위원들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방문시설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현황에 관한 애로사항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시설을 둘러보았다. 경동원은 6.25전쟁 이후 1952년 수원시 신풍동에 전쟁고아들을 위해 처음 건립됐고 1970년 장안구 광교산 아래 하광교동으로 이전하여 소외된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있는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이다.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따뜻한 온기와 사랑으로 한결같이 보살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나눔과 봉사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봉사·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시청 본관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를 독려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청소자원과 공직자 20여 명은 본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냉팩 사용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10가지 습관을 알렸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 순환의 의미가 있다. 올해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이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새빛돌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6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새빛돌봄의 핵심은 마을공동체”라며 “사회복지사와 시민 여러분이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새빛돌봄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수원시사회복자사협회·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격려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마술사 이은결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20여 개 사회복지기관들이 사회복지사업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도 부스를 설치하고 새빛돌봄사업,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돌봄사업’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9월과 10월 하반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팔달구와 권선구에서 각각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9월에는 7일과 14일, 21일 등 모두 3회 팔달구 고등동 성당에서 운영하며 점심 급식을 한다. 오는 10월에는 권선구에서 진행한다. 동행정복지센터와 어르신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적합한 장소를 찾고 있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 4~5월 매주 목요일에는 영통구 매탄공원 인근 경로당에서, 6월 매주 목요일에는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기존 ‘사랑의 밥차’는 코로나19 이전 장안구 종합운동장과 영통구 매탄공원에서 운영했는데, 올해부터 지역 균형과 형평성에 맞춰 4개 구에서 진행하고 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급식활동을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공유조리실이 턱없이 부족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6일 오전 9시 30분께. 모자를 눌러쓰고 선글라스를 낀 중년 여성이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로 들어왔다. 여성은 복지행정팀 민원대 위에 종이봉투를 올려놓고, 아무 말 없이 밖으로 나갔다. 잠시 후 봉투를 열어 본 직원은 깜짝 놀랐다. 봉투 안에는 고무줄로 꽁꽁 싸맨 5만 원권 뭉치와 손 편지가 들어있었다. 기부자는 편지에서 “생활비에서 아껴 여러 해 동안 적금을 들어 5000만 원을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여러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교2동 직원들은 익명의 기부자를 찾아 나섰지만 이미 떠난 뒤였다. 차도 가져오지 않아 차량 번호를 확인할 수도 없었다. 광교2동 정숙미 행정민원팀장은 “간식을 두고 가는 주민들이 종종 있어 이번에도 그런 줄 알았는데, 큰돈이 들어 있었다”며 “선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셔서 기부자가 누구인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익명의 기부자가 두고 간 성금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겉절이 김치, 고사리 나물무침, 미역줄기볶음 등 직접 조리했으며, 정성과 영양을 담아 만들어진 반찬은 관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전달됐다. 주옥경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장 대행은 “명절이 다가와 더욱 외로움을 느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화서1동에 방문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치솟는 물가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녀회장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나눔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배추심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9월에 접어들었음에도 아침 기온이 26도에 육박하는 등 늦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원봉사를 위해 모인 금곡동 통장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를 심기 위해 진흙밭을 오갔다. 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이날 약 2,000포기의 배추를 심었으며, 추후 수확하여 11월 중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들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양배근 통장협의회장은 “주위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평소 김장 배추를 직접 심어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이 큰 힘이 되어주셨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오늘 통장님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힘들지만 보람찬 시간이었다.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5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강정모 소장이 강의를 맡아 주민자치 운영 방안, 주민자치회 현장 사례분석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류2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 함께한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으로서 키워야 할 역량과 소통방식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됐다. 오늘 배운 내용을 실전에서도 잘 활용하여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재 세류2동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강정모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의미에 걸맞게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발전하는 세류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교육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2번의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함에 이어 10월에 추가로 심화교육을 계획하는 등 주민자치 우수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평동(김양숙)의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5일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가을 김장에 사용될 김장 모종 1,500 포기를 함께 심었다. 심경섭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회원 여러분께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심에 감사를 전한다. 배추 모종을 잘 가꾸어 가을에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번 감자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것에 이어 배추를 심고 가꾸어 올 가을 더 많은 이웃에게 김장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