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6일, 수원시 다문화협회는 팔달구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전통 고추장 100개(500g)를 전달했다. 이날 전통 고추장 전달식은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및 수원시 다문화협회에서 한국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한 수원시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전통방식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수원시 다문화협회에서 정성껏 만들어주신 고추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팔달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6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청 직원들이 화재, 침수 등 각종 재난과 심정지 등의 인명사고 시 대응 요령을 습득하고,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최일선 봉사자로서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화재사고 등 각종 재난 대응요령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심폐소생술 모형(Anne)에 직접 실습하면서 인명구조 방법을 습득했다. 이번 교육으로 9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약 200여명의 팔달구청 직원들이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할 계획이다. 이날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새빛 안전 지킴이 교육을 통해 팔달구의 모든 공직자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수원시 청년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수원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축제로 사전 청년들의 수요 및 의견조사와 프로젝트팀 ’후‘의 축제 기획을 통해 소통‧놀이‧참여를 주제로 운영한다. 이번 축제의 콘텐츠는 ▲토크콘서트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힐링 공연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인생설계, 진로고민, 취업, 창업 등 청년 관심분야의 멘토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는 1부 ‘멘토의 취업‧창업이야기, 청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 이동욱 스타트업 ‘자바’ 대표 ▲윤덕원 前삼성전자 인사팀 부장 ▲류종혁 아모레퍼시픽 R&I 책임연구원이 2부 ‘멘토의 인생이야기, 나를 브랜드화 시키다’를 주제로 ▲개그맨 유세윤, 이종훈 멘토로 참여하여 청년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또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년도시 수원의 미래를 청년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소통콘서트를 운영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9일 토요일 ‘대유평 111 마르쉐’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 야외광장 및 실내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유평 111 마르쉐’는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수문장) ▲지역 주민 참여 플리마켓 ▲관내 민간단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단체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정자2동 주민자치회) ▲부대프로그램인 공연과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민간단체인 정자2동 주민자치회와 협업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이 북수원의 문화거점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지역문화예술가와 시민 간 교류로 지역 문화 상생 및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시민들이 이번 주말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활기차고 풍성한 주말을 보내기 바라며, 10시에 진행하는 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6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열었다.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9월에는 장안구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일자리 상담사가 주최했다. 이날 명진정공㈜, 케이에스팩 주식회사, 주식회사 호텔앙코르, 하나푸드, 주식회사 세한이엔씨, 에스에프시스템㈜ 등 6개 업체는 구직자 37명과 일대일 현장 면접을 했고, 이 중 17명을 채용·최종 면접 대상자로 확정했다. 수원시는 4개 구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을 열고 있다. 9월 20일 영통구, 11월 팔달·권선구에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수원 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사전예약할 수 있고,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영화 ‘재심’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재심 전문변호사가 제147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9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사람을 보듬고 키우는 우리 수원’을 주제로 제146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사건’ 등 그가 경험한 사례를 소개하며 ‘사람 중심’의 가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재심’ 주인공의 실제모델이다 ‘2007년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의 국선변호사로도 알려졌다. 유퀴즈 온더 블럭, 말하는대로, 차이나는 클라스, JTBC뉴스룸, SBS나이트라인 등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10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8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와 연계해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어울마당’, ‘부대행사’, ‘개막·폐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모두의 이야기, 마을 展’ 에서는 44개동에서 제작한 마을이야기 책자를 전시한 ‘새빛 마을이야기 도서관’과 44개동에서 추진한 마을리빙랩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마을리빙랩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어울마당은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다. ▲난타(율천동) ▲통기타(조원1동) ▲댄스(호매실동, 망포2동) ▲풍물놀이(곡선동, 화서2동) ▲하모니카(행궁동)▲우쿨렐레(원천동)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을 뽐낸다. 경연대회 후 시상식이 연다. 부대행사로 자매결연지인 영동군 심천면, 보은군 탄부면, 횡성군 청일면, 괴산군 청천면에서 특산물을 홍보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2023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스트릿재즈 빅밴드’인 바스커션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객석 주변에서 퍼레이드를 해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이어 재즈피아노계를 대표하는 4명의 테크니션으로 구성된 4 Men’s Piano(포맨즈 피아노)가 솔로 연주를 한다.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All That Rhythm(올댓리듬)은 탭댄스와 재즈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수년간 함께한 멤버들로 구성된 웅산밴드, 우리나라 펑키재즈의 거장 트롬보니스트 이한진이 이끄는 The National Big Band(더 내셔널 빅밴드)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디즈니 메들리 유튜브 영상 2030만 뷰 주인공 이희주와 재즈가수 노동림이 더 내셔널 빅밴드와 협연한다. 상세한 공연 정보는 수원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이다. 돗자리를 준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로 들어 온 익명의 기부자 성금이 정말 좋은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6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생활비를 아껴 여러 해 동안 모은 돈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기부자님의 편지에 가슴이 따뜻해져 온다”며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6일 오전 9시 30분께 모자를 눌러쓰고 선글라스를 낀 중년 여성이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로 들어와 민원대 위에 종이봉투를 올려놓은 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갔다. 종이봉투 안에는 5만 원권 뭉치와 손 편지가 들어있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편지에서 “생활비에서 아껴 여러 해 동안 적금을 들어 5000만 원을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여러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익명의 기부자가 두고 간 성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시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정연구원은 9월 6일, 수원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현주소와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문경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이 발제한 뒤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토론회를 통해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현 모습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특례시의회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대욱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은 ‘수원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여 양자 간의 비교분석과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각 단체 및 행정청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 패널로는 장미영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김범식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원진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장, 남기민 수원시 마을자치과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